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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검증 (24)] 성장과 몰락, 어느 편에 설 것인가?한국 교회 정신차리지 않으면 주류가 아니라 변방의 섹트로 전락할 수 있다
글로리아타임스  |  glori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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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5  0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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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검증 (24)]

 성장과 몰락, 어느 편에 설 것인가?

-한국 교회, 정신 차리지 않으면 주류가 아니라 변방의 섹트로 전락할 수 있다-

 

미국은 칼뱅주의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다. 청교도들은 미국에 건너 와서 동부에 소위 말하는 아이비 리그 명문 대학들을 설립했다. 모두가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로 출발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후 이 8개 명문대학의 신학부가 모두 자유 신학으로 넘어갔다. 마지막으로 프린스턴 신학교가 자유 신학으로 넘어가자 그레샴 메이천이 동료 신학자들을 이끌고 1929년 필라델피아에 보수 개혁주의 전통을 이어 받아 설립한 신학교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다.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는 보수 개혁주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방언, 신유, 축사, 예언과 같은 성령의 초자연적 은사나 체험은 사도 시대 이후에 중지되었다는 기적중지론(은사중단론)을 가르치는 신학교다. 웨스터민스터 신학교는 장 칼뱅와 벤자민 워필드 이후 리차드 개핀과 팔머 로벗슨 등의 기적중지론을 통해, 오순절 성령강림 단회설, 성경 기록 완성 이후 기적은 사라졌다, 성경의 기적은 성경 인물에게만 일어난 독특한 사건으므로(구속사적 성경해석) 교회 시대의 신자들의 모범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한국의 대부분의 보수 장로교단이 이런 주장을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다.
 

그외에 한국에 기적중지론으로 영향을 끼친 사람은 안토니 후커마(훼케마), 존 맥아더, 행크 해너그라프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보기 바란다.

☞[신학검증①] “기적중지론은 ‘사이비 신학’이다.” 『글로리아타임스』.  2017.5.27

 

그런데 기적중지론을 고수하는 보수 장로교는 북미주-미국과 캐나다-에서 몰락했다. 보수 칼뱅주의를 고수하는 ‘북미주 장로교단 및 개혁교단 협의회’(NAPARC)인 NAPARC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웨스트민스터 대·소요리문답, 벨직 신앙고백, 하이델베르그 신앙고백 및 도르트 신조를 준수하고, 여성의 목사 안수를 인정하지 않는 칼뱅주의 개혁신학 교회 협의회이다.

 

NAPARC은 한국의 보수 장로교단과 신학적 궤를 같이 하는 단체이다. 그런데 13개 교단으로 이루어진 이들 단체의 총 교인수가 52만2863명으로 몰락했다. 북미주의 보수 장로교인 수가 한국의 예장 고신과 예장 합신을 합친 수 보다 조금 적다.

 

☞”신학검증(15)] ‘칼뱅주의 기적중지론'의 처참한 몰락-자동차 시대에 마차 시대 논리에 목숨 거는 사람들.” 『글로리아타임스』. 2017.10.25

 

☞ “[신학검증(16)] 게임은 끝났다 Game Is Over!-하나님을 대적한 칼뱅주의 기적중지론의 처참한 몰락.” 『글로리아타임스』. 2017.10.25

 

여전히 세계 최대 개신교 강대국인 북미주 개신교 숫자는 1억 명 정도로 추산할 수 있다. 그런데 미국을 세우고 신앙을 선점한 보수 장로교회·개혁교회 교세가 52만 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이들이 몰락했다는 증거다. 그러나 보수장로교회가 끈질기게 비판해 온 오순절파나 은사주의자들은 전 세계는 물론 미국에서도 급성장하고 있다.

 

바나 리서치 그룹(Barner Research Group)에 의하면, 1990년대에 미국 신자의 36%가 자신은 은사주의자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21세기에 와서는 그 숫자가 51%로 증가했다. 개신교회 출석자의 46%가 자신은 은사주의자라고 했다. 이 퍼센트를 북미주 개신교 숫자에 대입하면 북미주에서 개신교 은사주의 신자는 3600만 명에서 5100만 명에 이른다. 미국 내 은사주의 교인은 보수 장로교인 52만 명의 거의 100배에 달하는 숫자다.

 

이 숫자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기적중지론은 잘못된 신학이라는 사실을 숫자가 웅변적으로 증거해 준다. 그런데 정이철 같은 골수 기적중지론자는 전 세계가 은사주의 이단(?)이 되더라도 자신은 기적중지론을 고수하겠다고 한다. 이런 정이철의 주장에 동조하는 자들이 한국 보수 장로교단에도 아직 많다. 이런 자들이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 줄 모르고 아직도 은사주의나 은사적 현상들을 이단이나 사이비라고 떠들어 대고 있다.

 

한국 장로교의 친정 격인 미국에서 보수 장로교회가 급격하게 몰락하는데 한국은 아직도 어떻게 해서 여전히 장로교 대국인가? 만일 한국 장로교회가 미국 교회처럼 은사운동에 개방적이었다면 그 숫자는 미국처럼 비슷해졌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새로운 운동이 일어나서 교인들이 동요하거나 이탈하면 사정없이 그런 운동을 이단이나 사이비로 정죄하여 교단 울타리를 쳤기 때문에 그런 수치를 유지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제 시대는 변했다. 그런 식으로 울타리 친다고 해서 교인 이탈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북한이 아무리 국경을 봉쇄해도 남한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목숨을 걸고 탈출한다.

 

한때 북한이 남한을 폄하하면서 남조선은  미 제국주의자의 앞잡이고 남한에는 길거리에 거지가 넘친다고 선전했다. 그러나 요즈음 북한에도 휴대폰이 있고 USB나 CD를 통해 남한 소식을 접하고부터 탈북자 수가 부쩍 늘어났다. 북한 고위층이나 공안부서원들도 이런 수단을 통해 남한 문화를 즐긴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문화 공세가 북한 붕괴의 지름길이라고 한다.

 

필자가 보기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북한의 남한 폄하나 기적중지론적 교회의 은사에 대한 폄하는 유사성이 많다. 거짓 선동과 정보 조작으로 체제 유지나 교단 보호를 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는 말이다.

 

언젠가 서은혜 목사가 집 근처를 산책하던 중 어떤 여 신자를 만난 적이 있다. 그녀의 상처가 너무 심하여 치유해 주고 방언과 축사에 대해 말했더니, 방언 하면 정신 병원에 가고 축사는 목사님들만 하는 것이라고 배웠다고 대답하더란다. 아마 대부분의 기적중지론적 교회에서 영적 무지가 아니면 교인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은사운동이나 초자연적 은사를 이런 식으로 폄하할 것이다.

 

이제 며칠 후면 장로교 각 교단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 이전 같으면 각 교단에서 이단이나 사이비 후보자 명단을 자랑스럽게 발표할 텐데 총회를 한 주 앞두고도 별 말들이 없다. 교단마다 굵직한 현안 문제가 있어서인지, 여론이 좋지 않으니 총회에서 날치기 통과를 염두에 두었는지 별 말들이 없다.

 

얼마 전 예장 고신의 헌의를 예장 고신의 기관지인 『코람데오닷컴』이 “김OO 대표와 김OO 선교사 이단성 조사”란 제목의 기사를 싣자 당사자들이 강력하게 반발했다. 총회 결의가 난 것도 아닌데 제목을 “이단성 조사”란 선정적 용어로 뽑아서 조사 대상자가 이미 이단성인 된 것처럼 여론을 선동한다는 점이다.

 

한국 기독교 언론들 대부분도 교단의 후원으로 먹고 살므로 교단의 결정을 마치 무오류한 것처럼 나팔을 부는 자들이 많다. 세상에서도 ‘무죄 추정의 원칙’이라고 말은 하지만 조사 대상에 오르면 이미 범죄자인 것처럼 대서특필하면서 떠들다가 무죄 방면 되면 한 줄 짜리 기사도 잘 싣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보면 한국은 교계 언론들이 더 저질이다.

 

 

한국 교계, 이제 정신차려야 한다. 우리는 옳고 너희는 틀렸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북미주내 보수 장로교회 꼴이 되지 않으려면, 이단이나 사이비 정죄를 통해 내 교회 교인 지키려는 꼼수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실 필자는 2003년에 한국에 왔을 때 『글로리아타임스』 같은 언론을 통해 기적중지론 척결운동을 벌이려고 했다. 그런데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았다. 사실 필자 개인의 입장으로 보면 이런 일 하고 싶지 않다. 은사사역자들에게 “왜 이런 일을 하지 않느냐?”고 질문하면 핍박은 받고 교세는 줄지만 영성을 까먹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필자도 동의한다. 이런 일을 하려면 정이철 같은 엉터리 기적중지론자들의 책이나 글들을 읽고 반론을 제기하는 과정이 달갑지 않다. 영적 무지한 자들의 ‘내 멋대로 논리와 주장’을 일일이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것은 엄청 피곤한 일이다.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 하는데 몇 년 전 기도 중에 하나님이 강권하셔서 몇년 전부터『글로리아타임스』를 통해 기적중지론의 허구를 밝히기 시작했다.

 

어째 반응이 없고 조용하다 싶었더니, 성경적이고 신학적으로 필자의 주장에 한 마디도 대꾸하지 못하던 정이철이란 인간이 예장 교단들을 선동하여 필자를 신학 검증 대상에 올린 것 같다. 그중에 정이철과 같은 홈피에 가입해 있는 예장 고신의 김홍석과 예장 대신(백석)의 김정만이 필자를 신학 검증 대상에 올렸다.

 

그런데 재미 있는 현상이 벌어졌다. 정이철이 소속해 있는 예장 합동이 오히려 정이철을 신학 검증 대상으로 올린 것이다. 정이철은 필자와 『지렁이의 기도』의 김OO 이 예장 합동의 신학 검증 대상이 되기를 은근히 기대했다가 오히려 역공을 받아서 자신이 이단성 검증 대상이 된 것이다.

 

언젠가 은사사역을 변호하는 단체를 대표하는 한 원로 목사를 만난 적이 있다. 그분과 이런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왜 정이철 한 인간을 제압하지 못하고 있는가? 그 한 인간이 온 웅덩아를 구정물로 만들어 놓고 있지 않은가?”

“정이철이 뒤에 (예장) 합동이 있을 것 같아서 그러지 (대적) 못했다.”

 

그분은 잘못짚었다. 정이철이 뒤에는 합동이 아니라 고신과 대신(백석)이 있고 합동은 정이철이 ‘앞에’ 있다.

 

이제 예장 합동이 정이철을 손보려고 한다. 혹시라도 예장 합동 내의 정이철파 반발에 눌려서 지금 정이철을 손 보지 않으면 정이철은 기고만장할 것이고 합동은 새로운 기회를 잡기 힘들 것이다. 비록 압력이 좀 있어도 차제에 교단 내에서 서철원으로 대표되는 기적중지론의 암덩어리를 잘라내는 것이 교단의 장래에도 좋을 것이다. 기적중지론을 잡고 있으면 교세가 쇠퇴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예장 합동의 이단성 신학 검증 대상이 된 정이철과 어울리는 자들-김홍석(예장 고신), 김정만(예장 대신백석)-이 필자를 포함한 은사사역자들의 이단성을 검증 하는 아이러니가 지금 한국 교계에서 연출되고 있다.

 

예장 합동이 정이철을 신학 검증 대상에 올리자 정이철은 방방 뛰고 거품을 품으면서 예장 합동의 신학 검증 주도자들을 비판하고 나섰다. 정이철  하수인들은 물론 사부인 서철원까지 동원하여 지원사격을 하고 있다. 정이철은 앞뒤 센스도 없는 인간이다. 정이철은 비판을 하더라도 누울 자리를 보고 비판해야지 자신의 틀린 기적중지론으로 자신이 속한 예장 합동 교단의 실세 목회자나 신학자들- 권성수, 권순웅, 박용규, 송태근, 이찬수 등-이 방언이나 예언을 인정한다고 해서 귀신 들린 자들처럼 매도했으니 화를 자초한 셈이다.
 

☞"정이철 목사 신학사상 긴급 조사하라"총회임원회 "총신사태 해결 노력 목회자·교수에 무차별 매도행위." 『기독신문』. 2018.4.22

 

정이철의 신학적 사부인 서철원은 ‘신학적으로 해결할 문제를 왜 정치적으로 해결하려느냐?’면서 정이철 지원사역을 했다. 그런데 바로 자신의 충실한 제자인 정이철과 임OO이 지금 신학적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해결하려고 총회를 압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나 하는가?

 

☞ “서철원 박사, 신학적 시비를 정치적 힘으로?” 『바른 믿음』. 2018.8.14.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이철 아류인 임OO이 두날개 선교회의 임파테이션 사역에 대한 신학 검증 헌의를 방해하는(?) 총회장에 대한 비판글은 삭제되었다.

 
 

한국 교계 이제 정신차려야 한다. 내 교회나 내 교단 교세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의 성령 사역을 대적하고 진리를 훼손하는 것을 하나님이 더 이상 용납하시지 않을 것이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윤리도덕적으로 타락하면 주변의 블레셋 족속과 미디언 족속을 채찍으로 사용하여 징계하신다. 그래도 회개하지 않으면 주변의 강대국인 앗수르나 바벨론을 채찍으로 사용하여 나라를 망하게 하신다.

 

왜 자유 신학과 기적중지론을 수용한 유럽 교회가 망하고 미국 교회들이 몰락했는가? 개혁된 교회가 지속적으로 개혁되지 못하고 과거의 신학에 안주하거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유 신학과 동조하면 하나님의 교회는 망하거나 몰락하기 마련이다. 하나님이 망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허락 없이 우발적으로 일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다.

 

필자는 예장 통합의 명성교회 세습 사태를 윤리적 차원에서만 진단하지 않는다. 명성교회의 김삼환은 한국에서 WCC 행사를 주도한 자다. WCC는 구세주 예수를 부인하는 자유신학,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종교혼합주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 받는다는 보편구원론, 착하게 살면 누구나 구원 받는다는 내포주의(포괄주의)를 주장하면서, 빈부 격차 해소, 자연과 기후 보호, 폭력과 전쟁 없는 평화 세계 건설을 주장하는 NGO단체에 불과하다.

 

물론 보수 기독교가 개인 영혼 구원을 강조하면서 약자를 위한 구제와 봉사에 머물고 사회 변혁에 소극적인 점을 비판할 수는 있지만 개인 구원을 무시한 사회 구원은 교회의 탈을 쓴 인본적 사회 활동에 불과하다. 타종교와 사회 활동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유일성을 부인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다른 신을 놓은 십계명 위반 행위요 배교 행위다.

 

이런 배교 행위를 주도한 명성 교회 김삼환과 예장 통합을 하나님이 가만히 두시겠는가? 필자는 예장 통합의 명성교회 세습 문제와 동성애 파동은 진리와 거룩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간섭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세상적 M&A(인수와 합병) 방법을 통해 한국 장로교 서열 3위의 교세로 부상했던 예장 대신(백석)은 지금 통합 이후 분열의 기로에 서있다. 필자는 M&A 초기부터 불편한 마음이 있었지만 내 교단 일도 아니고 하나님의 특별하신 인도하심도 없어서 속으로만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교단 통합 절차법을 어겨서 고등법원으로부터 통합 무효 판정을 받았다.

 

이것이 과연 교단 절차법 상만의 문제일까? 필자는 예장 대신(백석)이 예장 합동정통 때부터 다른 장로교단과는 달리 “이단 이나 사이비 정죄에 잘 나서지 않는 것을 보고 그래도 한국에 제 정신 가진 장로교단이 있구나?”라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느닷없이 김정만이란 자가 이대위 위원장이 되더니 골수 기적중지론자인 정이철, 김재성, 이승구 같은 자들과 어울리면서 필자와 다른 은사사역자들을 신학 검증 대상으로 올리는 것을 보고 ‘이 교단도 덩치가 좀 커지더니 맛이 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단 설립자인 장종현은 성령 체험과 음성듣기를 인정하고 전임 총회장인 전광훈도 성령운동 하겠다고 나서는데 어떻게 해서 그런 교단에 은사사역에 문외한이자 은사사역을 대적하는 김정만 같은 자가 이대위 위원장에 앉아서 은사사역을 대적하고 있는가? 그 결과는 교단 분열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은가? 해(害) 교단 행위를 하는 그런 자는 교단 차원에서 당장 해임해야 한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는 나라 안팎이 평안했지만 우상숭배하고 영적으로 타락하자 주변의 반대자를 일어나게 하여 나라를 괴롭히시다가 나라를 두 쪽 내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버지인 다윗 덕분에 솔로몬 생전에는 그냥 두다가 아들인 르호보암 때에 실행하겠다고 하셨다(왕상 11장, 12:1-19).

 

이런 점에서 예장 대신(백석)의 분열은 교단 절차법만의 문제가 아니라 은사사역을 대적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차제에 예장 대신(백석) 은사사역에 대한 말도 안 되는 신학 검증을 모두 기각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성경적 은사운동에 앞장 서는 교단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예장 고신이 김OO과 김OO를 신학 검증 대상에 올렸다 해서 교단 안팎에서 말이 많다. 김OO의 『지렁이의 기도』내용을 보면 예언 사역에 열려있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당연할 일이지만 그렇지 않은 기적중지론자의 관점에서 보면 불건전한(?) 신비주의 현상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필자가 이전 글에서 예장 고신을 위선적 집단이라 한 이유는 예장 고신 소속의 양결 목사(부산 생명수교회)가 이런 예언 사역을 공개적으로 수년 동안 해왔기 때문이다. 자기 교단 내의 실세라고 할 수 있는 양결 목사는 건드리지 못하니까 김OO을 희생양으로 삼지 않았느냐는 생각도 든다.

 

   
▲예장 고신의 양결 목사는 오래 전부터 예언사역, 예언적 중보기도 및 임파테이션 사역을 해왔다. 사진은 부산생명수교회 홈피 캡처

 

예장 고신의 양결 목사는 오래 전부터 예언사역, 예언적 중보기도 및 임파테이션 사역을 해왔지만 교단 내외에서 한번도 신학 검증 대상에 올린 적이 없다. 그런데 예장 고신은 『지렁이의 기도』 저자인 김OO의 예언 사역에 대한 이단적 신학 검증을 헌의했다. 지극히 편파적이고 위선적 행위다.

 

예장 고신은 김OO 씨가 “태중의 아기 성별을 알려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영혼과 몸의 분리(유체이탈)”를 체험했다는 등의 주장을 하고 있으므로 이단성을 조사해 달라고 청원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떤 사건의 내막을 미리 아는 일은 성경에도 많이 기록되어 있다.
 

-사울의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아주시는 하나님(삼상 9:19-20).
-짐보따리 사이에 숨은 사울을 찾아내게 하심(삼상 10:21-22).
-사르밧 과부의 미래 생계 책임을 예언한 엘리야(왕상 17:13-14).
-수넴 여인에게 아들이 있을 것을 예언한 엘리사(왕하 4:16-17).
-아람 왕의 비밀을 멀리서도 아는 엘리사(왕하6:9-12).
-사마리아 여인의 남성 편력을 알아 맞추신 예수님(요 4:18).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거짓말을 알아낸 베드로(행 5:3, 9).
-두 사람의 이방인이 찾아올 것을 안 베드로(행 10:17-23).
-귀신의 종류를 알아맞힌 예수님(막 9:25).

 

좀더 자세히 분류하면 은사주의자들은 이미 일어난 과거의 일이나 사건에 대해 알아맞히는 것은 ‘지식의 말씀의 은사’, 미래에 될 일을 말하는 것은 예언의 은사라고 한다. 모두가 성경에 기록된 은사들이다(고전 12:8-10). 육체 이탈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사도 바울은 삼층천에 올라갔다는 기록이 있다(고후 12:3).

 

이처럼 성경에 많이 기록되어 있지만 기적중지론에 젖어 있으면 그런 기록들은 오늘날의 신자와는 상관이 없다고 해석한다. 잘못된 해석이 문제지 성경에 있는 것을 행하는 자가 잘못된 것이 아니다.

 

양자역학과 신비 현상

 

사람이 지나가기만 해도 성령의 능력으로 은사를 받을 수 있을까? 성경에는 베드로의 그림자나 바울의 손수건이나 앞치마도 성령의 도구가 된 사례가 있다(행 5:15; 19:12). 이성주의에 젖어있으면 이런 현상들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필자도 은사사역과 마음사역을 하면서 이성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현상들에 대한 설명이 부담스러웠다. 경험한 사람은 쉽게 이해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불건전한 신비주의로 매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구원 투수가 나타났다. 양자역학(量子力學. Quantum Mechanics)이다.  양자역학은 우리가 통상적으로 신비적 현상이라고 하는 것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준다. 이전의 세계관은 뉴톤의 고전 물리학이 지배하는 세계관이었다. 뉴톤의 고전물리학은 정신과 물질을 엄격하게 분리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뉴톤의 물리학은 닫힌 세계를 가정하므로 기적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런데 뉴톤의 물리학이 영향을 끼치지 않는 세계가 있다. 거대한 우주와 미립자 세계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원리를 발견했다. 상대성 원리에 의하면 빛은 직진하는 것이 아니라 굽어지면서 전진한다. 그래서 초고성능 망원경으로 우주를 보면 자기 머리 뒤통수를 보게 된다고 한다.

 

한편, 물질의 원소를 분석해 가면 나중에는 입자와 파동이 남는다. 즉 물질의 기초는 입자(고체)가 아니라 입자(고체)와 파동(에너지)이 왔다갔다 하는 불안정한 상태다. 책상 위에 있는 마우스와 볼펜은 서로 다른 개체지만 초고성능 현미경으로 보면 서로가 에너지로 연결되어 있다. 텅 빈 우주를 초고성능 현미경으로 보면 수많은 물체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서로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사람, 동물, 식물 심지어는 광물까지도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연결되어 영향을 끼친다. 정신과 물질은 분리된 것이라는 뉴톤의 물리학에 대한 반론이다. 정신과 물질은 에너지를 통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서로간에 영향력을 발휘한다.

 

사람의 생각이나 말이 주변의 물체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두 컵에 물을 넣은 후 한쪽에는 감사와 사랑, 다른 쪽에는 증오와 악마 같은 단어를 써 붙였다. 한 달 후 물 입자를 분석해봤더니 감사와 사랑을 써 붙인 물의 결정체는 곧고 아름다운 결정체로 변해있었고 다른 쪽은 형태가 흐리고 기형적으로 변해있었다.

 

생각도 물질을 변화시킨다. 심기혈정(心氣血精)이란 말이 있다. 원래 한방에서 쓰던 용어인데 마음을 바로 먹으면 좋은 기운이 나가서 피를 맑게 하고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말이다. 어떤 사람이 어떤 목표를 정하고 끊임 없이 그 생각을 하고 말로 시인되면 언젠가 구체적 모습으로 이루어진다. 신비주의나 뉴질서운동의 창조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연 안에 숨겨둔 원리를 세상 사람들이 먼저 발견하고 활용한 것이다.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양자역학으로 증명되는 셈이다.

 

사람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화를 내는 사람을 열() 감지 카메라로 찍으면 화 덩어리가 머리에서 빠져 나와 가슴으로 되돌아가는게 선명하게 보인다고 한다. 미국의 과학자들은 티벳 수도승들이 겨울에도 속옷 차림으로 기도하지만 추워하지도 않고 주변의 눈이 녹아있는 사실을 카메라로 찍어서 증명했다.

 

깊은 명상에 잠기면 몸에서 에너지가 나와서 몸을 덮고 주변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기도원에서 깊은 기도에 잠기다 보면 추운 겨울에도 감기 걸리지 않고 주변의 눈이 녹아있었다는 간증은 더 이상 신비주의가 아니다. 양자 역학으로 충분히 설명되는 일들이다.

 

사람의 기질은 세포 중의 DNA에 저장되어 있다가 출생을 통해 후손에게 전이된다고 한다. 우리가 막연하게 자녀의 기질이 부모를 닮는다는 사실을 현대의 과학이 증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장기를 이식 받으면 장기 기증자의 성격이 이식 받는 자에게 나타난다고 한다.


양자역학에 의하면 사람과 사람, 물건과 물건, 사람과 물건이 부딪치면 서로를 기억한다고 한다. 사람은 생각과 마음을 통해 물건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정신과 육체, 보이지 않는 마음과 물질이 서로 유기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 악령(사탄과 귀신들), 사람은 모두 영이다. 성경에서 영은 바람, 기운, 호흡으로 상징하지만 실재이기도 하다. 모든 기운의 원천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항상 좋은 기운을 내시고 악령은 항상 나쁜 기운을 내고 사람은 좋은 기운과 나쁜 기운을 번갈아가면서 낸다. 나에게 좋은 생각과 감정을 가진 사람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고 나쁜 생각과 감정을 가진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불편하다. 그 사람이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뿜어내는 기운이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만일 성령충만한 상태에 있는 어떤 사람을 열감지 카메라로 찍으면 어떤 에너지체나 기운이 그 사람을 휘두르고 있는 모습이 찍힐 것이다. 그런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안수하거나 물건을 만지면 그 영향력이 전이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런 일은 이제 더 이상 신비가 아니라 과학이다.

 

이런 원리는 언어, 노래, 마이크, 인터넷, 음향기기처럼 중립적이다. 세상적으로 사용하면 세상 것이 되고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면 하나님 것이 된다. 세상 사람들은 이미 이런 원리를 알고, 이미지 트레이닝, 마음 집중 훈련, 목표 설정을 통한 성공철학 등으로 잘 활용하고 있는데 교회에서는 이런 사실도 모르고 신비주의, 영지주의, 뉴질서운동 또는 귀신 장난 등으로 폄하하고 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롭다'(눅 16:8).

 

성경에 의하면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는다( 1:8). 그러므로 성령의 권능이 어떤 사람에게 임하면 그 사람은 말씀을 담대하게 전하고, 방언이나 예언도 하고, 안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그 권능을 전이시키는 일은 더 이상 신비 현상이 아니라 양자역학이란 과학에 의해 설명이 가능하다.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그의 뒤를 따라 부름을 받으니라”(삿 6:34).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니 그가 손에 아무것도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는 것 같이 찢었으나 그는 자기가 행한 일을 부모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더라”(삿 14:6).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삼손이 아스글론에 내려가서 그 곳 사람 삼십 명을 쳐죽이고 노략하여~”(삿 14:19).

“1.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그들이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1-4).

 “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 46.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행 10:44-45).

 

이처럼 성경에는 하나님이 성령을 직접 주시거나 은혜의 도구(들)를 사용하셔서 성령이 임하게 하셔서 기적과 능력을 베푸신다. 성경에는 이런 기록들이 도처에 널려있다. 그런데 왜 기적중지론자들은 이런 현상들이 오늘날의 신자들에게 일어나면 이단이나 사이비로 정죄하는가? 자기들의 신학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잘못된 신학을 가진 자들이 적반하장격으로 제대로 된 신학을 비판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그런 자들을 심판하셔서 망하거나 몰락하게 하시는 것이다.

 

성령 충만하면 그 사람에게서 성령의 기운이 나가서 주변 사물은 물론 사람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사물도 성령의 능력을 담는 도구가 되어 주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 양자 역학을 이해하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일들이다.

 

성경에도 이런 기록들이 많다.
 

-모세가 안수하니 여호수아가 성령 충만을 받았다(신 34:9).
-엘리야의 겉웃을 받은 엘리사에게 갑절의 영감이 임했다(왕하 2;8-14).
-두 사도가 안수하니까 사람들이 성령을 받았다(행 8:17).
-바울이 안수하니 사람들에게 방언과 예언이 임했다(행 19:6).
 


성령은 말씀을 듣거나 선포할 때(행 10:44), 찬양할 때(시 22:3; 눅 24:3 ), 기도할 때(행 1:4,14; 2:1-4), 더 나아가서 안수를 통해 임한다(신 34:9; 행 8;17;19:6). 안수로 성령을 받게 하는 것을 임파테이션(전이)이라고 한다(롬 1:11).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은혜의 도구들(방편들)이다. 그러나 안수를 잘못하면 안수자나 피안수자의 좋지 않은 것도 서로 전이되므로 안수 전에는 반드시 사전 보호기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울은 로마인들에게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주기를 원했다.
 

“내가 너희를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카리스마)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임파트)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는 것이라”(롬 1:11).

 

여기서 말하는 카리스마가 무슨 뜻인가? 카리스마는 성경에서는 주로 (구원의 선물로서의) 은사(롬5:15-16), 축복(롬 15:29) 및 (이스라엘 민족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호의란 의미의) 은사(롬 11:29)란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다른 많은 곳에서는 (성령의) 은사(들)이란 의미로 사용되었다(롬 12:6; 고전 1:7; 7:7; 12:4, 9; 28, 30, 31; 딤전 4:14; 딤후 1:6; 벧전 4:10).

 

한국 목회자들이 많이 보는 보수적 성향의 『그랜드 주석』은 롬 1:11의 ‘카리스마’를 (1) 이방인에 대해 복음을 전해 주는 은혜 즉 즉 구원(Harrison)과 (2) 사도의 안수로 주어지는 성령의 특별한 은사(들)(행 8:17, 18, Bengel)의 두 가지 의미가 모두 있다고 해석한다.

 

그런데 정이철, 이인규, 조믿음 같은 기적중지론자들은 다른 의미는 말하면서 초자연적 은사라는 의미는 쏙 뺀다. 그러면서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사를 나누어주느냐, 은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 아니냐(고전 12:11)면서 반론을 제기한다. 그렇다면 질문해 보자.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나 축복을 나누어주는가? 모두가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서 나누어주시는 것 아닌가?

 

이처럼 허접스럽게 성경을 해석해 놓고 정이철은 자기의 주장과 다른 사람을 이단이나 사이비로 몰아붙인다. 위선적이고 사악한 공산주의자 보다 더 저질스런 자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정이철은 또한 기름부음이란 단어를 편파적으로 이해한다. 성경에는 기름부음이란 단어가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하나는 사역적이고 다른 하나는 구원적이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눅 4:1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 10:38).

“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 2:27).

 

그런데 정이철 무리들은 예수님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임하여 은사사역하신 기록은 쏙 빼고 신자들에게 기름부음이 내주하여 말씀을 이해하고 분별하는 기름부음만 인용한다. 예수님이나 사도들이 성령의 초자연적 능력을 받아서 사역한 것은 구속사적으로 독특한 사건, 특별한 사람들에게 일어난 현상들이므로 교회 시대의 신자들에게 보편화 시켜서는 안 된다고 잘못 주장한다. 전형적인 기적중지론자들의 해석이다.

 

기름부음과 임파테이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하기 바란다.

☞[성경Q&A] 기름부음 사역이란 무엇인가?-(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성령을 나누어 주시는 사역이다- 『글로리아타임스』 2014.6.3

자유주의자들은 성경의 기록을 전설이나 신화라면서 부인한다. 기적중지론적 보수주의자들은 성경의 기적을 부인하는 자유주의자들을 비판한다. 그러면서도 오늘날의 신자들에게도 기적이 일어난다고 하면 자유주의자들의 논리를 그대로 답습하여 신비주의가 아니면 귀신 장난이라 폄하한다. 그 결과는? 교회의 몰락이다.

 

북미주 내 보수 장로교회와 개혁교회 몰락이 그 좋은 예다. 이들은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영적부흥을 번번히 비판하고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오순절운동과 은사운동을 악다구니처럼 물어뜯고 비판하다가 결국은 자기들이 몰락했다.

 

1990년 이래로 성장 답보 상태에 빠진 한국 교회는 이제 쇠퇴의 길로 들어서 있다. 올해 교단 총회에서 교세 증가를 보고하는 교단은 거의 없을 것이다. 설령 미세한 증가가 있더라도 통계 조작일 수 있다. 지역 교회의 보고 숫자를 총합하여 교세를 발표하는 것은 많은 문제가 있다.

 

2015년 한국 개신교 신자 숫자가 1000만 명에 좀 미치지 못하는데 여기에서 여호와의 증인이나 신천지 같은 이단 숫자를 제외하면 800~850만 명 정도될 것이다. 그런데 예장 합동, 예장 통합, 예장 대신(백석) 및 기감(기독교감리회)의 교인 숫자만 합쳐도 850만 명에 육박한다. 나머지 교단들-예장 고신과 합신, 하나님의 성회, 성결교 등-을 합치면 적어도 300만 명 이상은 된다. 그렇다면 300만 명 정도가 허수라는 말이다.

 

한국 교회 이제 기로에 서있다. 성장할 것인가 몰락할 것인가? 구태의연하게 기적중지론 입장에서 은사사역을 대적할 것인가, 환골탈태하여 은사사역을 수용할 것인가? 그리고 더 나아가서 종교혼합주의를 용인할 것인가? 윤리도덕적 일탈에 미지근한 접근을 할 것인가?

 

이 3가지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한국 기독교는 영력을 잃고 대사회적 영향력을 상실하며, 밀물처럼 몰려오는 신마르크스주의의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 차별금지법과 성 평등운동에 침수되어 손발이 묶인 채 변방의 섹트로 전락할 수도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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