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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태교기도, 이렇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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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3  22: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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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태교기도, 이렇게 하라-

 

 

A는 태어나면서부터 잘 먹지를 않아서 어머니의 애끓는 기도가 시작되었다. 자라면서 너무 예민하고 조금만 야단쳐도 잘 토라지고, 가족끼리 외식하려 해도 안 나가겠다고 고집을 부려 A 때문에 가족 간 전쟁이 일어나곤 했다.

어느 날 A의 이런 성격으로 인해 부모가 다투었는데, 싸우는 고함 소리에 충격을 받아 A는 30분 가량 무호흡 상태에 빠져서, 부모가 흔들고 깨우고 119까지 불렀지만 가망이 없다고 했다. 부모가 죽어있는 A를 끌어안고 '하나님 살려주시면 목사로 키우겠습니다'라고 서원한 후에야 다시 살아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A는 치유훈련을 하면서 미워하는 사람을 무조건 용서하고 축복했다. 그렇게 했더니 A에게는 말할 수 없는 기쁨과 마음에 임하면서 조금씩 변하는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A는 3개월 동안, 할머니가 A가 임신되었을 때 절에 가서 부처에게 심하게 절하고 빈 것을 대신 회개하면서 용서하고 축복하기를 계속했다. 이후 A는 너무나 명랑하고 좋은 성품으로 바뀌었다. A의 성격이 변화된 것을 친구들이 알게 되어 그의 인기는 날로 높아져 갔으며 덕분에 그토록 하고 싶었던 회장에도 뽑혔다.

자녀가 임신하면 부모라면 누구나 태교를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 하지 않고 다른 곳에 하면 말썽 많은 자녀, 문제 많은 자녀가 태어나기 쉽다. 그럴 때는 태아치유를 통해 치유하면 A의 경우처럼, 나쁜 성격이나 기질이 거짓말처럼 치유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이 제대로 기도하여 자녀를 낳으면 성격이 부드럽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권위에 순종적이고, 역경에 강한 아이를 낳는다. 그러나 다른 것에 빌면 고집 세고, 성격이 괴팍하고, 권위에 도전하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역경에 연약한 아이를 낳기 쉽다.

왜 그런가?
현대의 양자역학을 알면 이해가 쉬워진다. 부모나 다른 사람이 태아를 위해 빌면, 누구에게 비느냐에 따라 그 파장, 기운이 태아에게 간다. 하나님께 빌면 하나님의 좋은 성품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서 좋은 성품이 형성되고, 우상이나 다른 것에 빌면 그 뒤에서 역사하는 악령들의 영향을 받아서 좋지 않은 기질들이 형성된다.

또한, 신자로서 태교를 하더라도 IQ(지능지수)에 중점을 두고 EQ(감성지수)를 소홀히 하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어떤 부부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첫째는 신앙이 별로 없을 때 낳아서 그런지 성격이 소심한 편이었다. 그런데 둘째를 임신했을 때는 기도를 엄청 많이 했다고 한다. 기도한 대로 둘째는 당당하고, 똑똑하고, 강했지만 이기적이고 고집이 센 편이었다. 아마 자녀의 IQ를 위해서는 열심히 기도한 것 같은데EQ를 위해서는 별로 기도를 하지 않은 것 같다.

 

필자가 미국에서 목회할 때, 필자가 아는 어떤 집사 부부는 40대에 늦둥이를 하나 낳아서 좋아서 어쩔 줄을 몰랐다. 임신 전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바치겠다고 서원하여 낳은 자녀라고 한다. 맞춤 임신을 한 것이다.

이 아이에 대한 부모의 열성이 대단했다. 이들은 이전 두 자녀도 모두 아이비 리그 대학교에 보냈고 그중 하나는 유명 전문대학원을 졸업하여 고액의 연봉을 받고 직장생활 중이었다. 그래서 자식 농사 잘 지은 부부로 소문이 나 있다. 그런데 늦둥이에 대해서는 한 술 더 뜨고 있다.

좋은 학군의 공립초등학교에 보내면서 한국의 기러기 가족들이 선호하는 유명 음학대학의 프리칼리지 프로그램에 보내어 악기를 전공하게 했다. 그 아이에 대한 주중 스케줄을 듣고 내 입이 딱 벌어졌다. 한글공부, 체육공부, 무슨 공부 등으로 인해 방과 후에 놀 틈이 없었다.

더군다나, 미국에서는 공립학교가 아니라 사립중고등학교 출신들이 파워 엘리트(Power Elite. 사회조직의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그 조직사회의 각종 의사결정 및 집행을 담당하는 권력집단)에 속한다는 사실을 알고 철저하게 준비하여 이미 유명 사립중학교로부터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 허가를 받아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아이는 영화도 좋아했는데 그때는 인터넷이 보편화되기 전이었다. 주로 성인들이 좋아하는 영화들이었다. 그런 영화의 주제는 대부분이 폭력적, 선정적, 엽기적인 것들이 많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에게 지능교육 중심으로 교육을 시키다 보니 결정적인 순간에는 벌써 어머니를 깔보는 버릇이 배여 있었다. 또한 다른 요일에는 시간이 없어서 주일에도 어떤 훈련을 시킨다고 했다. 나는 한참 기도 후 이렇게 권면해 주었다.

“집사님들은 자녀를 위해 그렇게 하겠지만, 이 자녀는 서원하여 낳은 자녀인데 주일에 세상 일을 하면 나중에 이 아이에게 좋지 않습니다.”
그랬더니 고맙다면서 순순히 받아들였다.

 

물론 그 자녀의 미래는 하나님이 인도하시겠지만 정말 대단한 부모들이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이 부부도 자녀의 IQ교육에는 힘썼지만 EQ교육은 등한 시 한 것처럼 보인 점이다.

그러나 맥아더 장군의 ‘자녀를 위한 기도문’을 보면 내용의 상당 부분이 자녀의 EQ인 것을 알 수 있다.

   내게 이런 자녀를 주옵소서.
   약할 때에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대담성을 가지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한 자녀를 내게 주옵소서.
   생각해야 할 때에 고집하지 말게 하시고
   주를 알고 자신을 아는 것이 지식의 기초임을 아는 자녀를 내게 허락하옵소서.
   원하옵나니 그를 평탄하고 안이한 길로 인도하지 마옵시고 고난과 도전에 직면하여 분투 항거할   줄 알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폭풍우 속에서 용감히 싸울 줄 알고패자를 관용할 줄 알도록 가르쳐 주옵소서.
   그 마음이 깨끗하고 그 목표가 높은 자녀를, 남을 정복하려고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자녀를 장래를 바라봄과 동시에 지난날을 잊지 않는 자녀를, 내게 주옵소서
   이런 것들을 허락하신 다음 이에 더하여
   내 아들에게 유머를 알게 하시고
   생을 엄숙하게 살아감과 동시에 생을 즐길 줄 알게 하옵소서.
   자기 자신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게 하시고
   겸허한 마음을 갖게 하시사
   참된 위대성은 소박함에 있음을 알게 하시고
   참된 지혜는 열린 마음에 있으며
   참된 힘은 온유함에 있음을 명심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나, 그의 아버지는 어느 날 내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았노라고 고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열거한 예들은 만일 맞춤임신, 맞춤태교를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거울이 될 것이다.

 

맞춤임신, 맞춤태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먼저, 부모가 철저한 내적치유를 받는다

부모의 성격이나 기질은 자녀에게 유전된다. 자녀는 부모의 좋은 점도 닮지만 나쁜 점도 닮는다.
“어떻게 꼭 너 닮은 것 낳았냐!”
좋게 닮은 것은 감사하지만 나쁘게 닮은 것이 문제다. 그러므로 임신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철저한 내적치유를 받아서 좋지 않은 기질이나 성격이 자녀에게 대물림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자녀의 임신을 위해 기도한다

맞춤 임신의 대표는 한나이다. 그녀는 아들의 생산을 위해 하나님께 서원하고 떼를 썼다. 이후 사무엘이란 걸출한 인물을 낳았다.

결혼했으니까 아무런 계획도 없이 아이가 들어서니까 낳거나 부주의하여 임신하니까 낳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멋있는 자녀를 낳고 싶다면 사전 계획을 통해 낳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부가 먼저 영적으로 준비되는 것이 중요하다. 둘이 같이 예배에 참석하거나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자녀 임신을 위한 작정기도를 하면서 부부가 먼저 영적으로 준비되는 것이 중요하다.

무슨 기도를 할 것인가?
어떤 자매가 임신 전에 이렇게 기도했다.
“주님, 저의 자녀들 모두 하버드나 예일 대학 가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님이 기도 제목을 바꾸셨다.
“그렇게 기도하지 말고 나라와 민족을 섬길 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작정기도 때 하나님이 원하시고 내가 원하는 자녀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기도제목을 정하여 기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전체적인 그림은 신앙심 좋고, IQ와 EQ가 뛰어나고, 건강한 아이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신명기 28장은 축복과 저주의 장이다. 신명기 28:1-14은 하나님이 베푸시는 현세축복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내용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뛰어난 민족이 된다.
-어디를 가든 복을 받는다.
-자녀는 물론 집안의 가축-사업-도 복을 받는다
-대적으로부터 보호된다.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받는다.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는다.
-세계 만민이 두려워 한다.
-꾸어줄지라도 꾸지는 않는다.
-장수한다.
-질병으로부터 보호를 받는다.
-가족이 화목하다.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말하는 5복은 오래 사는 수(壽), 생활의 여유가 있는 부(富), 몸이 건강하고 집안이 화평한 강녕(康寧), 하늘이 주는 명을 다 사는 고종명(考終命), 그리고 윤리적 가치의 호덕(好德)이다.

 

앞에서 예시한 맥아더의 기도제목은 이미 말한 바와 같이 주로 EQ에 관한 것이다.
예수님의 성품인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믿음), 온유, 절제이다(갈 5:22-23).
신성한 성품은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 사랑 등이다(벧후 1:5-7).
교회사를 통해 신앙의 선배들은 지혜, 용기, 절제, 공의, 믿음, 소망, 사랑을 7대 덕목으로 삼았다. 나의 자녀가 갖추기를 원하는 재능이나 덕목을 선택하여 사전 기도를 하면 좋을 것이다.

 

셋째, 의사와 상의하여 임신 최적기를 선택한다

정자가 만들어지는데 72일이 걸리고 난자가 만들어 지는데 28일이 걸리는데 더하면 100일이다. 임신 되어 아이가 뱃속에 있는 기간이 265일이다. 합치면 365일 즉 1년이다. 맞춤 임신에서 출산까지 1년이 걸리는 셈이다.

부부가 사랑을 나누는 때는 밤보다는 새벽이 좋고, 여름보다는 겨울이 좋다고 한다. 부부 관계에 있어서 3주 동안은 금욕하고, 그 다음 3번은 7시간 간격으로 부부 관계를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맞춤 임신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구약 39권 총 929장, 신약 27권 260장으로 총 1,189장이다. 창세기 1장부터 시작하여 하루에 3장씩 읽고 주일에 5장 읽으면(평3주5) 1년 안에 일독을 할 수 있다. 읽기만 하지 말고 찬송을 부르고 부부가 함께 교제하고 묵상하면 태아도 뱃속에서 성경공부를 하는 셈이 된다 (김창규, 『성령태교』).

 

넷째, 임신 후부터 본격적인 태아 교육 즉 태교에 들어간다

“스승이 10년을 잘 가르쳐도 어미가 10달을 뱃속에서 잘 가르침만 못하고, 어미가 10달을 뱃속에서 가르침이 아비가 하룻밤 부부 교합할 때 정심(正心)함만 못하다.”

임신 시 부부의 마음가짐, 임신 후 태교의 중요성을 지적해주는 말이다. 임신 12주-3개월-가 되면 태아는 신생아로 태어날 때 필요한 모든 체내 기관을 갖추고 성장, 발육하는 단계로 접어들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의 태교가 가장 중요하다.

성경에 기록된 대표적인 태교의 예는 세례 요한의 어머니인 엘리사벳과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를 들 수 있다. 두 사람은 사촌지간이었다.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을 받고 기뻐하니 뱃속의 세례 요한이 성령충만하여 기뻐했다(눅 1:41). 마리아는 또한 아기를 임신하게 해주신 하나님게 감사의 찬양-마리아 찬가-을 드렸다. 어머니의 정서적 반응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좋은 예이다.

일반적으로 산모 정서의 90%가 태아에게 전이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산모는 임신 중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영적으로 자기 마음을 잘 지키고 다스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태아는 그 당시 산모의 정서적 영향을 받고 태어나기 때문이다.

내적치유 세미나를 할 때다. 세미나를 인도한 후 나이가 60정도 되는 여자 분이 나를 찾아왔다. 세미나 중,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복(태아) 중에서 이런저런 고통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고 했을 때, 그 말씀이 바로 자기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들여져서 하라는 대로 치유했더니 60 평생 동안 풀리지 않던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한다.

자기는 태어나서 쭉 신앙생활을 했고 지금도 사역자로 섬기고 있으며, 그 동안 내적치유를 많이 받아왔지만 가끔 자기의 정체성이 모호하고 삶의 허무를 느껴서 치유하려고 수없이 노력했지만 허사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 원인이 태아적 받은 상처로 인한 것이란 사실을 이번 세미나에서 알게 되었고 치유까지 받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했다. 그가 임신했을 때 그의 어머니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마음 고생이 심했는데 그것이 그대로 태아에게 전이되었던 것이다.

필자의 경우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 시절부터의 상처를 치유해왔다. 그런데 영 풀리지 않는 문제가 하나 있었다. 그래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면서 태아치유를 했다. 그랬더니 금방 주변 사람이 알아보기 시작했다. 표정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영어 잘 하는 자녀가 태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영어 성경이나 영어 찬송을 듣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편 클라식 음악이 머리를 좋게 한다고 해서 듣는다고 하는데 필자는 반대 입장이다. 클라식 음악이란 말은 상당히 고상하게 들리지만 사람은 매체를 통해 그것을 지은 사람의 영향도 함께 받기 때문에 세상적으로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나와 태아가 받아들이면 표면적으로는 좋은 것 같지만 영적으로는 좋지 않은 것들이 있다.

유명한 슈베르트는 매독으로 죽었고, 베토벤은 매독으로 귀머거리가 되었고, 모차르트는 음란하고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이들은 음악적 천재성은 뛰어났지만 도덕성은 별로였던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음악이 머리를 좋게 한다고 해서 임신 중 지속적으로 들었다가는 자녀의 머리는 좋아지겠지만 나쁜 기질의 영향을 받아서 자녀의 성격도 괴팍해 질 수 있다.

언젠가 필자가 행복에 관한 심리학 책을 읽을 때였다. 다른 책은 괜찮았는데 유난히 한 책을 읽고 난 후 꿈자리가 너무 지저분했다. 나는 치유사역 경험이 있기 때문에 즉각 내가 좋지 않은 영적 매체의 영향을 받았음을 직감했다. 원인을 추적한 결과 그 책이었다. 저자는 아마 학자로서 행복은 논의했지만 생각이나 삶은 영적으로 지저분했던 것 같다.

또 한 가지, 성품에 관한 책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 있다. 그런데 저자의 약력을 살펴보니 모르몬교 운영 대학 출신이어서 좀 찜찜했지만 워낙 유명한 책이라 읽어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꿈에 강한 영의 세력이 나를 공격했다.

우리가 무심코 받아들이는 매체-책, TV, 인터넷, 영화 게임 등-은 모두가 사람이 만든 것이다. 그 사람의 영적 상태가 기운을 통해 그것을 보거나 시청하는 사람에게 전이된다는 사실은 양자역학을 조금만 알면 금방 이해가 된다.

심기혈정(心氣血精)이란 말이 있다. 원래 한방에서 사용하는 단어인데 마음이 기를 만들고 기가 피를 만들고, 피가 몸을 만든다는 말이다. 즉 좋은 마음을 가지면 좋은 기가 나가서, 좋은 피가 만들어지고, 좋은 몸을 만들지만, 나쁜 마음을 가지면, 나쁜 기운이 나가서 나쁜 피를 만들고, 그 결과 몸이 나빠진다는 말이다.

그런데 양자역학에 의하면 모든 매체에는 그것을 만든 사람, 또는 그 사람이 기도한 대상의 기운이 흐르고, 기운은 에너지가 되어서 그것을 취하는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특히 산모는 성경, 찬송가, 복음송, CCM 등과 같이 신앙적인 것 외에 두뇌나 정서적으로 강한 자극-폭력적, 엽기적, 선정적, 공포적인 것 등-을 주는 매체나 내용과의 접촉은 삼가 하는 것이 좋다. 만일 직장이나 다른 이유로 인해 피할 길이 없거나 영적 분별이 잘 되지 않으면 보호기도를 하는 것이 좋다.

남편의 협조도 필수적이다. 남편도 산모 못지 않게 태아를 위해 기도하고 영적으로 자신을 살피는 삶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태아의 성(gender)을 위해 기도할 때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요즈음은 덜 하겠지만 이전에는 성 감별 기술도 없어서 임신한 태아가 딸인데도 ‘아들이 되게 해달라, 아들인데도 드물게 ‘딸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 사람들이 많다.

뱃속에 든 태아는 여자인데 기도자들이 남자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태아는 ‘아, 난 여자인데 여자로 행동하면 안되겠구나. 남자 행세를 해야겠구나’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여 성적 정체성이 모호해진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여자인데 남자처럼 컬컬하게 행동하는 사람, 남자인데 여자처럼 얌전하게 행동하는 남자들이 있다. 이런 사람을 개인적으로 보면 멋있어 보일 수도 있다. 이런 여자는 여자 친구보다 남자 친구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남자는 여자와 어울리거나 여성스러운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결혼하면 큰 문제가 된다.

여성성이 거세된 여성을 아내로 삼은 남자는 아내에게 여성다운 매력이 없어 힘들어한다. 이런 여성은 남편을 보완하고 돕는 배필이 아니라 경쟁 상대로 보니까 사사건건 부딪친다.

나이 50이 넘은 잘 생긴 여 집사가 상담을 했다.
남편이 도대체 여성으로서의 자기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한다. 남편은 남편대로 불만이다. 여자가 감칠 맛이 있고 애교도 있기를 바라는데 남자처럼 거칠고 여자답게 꾸밀 줄도 모른다는 것이다. 연애할 때는 그것이 좋았는데 결혼하고 보니 그게 아니라는 것이다. 이 자매는 나이 50이 넘었는데도 친정에 가면 아직도 ‘네가 남자로 태어났어야 하는데’라면서 아쉬워한다고 한다.

여 집사는 태아치유를 받았다. 이후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자기도 모르게 여자로서 꾸미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남편과 경쟁하기 보다는 남편의 부족함 면을 보완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란다.

아내가 변하니 남편도 변했다.
“내가 이렇게 예쁜 당신을 왜 몰라보았을까?”
대학생 자녀들 앞에서 수시로 허그(포옹)하고 뽀뽀도 하니 자녀들도 놀랐다.
“한두 번 하다가 말겠지.” 한두 번에 그치지 않았다. 정상적인 부부로서 사랑을 표현하면서 알콩달콩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는 부부가 되었다.

남성성이 거세된 남성을 남편으로 삼은 여자는 남편에게서 남성다운 의젓함과 믿음직스러움을 발견하지 못한다. 오히려 남편이 여자를 의지하고 기대어 살기를 원한다. 이런 남자들의 공통점. 세상과 대면하여 돈 벌기를 두려워한다. 집안에서 못 질하고 전등 가는 것조차 할 줄 모른다. 집안에서 아내가 무거운 짐을 옮겨도 멀뚱히 쳐다만 본다. 이런 남편을 만나서 속 터지는 아내들이 많다.

마마보이처럼 예쁘장하고 꽃 미남으로 생긴 남자 중에 이런 남자가 많다. 귀엽고 예쁘게 생겨서 어릴 때부터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란 남성이 결혼하면 배우자를 힘들게 한다. 이런 남자는 남성성을 회복해야 한다.

태아의 성별을 위한 기도를 할 때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있는 그대로의 성별에 만족하는 기도가 좋다. 만일 어떤 특별한 성별의 아이를 원한다면 임신 전에 기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섯째, 출산 때까지 산모의 건강에 주의한다.

마지막으로, 태아의 정상적인 성장, 분만 및 산모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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