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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요한칼럼⑤] 한국은 점쟁이 공화국인가민속 문화, 대중 문화를 휘두르는 사탄의 계략
구요한 발행인  |  jk05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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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21: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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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영적부흥 기도문-GWM-Mid Size.pdf (3149439 Byte)
   
 
   
 
   

[구요한칼럼]
 

한국은 점쟁이 공화국인가?

- 민속 문화, 대중 문화를 휘두르는 사탄의 계략 -

(상단의 '영적부흥 기도문'으로 기도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PC 버전에서만 보입니다)

   
 

한국의 대통령이 점쟁이 부녀에게 놀아난 초유의 사건이 발생하여 나라 전체가 멘붕 상태에 빠져버렸다. 국가 최고 통치권자인 대통령이 40년에 걸쳐 대를 이은 점쟁이 부녀를 의지하면서 공적 활동을 하고, 대권을 거머쥔 후에도 여자 점쟁이를 통해 국정을 다스리고, 그 점쟁이가 국정을 농단하면서 권력을 등에 업고 거액의 재물을 갈취하여 재산을 축적하고, 가족들이 호화로운 생활을 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허탈감에 빠져있다.

비선 실세의 초법적 권력 행사와 부정 재산 축재는 각 정권을 통해 너무나 익숙한 일이지만 최고 통수권자가 점쟁이에게 놀아났다는 사실은 뜻밖의 충격이다. 그러나 잠시 생각해 보면 놀랄 일도 아니다. 한국 전체가 아직도 점쟁이 국가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매스컴도 무당에 대한 공격은 좀 주저하는 편이다.
한국에서는 친 불교계 언론이 많은데 점집이 대부분 불교 계통이고 세상의 매스컴은 점술을 어느 정도 토속 문화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첨단 대기업에서 해외 공장 기공식 고사용으로 한국에서 돼지 머리를 공수하고, 3대 공중파  TV에서도 신규 드라마 제작 전에 로케 현장에서 관련자들이 모여서 고사를 지내는 것은 흔한 일이기 때문이다.

언론들이 '최순실 무당'이라 보도하자 한국무신인 협회 대표는 최순실은 사이비 무당인데 자기들처럼 착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무속인들이 타격을 입었다면서 명예훼손죄로 고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또한 당사자인 박근혜 대통령도 자신이 사교(邪敎)에 빠졌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하고 있다. 최순실 또한 ‘죽을 죄를 지었다’고 말했지만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사자들이 부인하든 어떻든 박 대통령이 점쟁이 최순실의 농간을 허용하고 따른 것은 사실이 아닌가?


외국계 언론들은 노골적으로 점쟁이 무당에게 놀아난 한국의 대통령이란 표제를 달고 있다.

“남한의 대통령은 라스푸틴 같은 점쟁이의 꼭두각시다”(President of South Korea Is a Puppet of Her Rasputin-like Shaman)

“9명의 무당에게 지시를 받는 남한의 대통령” (South Korean President taking orders from 9 Shamans!!)(최순실 + 8선녀)

그러므로 필자는 이 글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영적 전쟁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은 점쟁이 공화국

 

한국은 목사 수 10만 명에 비하여 무속인은 30~6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한국의 선거철, 입시철, 인사철이 되면 용한(?) 점쟁이 집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유명 정치인 치고 점쟁이 자문을 받지 않은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이 방면으로는 박 정권을 심하게 공격하지는 않는 것 같다.

기독교 신자도 30% 정도가 일년에 최소 한번은 사주팔자를 보고, 목사 선교사 장로 및 권사가 주 고객이라는 무당들도 있다. 어느 선교사는 선교지 선택을 위해 무당을 찾는다고 한다. 한국의 무당들은 신기가 뛰어나서 일본에 정기적으로 원정 가는 무당도 많다고 한다.

필자가 상담했던 어느 여 집사의 부친은 불신자로서 성공한 중소기업가인데 3 명의 용한 점쟁이를 측근에 두고 수시로 상담한다고 한다. 모 수산업가는 출항하기 전에는 반드시 천만 원 이상 하는 부적을 구매한다고 한다. 굿값은 수 백만 원에서 수억 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도시의 이면 도로에 교회가 있는 곳에는 점집이 더 많다. 교회 근처의 점집이나 절을 대상으로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르는 교회들이 많다. 필자도 이전에 강남 모처에 상가 건물을 임차했는데 주변에 점 집이 100개 이상이나 되어서 매일 강렬한 중보기도를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 정도였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 임차한 건물의 같은 층 바로 옆이 역술원이었다. 주인은 멀쩡하게 생긴 장년이었는데 우리가 중보기도를 하자 주인이 수시로 바뀌었다. 그리고 얼마 후 아랫충에 신기가 센 강신무가 이사 왔다. 무당에는 세습무, 학습무 및 강신무가 있는데 무당 중에서 신 내림을 받은 강신무가 신기(神氣)도 높고 영적으로 제일 세다. 저녁 기도를 위해 계단으로 올라가면 제사상이 자주 보였다. 힘들게 3개월 정도 기도했더니 영발 (?)이 오르지 않았는지 이사를 나가버렸다.


요즈음에는 대학생들이 취업운과 연애운을 보러 점 집에 줄 서는 모습도 낯설지 않다. 토종 점술로는 부족한지 서양의 타롯점과 점성술사들이 번화한 거리나 지하철에 테이블을 차려놓고 점을 쳐주고 있다.

직장을 제대로 구하지 못한 취업자 중에는 몇 개월 단기 코스를 통해 역술훈련을 받고 역술원을 개업하기도 한다. 케이블 TV에는 탤런트에 버금가는 외모를 갖추고 월 천만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자매가 배우자를 구하는데 직업은 역술인이다.

 

문화를 지배하는 사탄의 전략
 

필자는 미국의 대선전을 조망하면서 사탄이 국가의 제도를 통해 기독교를 핍박하고 대적하는 사례를 다룬 적이 있다. 여기서는 사탄이 대중 문화와 민속 문화를 통해 사회를 지배하고 기독교를 왕따 시키는 사례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사탄은 20세기에 들어와서는 문화를 통해 사람들의 영혼을 사로잡고 있다. 문학, 영화, 드라마, 가요, 게임 같은 대중 문화는 물론 각 나라의 민속 문화 및 축제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국에 소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핼로윈데이(Halloween day. 10월31일) 행사를 대기업이나 놀이공원에서 후원하고 있다. 핼로윈데이에는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며 정령이나 마녀가 출몰한다고 믿고, 그것들을 놀려주기 위해 사람들은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축제를 즐긴다. 한 마디로 귀신 축제이다.

애초에는 영어 유치원에서 아동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도입한 것인데 이제는 일반인도 참여하는 축제가 되었다고 한다. 올해는 30만 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묻혀버렸다.

 

한국에서 구정과 추석은 조상 숭배라는 명분 아래 수천 만 명이 거국적으로 귀신 잔치를 해주는 날이다. 중보기도자들은 마귀의 세력들이 각국의 각종 민속 문화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한국은 이것도 모자라는지 ‘88 올림픽 이래 민속 문화 창달 이란 이름 아래 각 지방 자치단체에서 예산을 들여 각종 문화 행사를 하는데 상당수가 귀신 문화들이다. 그런데 이런 민속 문화를 활성화 한 사람이 바로 88 올림픽 당시 초대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이어령 씨다. 지금은 기독교인이 되었지만 영적 분별력이 없는 그가 끼친 악 영향이 이처럼 크다는 사실을 본인이 알고 있는 지 궁금하다.

록앤롤 가수들이 귀신의 현현을 체험하고 사탄 숭배 가사를 부르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초 베스트 셀러인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제는 마법이고 52조 원의 매출을 올린 닌텐도의 포케몬은 사무라이의 잔인성이 투영된 게임이다. 포케몬은 pocket monsters(포켓 안의 괴물들)의 준말이라고 한다.

 

영적 전쟁에 무관심한 한국 교회

 

그런데도 한때 한국의 차세대 리더라던 모 목사는 포케몬은 선택과 집중, 해리 포터는 상상력의 제고라는 견지에서 유익하다는 글을 썼고, 유명 대형 교회에서 출판하는 정기 간행물에서 글을 실어주었다. 필자는 한국 교계의 영적 분별력이 이 정도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지금도 누가 영적 전쟁에 대해 자기들이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를 하면 일부 보수주의자들은 벌떼처럼 덤벼들면서 미신적이고 무속적이라고 비판한다. 잘못된 서구 신학의 가르침 때문이다.  한국은 5천년 동안 각종 우상숭배와 점술에 젖은 나라이고 이제 국민의 15%가 겨우 기독교화 된 나라인데 기적중지론적 서구 신학은 마귀를 대적하라고만 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대적하는 것이냐고 하면 좋은 성품을 가지는 것이라고 한다(약 4:6-8 참조).

그런데 어떻게 하나?
상습 성추행 한 후 시치미 떼는 유명 목사, 논문 표절 수준을 넘어 수십 년 동안 남의 설교를 복사한 유명 박사 목사, 수두룩한 돈 총회장, 사소한 교리 차이를 수용하지 못해 이단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사람들이 우글거리는 교단에 소속된 자들이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좋은 성품을 말하다니! 마귀는 죄를 타고 역사하는데 (요일 3:8) 그런 교단에 마귀의 세력들이 우글거릴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축사 얘기만 하면 지나치다고 한다. 그러면 평생에 귀신을 한 번도 쫓아보지 못한 그들은 지나치게 무관심한 것이 아닌가?

 

여기서는 마귀를 대적하는 구체적 방법론을 다루는 곳이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수는 없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한국 대표 장로 교단들의 마귀론 이해 수준이 지극히 피상적이라는 사실이다. 물론 필자도 서구 신학 물을 먹었다. 그러나 축사는 물론 영적 전쟁을 부인하는 물은 다행스럽게도 먹지 않았다.

하나님은 마귀의 록앤롤 뮤직을 대항하기 위해 교회에 찬양과 경배를 허락하시고, 뉴에이지 운동이나 불교 같은 범신론 계통의 명상훈련을 대항하기 위해 임재기도 (관상기도)를 회복하시고, 점술을 대항하기 위해 예언의 은사를 회복하셨다.

 

물론 은사 사역자들이 신학적으로 다소 정제되지 않고 윤리적으로 미성숙한 부분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사역 자체를 미신적이고 비성경적으로 폄하하면 성경 자체도 비판 받아야 한다. 성경 자체도 당시 이교도 풍습이나 세상 철학에서 사용하던 개념이나 단어를 상당히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오남용의 관점에서 부인한다면 교회의 목사나 각종 직분도 부인해야 한다. 이런 것의 오남용과 월권도 상당히 심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런 것을 부인하는 기적중지론 신학이야 말로 교회를 고사시키는 주범이다. 텅 빈 유럽 교회와 미국의 쇠퇴하는 주류 교단이 이를 웅변적으로 증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어도 초자연적 은사를 사용하는 교회는 전세계적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성장이 먼저고 성숙은 나중에 따라오는 것이다.

☞왜 성령운동을 대적하는가(2)-논리적 오류
http://www.thegloriatimes.org/news/articleView.html?idxno=60

☞왜 성령운동을 대적하는가(1)-신학적 오류
http://www.thegloriatimes.org/news/articleView.html?idxno=29

 

하나님의 초자연적 인도를 부인하는 자들은 성경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본인이 자유롭게 결정하라고 한다. 그럴듯한 말이지만 범사를 관장하시는 하나님을 부재지주(不在地主)로 만드는 기독교 이신론(理神論)에 불과하다. 성경은 예언의 은사를 사랑의 동기로 구하고 사용하라 하고(고전 14:1) 사용할 때 분별하라고 한다(고전 14: 29; 살전 5:20-22).

예언의 은사는 설교나 가르침의 은사가 아니다.
성경에는 설교는 설교자가 하고 가르치는 일은 교사가 한다고 분명히 구분한다. 물론 설교, 가르침 및 예언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므로 위로와 권면, 소망과  칭찬, 책망과 훈계처럼 중복되는 기능도 많지만 예언은 미래 일을 예측하는 기능도 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예언의 은사를 성경대로 사용하면 이것처럼 유익한 은사도 드물다.
 

그러므로 문제가 생기면 사용자가 잘못된 것이지 은사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극단주의자들은 조폭이 칼을 잘못 휘두르므로 의사도 칼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식의 편협한 논리를 펴면서 아직도 ‘직통 계시’라고 폄하하는 자들이 있다.

요즈음에는 어지간한 아이들도 음성을 듣고 환상을 본다.  못 듣는 자는 가만히 있으면 이등이라도 할 텐데 못 듣는 것이 무슨 자랑이라고 듣는 자를 온갖 중상모략 하면서 헐뜯는지 모르겠다. 지역 교회에서 예언의 은사가 활성화 되면 점치는 교인은 자연히 줄어들 것이다. 또한 각계의 지도자나 심지어는 대통령도 점쟁이의 농간과 횡포에서는 벗어날 것이다.

 

한국 정부와 주술적 문화 정책

 

한 국가가 소득 2만 불에서 3만 불로 올라서려면 문화 산업을 일으켜야  한다면서 한국 정부도 문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그런데 마법, 귀신, 요괴 스토리가 없는 콘텐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귀신 콘텐츠가 현대의 대중 문화를 지배하고 있다.

최순실은 정부의 문화융성 입안에도 깊이 관여했다는 설이 있다. 최순실의 재단 이름이 '미르' 재단이고 로고는 용 (사탄의 상징)이다. '미르'는 용의 순수 한국말이라고 한다. 최순실의 입김으로 국정원의 로고도 용의 형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만일 최순실이 더 이상 행동했다면 '샤머니즘 코리아'가 되어 그렇지 않아도 귀신 성향이 짙은 한국의 문화 사업이 귀신 문화로 뒤덮일 뻔했다.
 

말이 나온 김에 덧붙이면, 세종특별시의 정부 청사는 꿈틀거리는 용, 공격 직전의 구렁이 형상이다. 기독교 장로인 이명박 정부 당시에 입안되고 건설된 건물이다. 또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지가 역 피라밋형으로 프리 메이슨의 전형적 디자인이며 33도 계급처럼 피라미드 안 조각수도 33개이다.

 

   
▲ 세종정부종합청사 형상과 공격 전의 뱀의 형상-용을 중시하는 한국인의 정서를 반영한 디자인일까?-좌 상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와 미국 1 달러 지폐의 일루미나티 로고/ 전시안(All-watching eye)-우 상하. 일루미나티와 프리 메이슨은 다른 집단이었지만 요즈음에는 같은 부류로 본다.
 

필자는 이것을 굳이 세계 정부론자들의 음모론으로까지 몰고 갈 생각은 없다. 우발론이든 음모론이든 기독교인들이 눈을 부릅뜨고 감시하지 않으면 비기독교인들이 대중 문화, 토속 문화라는 미명 아래 알게 모르게 사탄의 수족 역할을 하여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개신 교회는 지역 교회 성장과 교세 확장에 급급하여 이단 대처는 정도 이상으로 하여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하면서 사탄과의 문화 전쟁에는 속수무책이다.

그래서 '점쟁이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것은 하나님이 한국의 우상 숭배와 영적 부흥을 위한 중보기도자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그들을 심판하신 것이라는 말도 있다. 한국의 통일과 부패 및 윤리도덕적 죄악에 대해 기도하거나, 지역 교회 차원에서 개인 축사를 하거나 주변의 점집을 허무는 기도를 하는 곳은 많다. 그러나 영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한국 전체의 우상숭배-제사, 각종 점술-및 대중 문화와 민속 문화를 통해 마귀가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대해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다.

 

창조적 파괴,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이 글을 준비하는 중에 하나님은 필자에게 이 말씀을 주셨다.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렘 1:10).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므로,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잠시 망연자실했지만 신자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믿음 아래 빨리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고 전진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최순실 게이트’는 한국 사회 전체에 만연한 우상숭배와 점술, 권력과 부패, 좌절과 낙심의 고리를 뽑고 파괴하고 파멸하고 넘어뜨린 후 다시 건설하고 심으시려는 하나님의 섭리다.

우리는 이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우리가 할 일도 해나가야 할 것이다.
기독교는 반 기독교적 문화를 개혁해 가야 한다. 한국 교회는 '최순실 게이트'를 기회로 문화를 통해 기독교를 옥죄는 사탄의 책략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
 

<미래목회포럼>은 ‘문화목회, 미래교회 길을 열다’는 주제로 오는 11월 7일에 모임을 갖는다고 한다.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는 '행복한 책마을, 작은 도서관', '농촌 살리는 마을공동체, 축제가 있는 교회', '북카페 교회, 어렵지 않아요' 등의 각각 노하우를 발표한다고 한다. 물론 이런 중립적인 문화 사역도 필요하지만 사탄의 세력과의 문화 전쟁에도 관심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

문화 전쟁은 개별 교회 보다는 지역의 교회연합회나 전국 규모의 교회연합회 차원에서 구정, 추석 또는 핼로윈데이를 능가하는 각종  '기독교 문화 축제'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문화 개혁은 물론 자연스럽게 불신자에게 하나님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문화 전쟁에 대해 운명론적 종말론에 빠진 사람들은 '그것 봐라. 이제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때가 되었다'면서 휴거될 때만 기다릴 것이다. 또 성급한 사람은 음녀가 짐승을 타고 행패를 부렸다고 하는데 이것은 어느 정도 일   리가 있는 말이다. 그러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사람들은 사탄의 책동을 저지시키는 중보기도를 하면서 실천 가능한 행동 방안도 모색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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