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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요한칼럼 00] 1985년과 2018년, 무엇이 닮았는가?2018년 좌파 정권은 1985년 우파 정권의 데자뷔인가?-
구요한 발행인  |  lifech067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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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7  23: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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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요한칼럼 00]
 

1985년과 2018년, 무엇이 닮았는가?

-2018년 좌파 정권은 1985년 우파 정권의 데자뷔인가?-
(*데자뷔. 기시감. 처음 보는 것을 이전에 보았다는 느낌이나 환상)
 

   

▲6·12 미북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은의 항복문서를 들어보이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6·12 미북 싱가포르 정상회담과 613  지방선거의 민주당 압승은 1980년대 중반을 연상케 한다. 당시는 전두환 군사정권의 철권정치로 민주화 세력은 궤멸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전두환 정권과 이를 지지한 미국 타도의 프레임에 갇힌 소위 말하는 민주화 세력은 더 이상 민주화 세력이기를 거부하고 친북, 종북 및 주사파(김일성 주체사상 추종파)세력이 되어 오래 동안 지속적이고 피나는 투쟁을 벌인 결과, 최순실 게이트를 빌미로 한 촛불 혁명으로 박근혜 우파정권을 무너뜨리고 문재인의 좌파정권을 설립했다.


문재인 좌파정권은 집권 2년차인 올해 4월에, 한동안 남한과 팽팽한 긴장 상태를 유지하면서 핵 무기로 남한과 미국을 연일 위협하던 북한의 김정은을 협상 테이블로 불러내어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해 표면적으로 평화통일의 문을 열었다. 전쟁의 두려움에 쫄아있던 남한 백성들은 전쟁의 위협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쌍수를 들고 문재인 정권을 적극 지지했다.


6·12 미북 정상합의가 4·27 판문점 선언을 확인해 주는 것으로 비춰지자 좌파는 환호했고 우파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크게 실망한 채 6·13 지방선거는 좌파에게 압승을 안겨주어 좌파는 연속 3안타를 쳤다. 좌파는 지금 축제 분위기다.

 

6·12 싱가포르 합의는 북한 김정은의 항복 문서다


그러나 6·12 싱가포르 합의의 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좌파가 축제의 샴페인을 터뜨릴 형편이 아니다. 오히려 6·12 싱가포르 선언은 종북좌파의 사망을 선고한 날이기 때문이다. 종북좌파가 그토록 주장해왔던 '주체사상'과 '우리 민족끼리'를 통한 '고려연방제 통일'은 물 건너갔기 때문이다. 주체사상과 고려연방제의 핵심인 북한 김정은이 자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종주국인 미국에게 항복 날이기 때문이다.


6·12 싱가포르 선언이 표면적으로는 알맹이 없는 '포괄적' 선언으로 보여서 한국의 우파조차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6·12 싱가포르 선언은 미국의 가공할만한 무력시위와 경제제제에 압도당한 김정은의 항복문서다. 김정은은 모든 것을 미국의 처분에 맡기고 미국이 제시한 체제보장과 북한번영의 당근의 대가로 북한의 핵무장 해제와 친미북한을 약속한 것이다.


6·12 싱가포르 선언은 1. 미북관계 확립, 2. 미북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노력, 3. 북한의 한반도 완전 비핵화 약속 및 4. 미북의 미군 유해 발굴 노력 합의로 요약된다.


1항은 두루뭉실한 것같지만 실상은 북한의 친중 정책이 친미 정책으로 바뀌는 가장 핵심적 조항이다. 북한은 이제 중국이 아니라 미국을 형님으로 모시고 미국 형님 수하에 들어오겠다는 약속이다.
이전에는 트럼프를 '늙다리 미치광이'로 야유한 북한이 회담 후에는 '최고 지도자'로 깍듯이 예우했다. 한국 좌파정권의 힘 없는 퍼주기식 햇볕정책은 북한의 봉노릇을 했지만 힘을 바탕으로한 트럼프식 햇볕정책은 열매를 맺은 것이다.


합의문을 더 이상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표현하면 자기의 동생으로 여겼던 북한의 배신에 중국과 러시아가 불편해하고 반발할 것이므로 두루뭉실하게 표현한 것이다.


2항은 1항의 전제 하에 북한이 미국과 남한에 대한 적대 관계를 종식하고 한반도 평화 구축에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2항은 1항의 당연한 결과다. 자유민주주의 품에 안긴 김정은이 종주국 미국과 다툴 일이 없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3항에서 '북한 비핵화'가 아니고 '한반도 비핵화'로 표현한 것은 김정은의 체면을 살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은 핵 무기 개발의 필요성과 경제 파탄의 책임을 미국 탓으로 여기고 수십 년 동안 북한 주민에게 반미 교육을 세뇌시켜왔다.


그러므로 갑자기 북한 핵무장 해제를 구체화하면 최고존엄(?) 김정은의 체면에 치명타를 안기는 굴욕이 되므로 한반도 비핵화란 두루뭉실한 표현으로 김정은의 체면을 세워주면서 이면으로는 CVID를 실행한다는 확약을 받은 상태다. 폼페이오는 이 기간을 2년 반 정도로 보고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4년 임기가 끝나는 시점이다.


4항이 중요하다. 핵  무장해제가 초점인 미북 정상회담 선언문에 뜬금없이 미군 유해 발굴 조항이 들어간 이유는 무엇인가?  이 조항이야 말로 협상의 고수 트럼프의 백미(白眉)다.


유해를 제대로 발굴하려면 최소 4만 명의 인력이 10년 정도 작업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 누가, 어디에서 할 것인가? 북한군이나 북한 민간인이 할 것인가? 만일 그렇다면 평생 미제국주의 타도 교육을 받아온 북한군이나 백성들은 원수의 뼈조각을 발굴하면서 심리적 멘붕상태에 빠질 것이다. 자국 병사의 뼈조각 하나에 그토록 정성을 쏟는 미국이란 나라에 존경심을 표하고 인명을 파리 목숨 취급하는 북한에 분노를 느낄 것이다.


그래서 미군이나 미국 전문가들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미군 전투병력도 같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북한에 자연스럽게 미군이 주둔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문정인 대통령 특보가 걸핏하면 주장하는 주(남)한 미군이 철수하여 주(북)한 미군이 될 수 있다.


트럼프가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한미군사훈련 중지를 발언한 것을 이런 맥락에서 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미국에 백기 투항한 북한에게 더 이상 적대적 공세를 지속할 이유가 없다. 이미 가공할만한 무력시위와 경제제제로 북한은 고사직전에 있으며, 만에 하나라도 중요한 약속을 파기하면 북한 전체가 순식간에 불바다가 되고 자신은 참수된다는 사실을 김정은이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유해 발굴 지역은 대부분이 전투가 치열했던 북중 국경지대다. 이 지대는 북한의 군사요충지이자 강제수용소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라고 한다. 북한의 속살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북한은 미국의 하수인이 되는 것이다. 북한에 주둔하는 미군이 슬그머니 핵 무기 폐기 작업도 할 수 있다.


그동안 미국은 유엔과 협조하여 북한에 대한 경제 제제를 풀고 북한을 국제사회에 데뷔시켜 북한 경제 개발을 도울 것이다. 남한의 북한과의 경제 교류도 이런 틀 안에서만 이루어질 것이다. 이런 상황 하에서 남북한 경협 교류의 폭도 좁다. 무작정 퍼주기가 아니라 북한의 진정성에 따라 미국의 의도에 의해 조절될 것이기 때문이다.

 

남한의 종북좌파는 끈 떨어진 인형


결과적으로 남한의 종북좌파들은 끈 떨어진 인형이 된 셈이다. 이들이 존경한다는 공산주의자 호찌민이나 신영복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주체사상이나 고려연방제 통일같은 허황한 주장이나 기대들이 모두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종북좌파의 문재인 정권은 북한 김정은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들여서 '우리 민족끼리' 남북통일을 시도하면서 한반도에 평화는 가져왔지만, 결과적으로는 짝사랑하던 북한 김정은을 협상의 고수인 미국 트럼프에게 소개시켜 주어 미국편이 되게 만든 것이다.


인형 주인인 김정은이 인형인 종북좌파가 그토록 혐오하던 미국 품에 안겼기 때문에, 이제 인형 주인에게 인형들은 용도폐기되어야 할 쓰레기에 불과하다. 북한의 인형인 종북좌파는 이제 해단식을 해야 할 판이다.


문재인 정권이 나름대로 수고는 했지만 과정 중에 반미 친중 성향을 노골화했기 때문에 이제 문재인 정권은 중국의 시진핑과 함께 미국 트럼프의 눈 밖에 나버렸다. 그 결과 미국의 강력한 정치 및 경제 제제를 피하기 어렵게 되어버렸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국가 원수로서 창피만 당하고 국격을 손상시키고 혈맹을 무시한 문재인 정권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청구서가 여러가지 경제 제재의 형태로 이제 속속 날라올 것이다.


검증되지 않은  소득주도 성장론으로 성장의 기를 꺽고 경제를 초토화한 것에 더하여 설상가상으로 미국의 경제 압박이 가중되면 문재인 정권은 버티기가 힘들 것이다. 좌파 경제의 한계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경제의 역동성을 모르고 약자를 보호한다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다수의 약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다.


그뿐이 아니다. 댓글 조작 혐의의 드루킹 특검이 문재인 수하와 정권을 정조준하고, 부산 문현동 금 도굴 사건, 노무현 죽음 진상조사 및 518 광주사태 북한특수부대 개입 사건 등의 실상이 드러나서 조작과 위계와 기망이 사실화되면  어느 하나라도 문재인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는 메가톤급 이다.


또한 미국이 북한에 요청하여 북한에 간첩질을 한 자, 김일성 장학생 및 북한의 미인계에 빠진 남한의 정계, 재계, 언론계, 교계 및 기타 인사들의 명단이 확보되거나 공개되면 남한의 친북이나 종북 인맥은 쑥대밭이 될 것이다. 결국 종북좌파는 정권을 잡은 것이 그들에게 독배가 된 셈이다.


반미를 외치면서 자식들은 미국에 유학 보내고, 교육 평등화를 외치면서 자기 자녀들은 특목고에 보내고, 자본주의 타도를 외치면서 자본주의의 풍요를 누리고, 노동자 천국을 외치면서 철밥통 노조로 다른 노동자의 진입을 가로막고, 전 정권의 적폐청산을 외치면서 더 많은 적폐를 쌓아가는 배은망덕한 위선자들이 바로 종북좌파들이다. 이제 이들의 마지막이 왔다. 이럴 때 사용하는 말이 바로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유의 : 필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의해 진정 회개하고 전향하는 종북좌파는 두 팔 벌리고 환영한다.

 

기독교우파, 자유우파에게는 새로운 기회


그러므로 기독교우파나 자유우파는 좌절할 필요도 없고 속단하여 우방 미국을 비판하면서 적으로 돌릴 필요도 없다. 오히려 미국과의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하여 종북좌파들이 오래동안 스스로 파온 무덤에 한꺼번에 묻을 때가 가까왔기 때문이다. 이제 기독교우파와 자유우파는 과거의 무관심과 안일함을 회개하고 각성하여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금요영성집회 안내 :

인도 : 구요한 목사 서은혜 목사
일시 :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60-23. 3층
(2호선 삼성역 8번출구-9호선 봉은사역 5/6번 출구 사이-미니스톱옆 땡큐갈비 건물 3층 )
문의 : 010-7522-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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