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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Q&A] 기적을 구하면 잘못된 것인가?
구요한  |  jk05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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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03  14: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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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Q & A]

기적을 구하면 잘못된 것인가? 

-아니다. 지극히 성경적이다. 구하지 않는 사람이 오히려 잘못된 것이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한다?

“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마 16:1-4).

이 말씀은 기적 구하는 것을 부인하는 말씀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님이 그토록 많은 표적과 기사를 행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심하고 시험하는 종교 지도자들을 향한 책망이다(마 16:4; 12:39; 눅 11:16).

반면 예수님은 질병, 축사 및 배고픔으로 고통을 받는 자들에게는 불쌍히 여기셔서 치유해 주시고 기적을 베푸셨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자비롭고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질병과 고통에 시달리는 자녀들에게 기적을 행하신다.

만일 이 말씀이 비판자들의 주장대로 맞는 말이라면 이 말씀을 하신 이후에는 전혀 기적을 행하시지 말아야 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후에도 여전히 치유의 기적을 행하셨으며(마 17:14-20; 20:29-34), 사도들도 행했다(사도행전).
 

잘못된 유대인들이나 표적을 구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는 다만 복음만을 전해야 하지 않는가?
아니다. 사도 바울은 기적 사역이 자기 사역의 중요한 부분임을 증거한다.

“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롬 15:18-19)>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 2:4-5).

사도의 표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고후 12:12).

그런 바울이 ‘왜 표적 구하는 유대인을 비판’했을까?’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전 1:22-24).

여기서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지혜나 표적 그 자체가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이 구원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유대인과 헬라인이 구한 표적과 지혜는 그리스도의 표적이니 지혜가 아니라, 자신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적대감과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표적이며, 하나님의 지혜가 아닌 세상 지혜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말은 유대인이 구하는 표적이나 헬라인의 지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이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지 기적이나 지혜 자체가 불필요한 것이라는 말은 아니다.

실제로 보면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이 신앙을 갖기 쉽다. ‘기적을 구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야 말로 자기들도 모르게 이런 말을 하면서 헬라인의 지혜인 논리학-비판과 변증-과 수사법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개신교 신학의 상당 부분은 헬라인의 지혜인 철학-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기초 위에 세워져 있다. 그들의 논리대로 라면 헬라인의 지혜의 산물인 논리학을 사용하는것도 잘못된 일이 아닌가?
 

서신서인 고린도전서는 모든 신자에게 ‘기적행하는 은사(들)를 간절히 구하라고 명령한다.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고전 14:1. 개역개정).
“사랑을 추구하십시오. 신령한 은사를 열심히 구하십시오. 특히 예언하기를 열망하십시오.”(고전 14:1. 표준새번역).

[NKJV] Pursue love, and desire spiritual gifts, but especially that you may prophesy.
[NASV] Pursue love, yet desire earnestly spiritual [gifts,] but especially that you may prophesy.
[RSV] MAKE LOVE your aim, and earnestly desire the spiritual gifts, especially that you may prophesy.
[NIV] Follow the way of love and eagerly desire spiritual gifts, especially the gift of prophecy.

여기서 말하는 ‘신령한 것들 또는 은사들’은 고전 12장에 나오는 9가지 ‘기적행하는 은사(들)’(miraculous gifts)를 말한다.

이 은사들에 대해 신약의 신자들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한글 개역성경은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로 번역하지만 헬라어 원어는 ‘젤로’이다.  젤로는 ‘사랑하다, 탐하다(열심으로), 열망하다, 시기(로 움직이다), 질투하다, 질시(하는 열정)”을 말한다. 그래서 영어성경들은 “진지하게 소망 또는 욕망하라”(desire earnestly,  NASB, RSV), “간절히 욕망하라”(NIV)라고 번역한다. 그런데 과연 반성령운동파들은 과연 진지하고 간절히 기적행하는 은사를 구하는가?

오히려 구하는 사람을 비난하고 폄하하거나, ‘나에게 은사를 욕망하는 마음이 없는 것을 보니 하나님이 안 주시려나 보다’면서 수동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물론 성령의 은사는 성령이 그 뜻대로 나누어주신다.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전 12:11).

그러나 성령은 어떤 사람에게 나누어주시는가?

‘하나님이 주시면 받고 안 주시면 안 받는다’는 태도를 가진 사람에게 나누어주시는가? 물론 드물지만 그렇게 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진지하고 시기할 정도로 간절하게 소망하는 자에게 나누어 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진지하고 간절하게 소망하라고 기록하지 않는가?

필자는 물론 수많은 은사주의자들이 이처럼 진지하고 간절하게 소망해서 기적행하는 은사를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다. 그러므로, 기적을 구하고 더 나아가서 기적행하는 은사를 구하는 것은 하등 잘못된 것이다. 지극히 성경적이다. 오히려 구하지 않는 것이 말씀에 불순종하는 행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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