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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삶 15] 구원과 소명
구요한 목사 • 서은혜 목사  |  jk05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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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6  17: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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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5 구원과 소명.pdf (318475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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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

롬 8:29-30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마 25:14-30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하나님의 부르심: 구원과 소명

 

신자에게는 2 가지 부르심이 있다. 구원으로의 부르심(call to salvation과 사역으로의 부르심(call to ministry)이다.



사람은 ‘구원으로의 부르심’을 통해 전도를 받은 후 자신이 하나님 앞의 죄인 임을 인정하고 회개한 후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신분이 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더라도 신앙생활을 통해 구원을 이루어가야 한다.
이것을 성화의 삶,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삶,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삶이라고 한다. 성화의 삶은 곧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단장되는 삶을 말한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롬 8:29).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 1:4-5).

 

사역으로의 부르심은 하나님이 구원받은 신자에게 맡기신 일들이다. 하나는 문화명령이고 다른 하나는 전도명령이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8)(문화명령).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9-20; 막 16:15-18; 눅 24:47-49; 요 29:22-23; 행 1:8)(전도명령).

 

구원으로의 부르심이 품성, 존재(being)에 관한 것이라면 사역으로의 부르심은 실천, 행동(doing)에 관한 것이다. 신자는 이 두 가지 모두를 잘 해내야 한다.

 

이번 시간에는 사역의 부르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공부하기로 한다.

 

 

사역의 부르심은 어떻게 받는가?

 

1. 하나님이 직접 부르신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직접 부르셔서 큰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셨고(창 12:1-2), 사울과 다윗을 왕으로 삼으셨고(삼상 9:15-27; 16;12-13), 제자들을 불러 사람 낚는 어부로 삼으시고(마 4:18-22), 크리스천을 박해하던 사울을 이방의 사도로 삼으셨다(행 9:15-18).

 

당신의 경우는 어떠한가? 하나님의 직접적인 부르심을 받은 적이 있는가?

 

 

2. 마음의 소원과 부담을 통해 부르신다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시 20:4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시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 107:30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사람 마다 마음의 소원과 부담을 갖는 분야가 다르다.
어떤 사람은 어린 아이를 보면 섬기고 싶은 마음이 불일 듯하고, 또 어떤 사람은 노숙자나 버림 받은 자를 보면 마음이 뭉클해지고, 또 어떤 사람은 오지의 미전도 종족에 대해 안타가운 마음이 생기고 또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이별 관심을 갖지 않는 분야에 열심을 낸다. 하나님이 사람 마다 서로 다른 마음의 부담과 소원을 주셔서 사역을 하게 하신다.

 

당신의 경우는 어떠한가? 당신의 어떤 사역 분야에 마음의 부담과 소원이 일어나는가?

 

 

 

3. 재능이나 은사를 통해 부르신다.

 

롬 12:3-8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고전 12:8-11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재능과 은사는 어떻게 다른가?
태어날 때 받는 것을 ‘자연적 재능’(Natural talents)이라 하고 예수를 믿고 받는 것을 ‘성령의 은사’(Spiritual gifts)라고 한다. 재능이든 은사든 모두가 하나님의 선물이다. 자연적 재능을 가진 사람이 예수를 믿으면 그 재능이 성령의 은사(들)가 된다. 이것을 ‘생활의 은사(들)’라고 한다(롬 12:3-8 참조). 고린도전서 12장의 방언이나 예언 같은 ‘초자연적 은사(들)’는 예수를 믿은 후에 나타난다.

 

기업이나 직장에서도 영업직에 맞는 사람이 있고 관리직에 맞는 사람도 있듯, 신자도 자기의 재능이나 은사를 살려서 사역하면 즐거움과 보람과 효율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당신의 경우는 어떠한가? 어떤 생활의 은사나 성령의 초자연적 은사를 받았는가?

 

 

 

4. 사람을 통해서 주신다

 

삼상 9:15-17
15. 사울이 오기 전날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되
16. 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 하셨더니
17. 사무엘이 사울을 볼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다스리리라 하시니라

 

삼상 16:12-13
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

12.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다윗)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하나님은 음성, 꿈이나 환상을 통해 사역을 직접 주시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을 통해서 주시는 경우도 많다.

 

당신의 경우는 어떠한가? 당신에 대한 사역의 부르심을 사람을 통해서 받은 적이 있는가?

 

 

 

5. 성경 말씀을 통해서 주신다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고아의 아버지인 조지 뮐러는 어느 날 성경 말씀을 묵상하다가 특정한 한 구절에 마음이 머물렀다.


        시 68:5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이 말씀이 그의 마음에 와닿았다. 만일 하나님이 고아들을 돌보신다면 자신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가 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그는 어거스틴 프랭크란 독일인이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무려 2,000명의 고아를 돌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감동 받은 그는 고아와 거리의 아이들을 위한 기독교 학교를 설립했다. 얼마 후 그는 고아원도 설립했는데 몇 년 후 고아가 100명을 훌쩍 넘게 되었다. 한때 그는 2,000명의 고아를 이런 식으로 돌보았다.

 

그는 기도만을 통하여 750만 달러를 모금했고, 나중에 189명의 선교사를 파송했고, 100여 개의 학교를 지원했고, 복음 전파를 위해 수천 권의 성경과 수백만 장의 전단지를 돌렸다.
 

물론 기록된 성경 말씀을 통해서만 소명을 깨닫는 것은 아니다.
설교나 간증을 듣는 중에, 또는 전단지를 보는 중에 마음에 감동이 와서 자신의 소명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미국의 버마 선교사인 애도나이럼 젓슨은 인도 선교를 촉구하는 선교사 윌리엄 캐리의 전단지를 읽고 인도 선교사가 되려고 했으나 실제로는 평생을 버마의 선교사로 지냈다.

 

당신의 경우는 어떠한가? 당신도 기록된 성경 말씀, 설교, 간증 또는 전단지에 의해 당신의 소명을 깨달은 적이 있는가?

 

 

 

6. 때로는 한걸음씩 인도하신다.

 

잠 3:5-7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잠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 19: 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척 리프카(Chuck Ripka)는 학력도 변변찮고 특별한 기술도 없는 일용직 노동자인데 20세에 결혼하여 아내는 임신 중이었다. 부모는 툭하면 술 마시고 싸우기 마련이었다. 그러나 그는 순간순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부모님을 전도했고, 건설현장의 일용직 노동자, 백화점의 가구 영업사원, 은행의 모지기론-장기주택금융-담당 간부 직원에 이어 나중에는 은행장까지 되었다.

 

그는 영업사원이나 모기지론 담당일 때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거나 감동이 오면 그 자리에서 고객의 영적 상담자가 되어서 그들의 문제와 신앙을 위해 기도했다. 하나님은 또한 그를 미국 미네소타 주 엘크시(Elk city) 의 엘크 고등학교, 엘크 시 등을 변화시키는 도구로도 사용하셔서, 명망 있는 미국의 뉴욕타임즈 잡지(New York Times Magazine, 2004/10/31)에서는 그를 주인공으로 한 “일터에서의 믿음”(Faith at work)이란 특집기사를 싣기도 했다.


그의 이야기가 알려지자 미국은 물론 세계 도처에서 그를 강사로 초청했고 미국의 CBS, CNBC, Good Housekeeping 및 영국의 런던타임스(The London Times) 등에서도 그에 대한 특집기사를 실었다.

 

킴 윅스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 선교 팀의 일원으로 1981년 우리 나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간증했다. 그녀는 소경이기 때문에 어디로 가든지 사람들의 인도를 받게 되는데 그때마다 사람들은 그녀의 십 미터 전방에 무엇이 있다고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바로 앞에 층계가 있으니 발을 올려 놓으라', '바로 앞에 흙탕물이 있으니 피하라'고 말한다.
 

그녀는 이렇게 자기를 인도하는 사람을 신뢰하고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면 언제나 목적지에 도달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렇게 덧붙였다.


"저는 인생도 그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나를 부르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한 걸음씩 옮기다 보면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예비하신 그 영광스러운 목적지에 도착할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당신의 경우는 어떠한가? 순간순간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으면서 사역에 임한 적이 있는가?

 

 

 

7. 역경을 뚫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신다

 

창 50:19-21
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시 105:16
16. 그(여호와 하나님)가 또 그 땅에 기근이 들게 하사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17.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8.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20.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함이여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롭게 하였도다
21. 그를 그의 집의 주관자로 삼아 그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게 하고
22. 그의 뜻대로 모든 신하를 다스리며 그의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도다
23. 이에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감이여 야곱이 함의 땅에 나그네가 되었도다

 

요셉은 형들의 시기로 노예로 팔려 노예살이를 하고 주인인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거절하여 감옥살이를 했지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 즉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는 약속을 성취하시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 요셉이 이후 애굽의 총리가 되어 이스라엘 가족들이 입지가 좋은 애굽에서 마음 놓고 번성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한 사람 요셉의 고난이 많은 사람을 살린 것이다.

 

1944년생인 한국인 강영우 박사는 중학교 때 축구 경기를 하다가 공에 눈이 맞아 실명하였고 뒤이어 모친과 누나를 잃고 일찍이 맹인 소년 가장이 되었다.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과 굳은 의지로 1972년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였고 미국에 유학하여 1976년에는 한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박사(피츠버그대학교 교육학 철학박사)가 되었다.

 

이후 미국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의 인준을 받는 고위공직자 500명 중 한 명인 백악관 국가 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로 임명되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중학교 영어 교과서에 ‘현대의 영웅’으로 소개되었다.
 

저서가 많은 데 그중에서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은 1995년 방송 대상을 받은 MBC 특집극 ‘눈먼 새의 노래’와 영화 ‘빛은 내 가슴에’로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호주인인 닉 부이치치는 태어날 때부터 희귀병인 '해표지증'으로 팔다리가 없다. 마치 오리발처럼 튀어나온 자그마한 왼쪽 발이 그가 가진 사지의 전부이다. 어린 시절의 그는 절망에 빠져 세상 사람 모두를 원망했다고 한다. 철이 든 8살 무렵에 이미 살아갈 의미나 학교에 가야 할 의미를 잃은 채, 하나님에 대한 분노와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에 빠져 절망 속에서 지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아들을 장애인으로 대하지 않았다. 다른 아이와 똑같이 사랑하고 가르치고 나무랐다.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을 헤쳐나가도록 강하게 키웠다. 그래서 일부러 장애인 학교에 보내지 않고 일반인 학교에 보냈으며 각종 운동과 컴퓨터를 가르치며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이런 부모님의 사랑과 가르침 덕분에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한 불만과 절망과 원망 그 모든 것들을 떨쳐내고 훌륭하게 학교를 마쳤으며, 대학에서 회계학과 재무학을 전공했다. 그는 현재 '행복의 전도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

 

“하나님이 나를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나를 보고 삶에 용기를 얻는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역경과 고난은 사람을 강인하게 만든다.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회복탄력성(resilience) 또는 역경지수(adversary quotient)이라고 한다. 인구의 3분지1 정도는 역경에 대한 강한 회복탄력성을 갖고 태어난다고 한다.


선천적으로 높은 회복탄력성을 타고 난 사람도 있지만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회복탄력성을 얼마든지 높게 만들 수 있다. 회복탄력성이 약한 사람은 역경을 당하면 주저 앉아버리지만 강한 사람은 오히려 역경이란 발판을 스프링 보드로 삼아 더욱 강하게 튀어 오른다.

 

당신의 경우는 어떠한가? 극심한 재앙과 고난 속에서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은 적이 있는가?

 

 

8. 하나님은 감옥을 통해 뜻을 주신다

 

생각지도 않은 감옥살이를 통해 큰 일을 이룬 사람이 많다.
위에서 언급한 요셉도 3년 감옥살이를 하면서 애굽 고위 관리의 꿈을 해몽해 준 것이 기회가 되어 나중에 바로의 꿈 해석을 하고 애굽의 총리로 신분이 급상승한다.

 

사도 바울도 복음을 전파하다가 감옥살이를 하면서 4대 ‘옥중 서신’인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및 빌레몬서를 기록했다.

 

존 번연은 12년 동안 감옥 살이를 하면서 성경 다음의 베스트 셀러인 『천로역정』을 썼다. 솔제니친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것은, 구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 시대에 반 국가범으로 기소되어, 시베리아 강제 노동수용소의 일상을 기록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통해서였다.

 

미국 닉슨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척 콜슨은 워테게이트 정치 스캔들에 연루되어 감옥살이를 할 즈음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했고 몇 개월의 감옥 살이를 한 후 고수익의 변호사업을 버리고 ‘프리즌 미니스트리’(Prison Ministries. 감옥 선교회)를 설립하여 수많은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당신의 경우는 어떠한가?

 

 

물론 현실에서는 어느 한 가지 방법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인도하여 주신다.

 

 

소명을 받은 자는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가?

 

1.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한다.
 

고전 4:1-2.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행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마 25장의 달란트 비유

 

요즈음 교회를 출석하지 않고 혼자 예배를 드리는 가나안 성도(교회 안 나가는 성도)가 전체 교인 중에서 20% 정도라고 한다. 교회가 실망스럽고 영적으로 제대로 채워주지 못하고 그외 여러 다른 이유로 혼자 예배를 드린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속히 교회를 정하여 출석하면서 자기에게 주어진 소명을 감당해야 한다.

 

신앙생활은 나 혼자 은혜 받고 믿음 유지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신자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진 자신의 소명을 감당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지막 심판 때에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 받아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서 슬피 울며 이를 갈 수도 있다(마 25:20 참조).

 

아프리카의 영국 선교사 리빙스턴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하나님의 뚯이 아니면서 영국의 왕궁에 거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아프리카에 있기를 원한다."

 

당신의 경우는 어떠한가?

 

 

 

2.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능력으로 해야 한다

 

벧전 4:10-11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어떤 사람은 처음에는 열심히 하다가 시험, 환난, 핍박이 오면 쉽게 넘어진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능력이 아니라 자기 열심, 자기 의로 주어진 소명을 감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능력으로 하는 자는 어떠한 시험, 환난, 핍박이 와도 마침내 이겨낸다.

 

당신의 경우는 어떠한가?

 

 

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한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마 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어떤 사람은 사람이 알아주면 열심히 하다가 그렇지 않으면 시험과 낙심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제대로 하는 사람은 사람이 알아주는 것이 오히려 부담이 된다. 사람의 칭찬을 받으면 서서히 교만해 지고 하나님의 영광 보다는 자신의 영광을 취하다가 결국은 무너지는 사람이 많다.

 

고전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당신의 경우는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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