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구요한칼럼
[구요한칼럼(19)] 대통령이 목사 같고 목사가 정치가 같은 나라내가 주도하지 않으면 못난 자에게 휘둘린다
구요한 발행인  |  lifech0675@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02  20:39: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구요한 칼럼(19)]

 

대통령이 목사 같고 목사가 정치가 같은 나라

- 내가 주도하지 않으면 못난 자에게 휘둘린다.-



지난 3월8일 국가조찬기도회를 두고 한 진보 기독교 언론은 '대통령이 목사 같고 목사가 정치가 같다'고 비아냥거렸다.



축사에서 문 대통령이 '미투 피해자 위해 기도해 달라, 포용하고 화합하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여러분께서 우리나라와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강석 목사는 설교에서 정교분리의 원칙을 강조하며, 기독교가 동성애자를 차별하지 않으므로 정부도 차별금지법 제정이나 개헌을 통하여 더 많은 사람을 역차별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그러자 일부 좌파 목회자들이 문 대통령의 발언에 동조하고 네티즌들(누리꾼들)이 "목사들보다 훨씬 낫다"는 긍정적 평가를 했다고 이 좌파 언론은 아부성 논평을 했다.
 


왜 이런 참담한 형편이 되었는가?
교회가 '미투 운동'에 무관심하고 약자를 돌보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한국 교회 만큼 약자를 위한 봉사와 구제를 많이 하는 종교 단체는 없다. 그런데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종북 좌파'와 '신마르크스주의'에 물들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훼손하여 안보와 경제를 위태롭게 하고, 동성애자와 주관적 성적 지향자들을 '약자'로 규정하여 동성결혼 합법화, 남녀 양성을 부인하는 다양한 성(性) 평등과 차별금지법 제정을 공약하여 기독교 가치관은 물론 보편적 윤리도덕을 훼손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진보 기독교는 물론 종북 좌파들은 약자 보호, 평등, 평화, 화해만 알지 성경이 말하는 영적이고 도덕적인 선악에 대한 분별력이 없다. 오직 보수 기독교만 이런 분별력이 있다.

보수 기독교는 약자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선악 분별의 기초 위에서 동성애자와 같은 약자를 보호하고, 조폭 정권을 용인하는 평화 공존이 아니라 패륜적인 김정은 조폭 정권을 무너뜨려서 조폭 정권 하에서 신음하는 북한의 2500만 약자를 구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동성애자가 불쌍하다고 해서 동성애 자체를 용인하고 평화 통일이 중요하다해서 패륜적이고 사악한 김정은 정부와 평화 공존하겠다는 것은 성경이 분명하게 금지하는 악을 용인하여 의와 불법이 함께 하고 빛과 어둠이 사귀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고후 6:14).
 



또한 국가의 존망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선지자적 책망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보수 기독계다. 성경에도 보면, 우상숭배와 윤리적 타락으로 국가의 존망이 위태로울 때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대언자로서 왕과 지도자들을 책망하고 백성들이 영적 잠에서 깨어날 것을 촉구했다.

 


보수의 분열로 치르는 값비싼 대가



지금 한국의 보수 세력은 분열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보수 지지율은 52%였지만 진보 지지율은 48%였다. 그러나 진보 대통령이 당선되고 보수 후보들은 당연히 떨어졌다. 양대 보수 후보인 홍준표와 안철수가 분열되었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것도 '최순실 게이트'와 '촛불혁명' 덕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보수의 홍준표와 안철수가 분열되었기 때문이다. 보수의  유승민은 진보의 심상정 만큼 표를 갉아먹었기 때문에 대세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2017년 제19대 대선 결과 :
문재인 1342만3800표(41.08% )
홍준표 795만2849표(24.03%)
안철수 699만8352표(21.41%)

유승민 220만8771표(6.76%)
심상정 201만7458표(6.27%)
진보 47.35% : 보수 52. 20
(*보수인 홍준표와 안철수 표를 합치면(45.44%) 진보의 문재인 표(41.08%) 보다 많다)


(참고 2013년 제18대 대선 결과
보수 박근혜 1577만3128표(51.6%): 진보 문재인 14692만632(48%)


이전의 대선에서도 보수의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것은 후보 단일화를 이뤘기 때문이고 진보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것은 진보의 지지율이 높아서가 아니라 보수가 분열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요즈음 일부에서 ‘보수가 궤멸되었다’고 하는 말은 지나친 자기 비하다. 보수는 궤멸되지 않았다. 보수 후보자가 난립하여 단일 진보 후보자에게 어부지리의 혜택을 주었을 뿐이다.

 

한때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시 써야 할 것 같다.

 

'보수는 분열과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무능과 독선으로 망한다.'

 

그러므로 설령 문재인 정권이 중도 하차 하더라도 보수가 진보에 이기기 위해서는 후보 단일화를 해야 한다. 그런데 보수에서 홍준표 안철수 및 유승민이 서로 기 싸움을 하면서 '신 3김씨'라 할 수 있는 '홍·안·유 시대'를 유지하는 한 대선에서 보수가 이기기는 힘들다. ·
 


과거 3김의 2김은 보수와 진보였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의 '홍·안·유'는 모두 보수이면서 분열되어 있는 것이 문제다. 이들은 차이 보다는 유사점이 더 많다. 그러나 뭉치지 않고 각자의 자존심을 내세우면서 서로가 기 싸움을 지속하면 보수는 이길 수 없다.


필자의 주장은 이후 어떤 보수 대선 후보자가 나오더라도 '선 후보 일원화, 후 정책 조율'이라는 지극히 단순한 원칙을 무시하고 군웅할거 하는 한 진보에게 어부지리의 선물을 갖다 맡기는 꼴이 되고, 공산화와 진보화(동성애 및 결혼 합법화와 차별금지법 제정 등) 허용으로 나라가 거들난다는 말이다. '아생보사 아사보생' (我生保死 我死保生). ‘내가 살면 보수가 죽고 내가 죽으면 보수가 산다’)를 명심하기를 촉구한다.
 



촛물혁명을 이기는 선거혁명


제7회 지방 선거가 6월13일로 다가오고 있다. 광역단체장 17석 및 기초단체장 및 의원, 교육감 17명과 및 수많은 기초단체장과 지방 의원을 뽑는 선거다. 대선 못지 않은 중요한 선거다.

 

현재 분포는 광역단체장의 경우 더불어 민주당이 9명, 신한국당이 7명, 바른 미래당이 한 명이다. 그리고 교육감은 13명이 진보성향이고 4명이 보수성향이다.

 

그런데 7대 지방선거의 전망은 어둡기 짝이 없다고 한다. 광역단체장은 경북 지사를 제외하고 참패할 것이란 분위기다. 광역단체장은 후보 영입조차 쉽지 않고 교육감 선거는 후보 난립으로 선거 전망이 밝지 않다고 한다.
 


이대로 가다간 이미 진보가 장악한 중앙 정부와 언론은 물론 광역단체장과 교육감도 진보 일색이 되어 고려연방제 통일, 동성결혼 합법 및 차별금지법 조례 제정은 불 보듯 뻔하다. 지방선거도 대선과 마찬가지다. "보수가 뭉치면 살고 분열하면 죽는다,"



나라의 앞 일을 걱정하는 보수파라면 무엇보다 경선을 통해서라도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리고 보수 시민들은 한 사람도 빠지지 말고 지방선거에 참여하여 보수파 단체장과 의원 및 교육감을 뽑아야 한다. 보수파의 '선거 혁명'이 진보파의 '촛불혁명' 보다 더 위대하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한국과 한국 교회를 지킬 책임은 보수 기독교와 보수파 국민에게 있다.
SNS를 통해서도 싸워야 하지만 선거를 통해 이겨야 한다.
보수는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야 한다.
보수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지방 선거에 참여해야 한다.
보수는 지방 선거 압승의 교두보를 통해 문재인 정권에 압박을 가하고 그 여세를 몰아 새로운 보수 정권을 창출해야 한다.


 

금요구국기도회 안내 :

강사 : 구요한 목사 서은혜 목사
일시 : 매주 금요일 저녁 7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60-23. 3층
(2호선 삼성역 8번출구-9호선 봉은사역 5/6번 출구 사이-미니스톱옆 땡큐갈비 건물 3층 )
문의 : 010-7522-0050


후원성금 안내 :

☞후원계좌 안내 :
http://www.thegloriatimes.org/com/hw.html
 
☞해외 페이팔(paypal) 송금 이메일 :

Abundantlife3217@gmail.com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인기기사
회사소개만드는 사람들광고문의후원안내회원자유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10 Nuuanu Ave, Honolulu, HI 96817 USA  |  대표 구요한  |  청소년보호책임자 구요한
Mail to: gloriatimes77@gmail.com
Copyright © 2018 글로리아타임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