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뉴스 > 뉴스
[해외뉴스] 미국 대선과 영적 전쟁단점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수호자인 트럼프가 적격자?-
구요한 발행인  |  jk054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0.16  21:09: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해외뉴스]

미국 대선과 영적 전쟁

-단점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수호자인 트럼프가 적격자?-

정리 : 구요한 발행인

   
▲ 선거 유세 중인 도날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미국 대선에 즈음하여
 

미국의 대선일인 11월8일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두 번의 TV 토론 결과, 도날드 트럼프의 막말, 성추행 전력 및 여성 비하(?) 발언으로 인해 힐러리 클린턴의 승기가 굳어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날드 트럼프가 여전히 당당할 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지지 여론 격차가 좀처럼 크게 벌어지지 않고 있다. 16일에 실시한 『워싱턴포스트』(WP)지의 여론 조사에 의하면, 클린턴이 오차 범위 내인 47%대 43% 정도로 우세한 것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의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필자는 목사로서 정치 특히 미국의 정치에 별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 그러나 때로는 목사도 하나님이 일반 은혜를 통해 통치하시는 세상 일에 관심을 갖게 하시는 경우가 더러 있다. 직접 관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영적으로 관여하게 하시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 거주하던 2000년 11월7일, 공화당의 (아들) 조지 W. 부시와 민주당의 앨 고어가 접전을 끝낸 후, 저녁 6시 뉴스 시간에 NBC의 앵커인 댄 래더가 출구 조사를 통해 ‘부시가 이긴다’(Bush wins)는 짤막하지만 중요한 내용을 몇 번이나 반복하여 발표했다. 필자는 덤덤하게 ‘그렇구나. 부시가 이겼구나’라고 반응했다. 그런데 다음 날 전세가 이상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플로리다주의 개표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이의 향방에 따라 당선자가 바뀔지 모른다는 추측 때문에 미국 정계와 매스컴은 한 달 내내 분주했다.

난타전 같은 선거 결과에 대한 뉴스를 볼 때 마다 하나님은 필자가 기도도 하지 않았는데 ‘부시가 이긴다’(Bush wins)라는 말씀을 자꾸만 들려주셨다. 필자는 대꾸했다.

“하나님, 저는 부시가 되든 고어가 되든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뉴스를 볼 때마다 ‘부시가 이긴다’는 말씀을 계속 들려주셨다. 필자는 하나님께서 이런 음성을 들려주실 때는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관련된 자료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 당시는 인터넷 검색이 보편화되지 않았을 때라 검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이 당시에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부시를 위해 기도하라’는 말씀을 몇 년 전부터 많이 주셨다는 내용을 여러 목사들의 설교를 통해 알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사실은 나중에 출판된 책을 통해, 하나님이 미리 수많은 중보기도 사역자들에게 플로리다주의 주도(州都)인 탤러해시(Tallahassee)가 매스컴을 탈 것이라고 하시면서 조지 부시를 위해 기도하라는 음성을 들려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 달여에 걸친 엎치락뒤치락 끝에 미국 연방대법원은 조지 부시의 손을 들어주었다. 부시는 전체 유권자 유효 투표수에서는 졌지만 미국의 독특한 선거 방식인 선거인단 수에서는 이겨서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매스컴은 부시가 선거(election)가 아니라 공화당파가 주도하는 연방대법원의 법선[selection]에서 이겼다고 비꼬기도 했다.

“하나님, 왜 부시를 선택하셨습니까?”
“국제 깡패들을 손 보기 위해 그를 택했다.”

부시가 취임한 그 해 9월11일에, 빈 라덴이 이끄는 아랍의 테러단에 의해 미국 경제의 상징인 맨해튼 소재의 쌍둥이 무역센터 빌딩과 힘의 상징인 국방성이 공격을 받아서 2차 대전의 서곡인 진주만 공격 이래 본토가 공격을 받는 치욕을 겪었다.

이에 부시 행정부는 준 전시 행정부를 가동하여, 국제 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영국과의 동맹군을 형성하여 임기를 마치는 2008년까지 8년 동안, 빈 라덴을 포용한 아프가니스탄 정권과 이라크의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렸다. 혹자들은 부시를 전쟁광이라고 비난했지만 그는 소신을 버리지 않고 꿋꿋하게 자기 길을 걸어갔다. 비판자들은 부시를 전쟁광이라 비난하지난 정작 사담 후세인이 소수 민족과 반대자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것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부시 대통령은 2002년 연두교서에서 이란, 이라크 북한을 ‘악의 축’(Axis of evil)으로 규정하고 손 볼 것을 선포했기 때문이 필자는 부시의 재임 기간 동안 통일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기도 했지만 아직 그 꿈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필자는 가능하면 정치적 문제에 개입하고 싶은 생각을 자제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대통령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도했다. 하나님은 ‘Q 대통령은 이런저런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이런 점이 필요해서 내가 들어쓴다’고 하셨고 Z대통령은 ‘저런 점이 필요해서 내가 들어 쓰신다’고 하셨다. 물론 투표 전에 그렇게 말씀하셨고 실제로 그들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기독교에 우호적인 도날드 트럼프가 적격자? 
 

한국에서는 트럼프 후보가 한국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비판하고, 자유무역협정(FTA)를 폐기하겠다고 선언하자 겁을 먹으면서 무난한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되기를 내심 바라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아산정책연구소가 지난 8월1일부터 3일까지 조사한 한국인의 미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에 의하면, 민주당의 클린턴 후보는 5.94이고 공화당 트럼프 후보는 1.87이었다.

표면적으로 보면 트럼프는 ‘대통령 깜’이 안 되는 사람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한국에서는 목회자나 사회적 지도자들의 각종 성추행 사건이 하루가 멀다 하고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하는 현실에서 세계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대통령 후보자가 손 버릇이 고약하고 입이 거친 것을 보고 역겨워서 아예 관심을 끄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미국에서도 주류 매스컴들은 힐러리 클린턴의 우세를 지속적으로 보도하지만 트럼프가 반(反) 주류 매스컴 성향을 가진 것을 감안하면 그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트럼프의 대선 승리를 내다보는 언론들도 많다.

트럼프의 성 추행 소문과 여성 비하(?)-그러나 당사자인 트럼프는 여성을 존중한다고 말한다-발언으로 잠시 가려져있지만, 힐러리 클린턴은 한 번에 2억 원을 넘는 고액 강연료로 수백 억 원의 재산을 모았고, 월 스트리트의 부자들과 결탁한 것이 밝혀지면서 약자를 위한다는 그녀의 주장이 무색해 진다.

 

더군다나 사적 이메일을 통해 국가의 주요 비밀을 노출시켰다는 혐의-비록 불기소 권고 처분을 받았지만-와 이를 이용하여 클린턴 재단에 막대한 후원금을 받아들였고,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성 추문과 폭행 사건들이 트럼프 못지 않게 지저분하고, 유세 기간 중 건강 문제로 몇 번이나 쓰러졌기 때문에 그녀가 갈 길도 녹록하지는 않다.

이런 이유로 인해 미국민들은 둘 모두에 식상하여 ‘더 나은 사람’(better)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덜 나쁜 사람’(lesser evil)을 뽑는 선거가 될 것이므로 투표율이 전례 없이 저조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한다.
 

그러나 트럼프는 미국의 기득권자들과 언론을 비판한 악연 때문인지 언론들이 트럼프를 더 편파적으로 다루는 것 같다.『워싱턴 포스트』지는 트럼프의 비리를 샅샅이 파헤치겠다고 공언을 했고, 대부분의 언론들은 친 클린턴 성향을 보이면서 클린턴의 유세장은 확대 보도하고 트럼프의 유세장은 왜곡, 축소 보도하고 있다고 트럼프는 비판한다.

트럼프는 또한『뉴욕타임스』(NYT)가 소설을 쓰고 있다면서, 만일 언론이 자신의 발언을 왜곡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에 20%는 앞서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나는 부정직한 힐러리 클린턴이 아니라 부정직한 언론과 맞붙고 있다”며 유세장에 온 지지자들에게 초반 몇 분 동안 여섯 번 이상 기자들을 향해 야유를 퍼붓게 하기도 했다. 선거 전문가들은 언론과 대치 관계를 이루는 트럼프가 과연 당선자 반열에 오를지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 미국 주류 언론의 왜곡된 유세 현장 보도를 비판하는 트럼프 후보

 
   
   
▲ 두 후보의 언론 보도와 실제 유세 현장과 비교(1)
 
   

▲ 두 후보의 실제 유세 현장 비교(2)
왼쪽은 트럼프 유세 현장이고 오른쪽은 클린턴 유세 현장이다
 


그런데 이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하나님은 거침없는 막말과 잦은 성추행 및 여성 비하 발언으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도날드 트럼프를 들어 쓰시겠다는 음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신다고 한다.

트럼프가 비록 약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친 기독교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를 들어 쓰실 것이라고 한다. 클린턴으로 대표되는 민주당은 모든 사람의 인권을 존중한다는 미명 아래 동성 결혼과 성 정체성 차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유주의적 성향’이다. 힐러리 클린턴의 남편인 빌 클린턴은 대통령 취임 첫 해인 1993년에 이미 미국 군대 내에 동성애를 허용하려고 했지만 내부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유야무야 된 적이 있다.

미국은 이미 지난 해에 동성 결혼을 허용하는 대법원의 판결로 인해 전통적 기독교 가치관이 흔들리게 되었고, 현 대통령인 오바마 정권의 친(親) 이슬람 성향으로 인해 명목상의 기독교인이 전 인구의 70%이고 거듭난 신자가 30%인 대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단결이 잘 되지 않고, 제 목소리도 내지 못하고 ‘사람듣기에 좋은 말만 하는’(politically correct) 집단으로 변질되어버렸다고 트럼프 후보는 꼬집는다.
 

트럼프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기독교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겠다고 한다. 트럼프는, 미국이 기독교를 공공 장소에서 추방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종교적 자유를 위해 법정에서 싸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 나라에서는 반(反) 기독교적인 판결이 없는 날이 없을 정도이다”고 트럼프는 말했다.

‘4복음서가 백악관에서 당신의 정책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끼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트럼프는 “내 심령 깊숙이 에서 복음서 내용들이” 정책 결정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그는 대답했다.

“제(트럼프)가 기분 나쁜 것은 사람들이 종교적 신념을 공개적으로 취급하는 태도 때문입니다. 공적인 영역에서는 당신들이 참을 수 있는 것, 당신들이 말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한 제한들이 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신념은 우리의 성장 및 성공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전통이며, 200년 이상 상당히 좋은 열매를 맺어왔습니다. 오랫동안 당신들은 공적인 장소에서 아름다운 구유(여물통)을 잘 지켜왔고 그것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요즈음은 어떠냐고?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한다고 해서 기분 나빠할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런 인사말이 다른 종교를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종교인들을 비하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멋진 전통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종교를 존중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왜 다른 종교는 존중하지 않습니까? 이 나라에서는 매일 반 기독교적인 판결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일은 너무나 터무니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미국은 더 이상 세계 경찰 역할을 그만하겠다’는 트럼프의 신(新) 고립주의 주장은, 영국의 EU 탈퇴(Brexit)와 함께, 세계 정부와 적그리스도의 조속한 출현을 부추기는 세대주의 종말론에 일격을 가하는 것이 되기도 한다.  더군다나 세대주의 종말론은 이스라엘과 아랍 연합군의 ‘물리적 전쟁’을 강조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귀가 말세에 전 세계적으로 영적이고 제도적으로 기독교를 공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마귀의 세력들, 즉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은 이미 선진국이나 한국에도 퍼져있는 뉴에이지 운동과 불교 계통의 참선 운동 및 해리 포터 시리즈 등을 통해 문화적으로 반 기독교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이제는 세계 정부가 아니더라도 개별 국가를 움직여서 제도적으로 차별금지법을 시행하게 하여 동성 결혼 허용, 타 종교 비방을 금지하게 하여 기독교의 입지를 점점 좁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미국 대통령 선거는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기독교인들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기도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다.
 

미국 샌디아고 소재 스카이라인 교회(Skyline Church)의 담임목사인 짐 갈로우(Jim Garlow)는 두 후보 모두 도덕적으로 흠이 많지만 영적인 이유 때문에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말한다. 그는 클린턴의 민주당 정책 강령은 반 성경적인 반면 트럼프의 공화당 정책 강령은 친 성경적이라고 평가한다.

특히 세계화(Globalism)를 비판하는 트럼프를 갈로우 목사는 높이 평가한다. 갈로우 목사는 ‘세계주의는 그 핵심이 영적이고 마귀적인 것’이라고 지적한다. 트럼프는 또한 낙태 반대자지만 클린턴은 낙태 찬성자이고, 클린턴은 인권이란 미명 아래 ‘무엇이든 좋다’고 하지만 트럼프는 기독교적 입장에서 좋고 나쁜 것의 선을 분명히 한다.

트럼프는 정치, 경제 및 종교 자유의 3대 축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이중에 하나라도 무너지면 다른 두 개도 무너진다고 본다. 트럼프는 종교의 자유-특히 기독교-가 무너지는 것을 안타까워 한다. 다음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임명될 연방대법관의 성향에 따리 미국 내 기독교 가치관의 향방이 결정되는데, 클린턴이 당선되면 반 기독교적 성향의 대법관이 임명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에 비록 인간적으로 흠이 많지만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갈로우 목사는 말한다.
 
 

당선자에 따라 달라지는 미국의 기독교 문화
 

리더십 훈련가인 랜스 월노(Lance Wallnau는 미국 『카리스마』잡지 10월호 커버 스토리에서 도날드 트럼프가 제45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힐러리 클린턴의 자유주의적 기독교 성향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만일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이 닦아놓은 반(反) 기독교적 문화의 대로를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달려갈 것이기 때문이다.

공화당의 경선 후보 16명 중에 독실한 크리스천이 많았는데 왜 하필이면 뜬금 없이 정치의 문외한인 사업가 출신의 트럼프가 뽑혔을까? 그러나 나(이하 ‘랜스 월노’)는 하나님이 트럼프는 ‘표면적으로 예의 바른 성향’(spirit of politically correct)을 ‘*파괴하는 돌’(wrecking stone)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다니엘 2:34, 35, 45의 우상을 ‘친 돌’ 참조)
 

나는 즉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 특이한 사람이 용광로 같은 시험의 단계로 진입하는 미국을 구하는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 트럼프가 등장할 때까지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정치 놀음을 하고 있었다. 다른 후보와는 달리 트럼프는 언론과 정치 기득권의 판을 뒤집은 사람이다.

나는 트럼프 타워로 초청되어 참석하러 가면서, 하나님이 이 ‘파괴하는 돌’을 어디까지 쓰실 것인가가 궁금했다. 왜 하나님은 수많은 보수 복음주의 기독교인 후보자들 중에서 트럼프를 선택하셨을까?  사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지난 십 년 동안 싸우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문화의 영적 전쟁에서 패배하고 있었다. 미국에서 기독교인들은 압도적 다수인데 왜 패배했을까?
 

나는 이 주제를 20년 이상 연구해 왔는데 문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형성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문화는 다수가 생각하는 가치의 반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문화는 상대적으로 소수의 사람들, 즉 권력에 접근 가능한 남은 자 엘리트들이 형성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복음만을 통해서는 국가를 변화시키지 못하는 이유이다.

기독교인들은 수적으로는 월등하지만 영향력을 계속 상실해 가고 있다. 기독교식으로 말하면, 문화를 형성하는 관문을 지키는 남은 자가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이런 권력 엘리트들은 정부, 법조계, 학계, 언론계, 은행 및 연예계를 통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영적 부흥은 아래에서 위로 향하지만 문화적 개혁은 위에서 아래로 향한다. 우리는 영적 관문을 장악해야 한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이 고지 점령에 집중하지 않고 있다.
이것이 바로 오바마가 권력을 잡은 이후, 점진적 좌파의 남은 자들이 그처럼 급진적으로 성공한 이유이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다.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눅 16:8).

쉽게 말하면, 복음주의자들과 은사주의자들은 수적으로는 많지만 단결되지 않은 그룹이다. 우리는 서로 협조하지 않을 뿐 아니라 여론 형성의 고지에 위치하는 관문에 자리잡고 있지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후보는 기독교인들을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미국을 우선 순위에 두고 사람 운동을 주장하면서, 트럼프는 엘리트 그룹 내부의 게임의 법칙을 뒤흔들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은 1,000명의 인맥을 갖고 정치 산맥의 정상에 올라왔지만 트럼프는 정치계에 인맥이 한 명도 없다. 이 때문에 불법의 좌파와 기존의 공화당이 그를 신뢰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는 제도권에 연루되지 않은 사람이다.

좌파들이 어떻게 미국을 최종적으로 리셋(“reset”. 다시 바꾸는 것) 할 수 있을까?
영국의 작가이자 대학 교수였던  J. R. R. 톨케인(J. R.R. Tolkien)은 “이것(연방대법원)은 모든 사람을 통치하는 단 하나의 단체다”고 말했다. 선거의 승자는 헌법에 보장된 자유를 보호할 권력도 있고 헌법의 의미를 변경하여 앞으로 40년 동안 반대자를 처벌할 수도 있다. 만일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승리한다면 재판정은 급진적 가치관을 용인하는 고무 도장 역할을 할 것이다.

법대 교수이자 미디어 해설가인 휴 휴잇(Hugh Hewitt)이 말한다.
“모든 주제는 거기(연방대법원)에서 끝나며, 의회의 결정은 아무런 중요성도 없다. 그러므로 힐러리 클린턴에게 투표하라, 그러면 사회의 모든 문제 및 연방 정부에 관한 모든 사안들이 대법원에 의해 결정되는 홍수의 시대를 예비하라.”


민주당의 존 케네디 대통령 당시에 연방대법원은 공립학교에서 기도를 금지시켰고 이후 범죄율이 급증했다. 작년에 미국 연방대법원은 5:4로 동성 결혼이 합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힐러리 클린턴과 도날드 트럼프 중 승자인 45대 대통령 재임 기간 중에는 9명의 대법원 판사 중 적어도 서너 명의 연방 대법원 판사가 임명될 것으로 예측한다. 그렇다면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에 따라 미국에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의 향방이 결정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미국에서 전통적인 유대적-기독교적 도덕성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도덕성을 판단하는 도덕적 상대주의가 그것을 대체했다. 이것은 문화 전쟁의 최종적 전리품, 즉 단어의 의미를 규정하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결혼(marriage)이나 성별(gender)의 의미는 이미 변경되어 이제는 새로운 단어가 되어버렸다.
 

앞으로 ‘표현의 자유’ 자체가 ‘증오 표현’(hate speech)으로 규정될 날도 멀지 않았다.
비현실적이라고? 연방대법원이 어떤 결론을 내릴 것인가를 주목하라. 영적 전쟁은 이 지구 상에서 누구의 해석이 현실이 되는가에 관한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트럼프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에만 귀를 기울이면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게 될 것이다. 우리의 선택은 이제 비유적으로 볼 때 (펀드 매니저인) 조지 소로스(George Soros-힐러리)인가, (바사 왕) 고레스(Cyrus-트럼프)인가 이다. 하나님은 당나귀의 뼈는 들어 쓰시지만 이세벨은 들어 쓰시지 않는다.
 

내(랜스 월노)가 트럼프와 처음 만난 것은 2015년 12월30일, 트럼프 타워 26층의 회의실에서 였다. 참석자들 대부분이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이들은 미국 내 30%인 3000천만 명의 크리스천 투표자들을 이모저모로 대표하는 사람들이었다.

트럼프는 신장 190cm의 거구였는데 신발을 신으면 신장이 2.5cm 정도 더해진다.
그는 TV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절제력이 있고, 친절하고, 도전적이 아니며, 놀랄 정도로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이었다. 나는 트럼프가 정보를 빨리 취합하고 정리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전형적인 CEO의 타입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참석한 메시아닉 랍비 한 명이 질문했다.

“국민들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고 싶어합니다. 국민들은 당신에게 핵무기 단추를 맡길 수 있는가를 알고 싶어합니다.”

트럼프는 입술을 재빠르게 오므린 후 “당신의 말을 듣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오하이오주에서 온 다렐 스콧 감독은 정반대의 말을 했다.

“나는 당신에 대한 지지를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도 그렇게 하세요. 그 때문에 국민들은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은 정치 게임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참석자 중에 몇몇 설교자와 교사를 잘 알고 있었다. TV를 통해 그들의 설교와 강의를 듣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디어는 그의 전문 영역 중의 하나가 아닌가.

트럼프는 이렇게 말했다.

“어제 저녁에 HBO의 빌 마허(Bill Maher)가 주도하는 ‘폴리티컬리 인코렉트’(Politically Incorrect., “교양이 없는~”)이란 유명한 프로그램을 시청했습니다. “이들은 신자들에 대해 지나치게 반감을 품고 있었습니다. 시청하는 것이 고역이었습니다…….미국이 이전에는 이렇지 않았습니다.”
 

트럼프는 참석자들을 한 번 쭉 훑어본 후 말을 이어갔다.

“오랫동안 우리 문화에 기독교 가치관을 가져왔는데 이제는 변질된 것 같습니다. … 우리 나라에서 각종의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기독교가 너무나 유약해 진 것 같습니다…..바꾸어 말하면, 저를 포함하여 미국에서 기독교인들이 너무 모든 것을 기독교적이라고 생각하고 당연하고 안일하게 여기는 태도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관점에서 볼 때, 기독교 지도자들이 다른 의견을 갖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살고 있다. 트럼프는 자신이 당선되면 민주당 출신 대통령인 린든 존슨 대통령이 교회에서 정치 문제를 토론하는 것을 금지시킨 명령을 철폐하겠다고 말했다. 만일 그렇게 하더라도 목사들은 교인들을 기분 나쁘게 할까 봐 두려워 할 것이 아닌가.
 

트럼프가 한 다음의 말은 나의 정신을 번쩍 들게 했다.

“기독교인이라 자칭하는 사람들이 이 나라에서 가장 큰 유권자 그룹이지만 제가 알고 있는 한 정치적 합의나 다른 영역에서 단결도 없고, 구심점도 없습니다.”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동안 내 마음은 혼란스러웠다. 트럼프에게 뭔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딱히 잡히는 것이 없었다.

 

고레스 왕의 기름 부음을 이어 받은 도날드 트럼프?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우연히 SNS 업데이트를 하던 중, ‘도날드 트럼프, 45대 미국 대통령’이란 제목으로 트럼프가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앉아있는 사진을 담은 간단한 파워포인트 제작물을 보고 가슴이 찡해졌다. 나는 이것은 예언적 선포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마음에 ‘이사야 46장을 읽어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나는 성경을 열고 이사야 45장 1절부터 읽어내려 갔다.

“1.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고레스 왕이라?
고레스 왕은 이방의 왕으로서 유대인을 앞장 서서 보호해준 왕이 아닌가? 그렇다면 고레스 왕과 트럼프가 무슨 연관이 있는가? 공화당 대통령 경선자들 16명 중 상당수가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는데 왜 이방 왕 고레스에 대해 말씀하시는가? 오바마가 44대 대통령이니까 다음 대통령은 45대이다.  나는 이사야 45장을 계속 읽어내려 갔다.

고레스가 출생하기 거의 150년 전에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방인인 고레스가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되어 성전으로부터 시작하여 예루살렘 성을 재건할 것이라고 예언하게 하셨다.

“1.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2.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3.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
 

고레스 왕은 유대인도 아니고 다윗 계통도 아니지만 하나님은 그를 높이셔서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고 부르셨다. 기름 부음 받는 자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명을 부여 받은 자이다. 나는 신자가 아닌 사람이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고레스 왕, 영국의 윈스턴 처칠 수상, 미국의 아브라함 링컨 또는 로날드 레이건 대통령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나님은 고레스 왕이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예루살렘 성을 회복하고 중건하라는 명령은 에스라 1:14에 기록된 고레스의 칙령으로부터 시작된다. 고레스 왕 칙령에 이어 다리우스 왕과 아닥사스다 왕의 칙령을 통해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게 된다.


고레스 칙령은 사회에 교회를 세우고 회복하는 칙령이기도 하다. 성경이 말하는 성벽을 재건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잠 25:28).

미국은 이제 성벽이 없는 나라가 되어버렸다. 나는 링컨 대통령이 “어떠한 외부 세력도 미국을 파괴할 수 없다. 미국을 파괴하는 자가 있으면 그들은 바로 우리 자신이 될 것이다”라고 한 말이 기억난다. 나는 이 ‘파괴하는 돌’(트럼프를 상징)이야 말로 미국에 드리워진 주술을 쳐부수고 죽음의 악순환을 중지시킬 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듭난 신자인 나는 트럼프가 거듭난 신자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고레스의 경우처럼 하나님이 거듭난 신자만 들어 쓰시는 것은 아니다. 윈스턴 처칠도 “나의 모든 인생은 바로 이 일(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수상)을 위해 준비된 것이었다”고 말했다.

미국의 노예 해방을 주도한 링컨 대통령도 당시 기독교 지도자들에게는 신앙적으로 아리송한 인물이었다. 기독교인들은 처칠의 시가 담배와 스코치 위스키 때문에 시험 들었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또한 소련 공산당을 무너뜨린 로날드 레이건 대통령의 이혼과 자녀들에 대해 떨떠름하게 여겼다.

이들 모두가 당시의 복음주의자들에게는 신앙적으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이었지만 하나님이 그들만의 특별한 재능을 들어 쓰셨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누가 더 독실한 기독교인인가?”가 아니라 “누가 하나님의 특별한 소명을 감당할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인가?”를 따져야 한다.
 

내가 알기에 트럼프는 고레스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다.
내 친구인 킴 클레멘트가 3년 전에 말한 것처럼 트럼프는 ‘하나님의 트럼펫’(나팔)이다. 트럼프는 혼란 중에 있는 미국호를 제대로 이끌 선장이다.

트럼프와의 만남 중에, 트럼프는 목사나 성직자와는 다른 자신의 모습에 대해 말했다.  “여러분들(목사와 성직자)은 ‘높은 부르심’을 추구하지만 나는 빌딩을 짓고 돈을 벌면서 나름대로 부르심에 순종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자신이 선지자적이다

 

트럼프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선지자적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감히 용기를 내어 하지 못하는 말들을 이미 하고 있다. 그는 19조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정부 부채, 급진적 이슬람 세력의 테러, 미국의 도심지 내에서 타오르고 있는 경제적 불만의 불씨를 잘 알고 있다. 트럼프는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이슬람에 의한 브루셀의 테러와 영국의 EU탈퇴를 미리 예견했던 사람이다. 크리스천들은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매스컴은 트럼프의 메시지를 ‘암흑적’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트럼프와 동의하는 사람들은 누군가가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로를 받았다고 말한다. 미국 국민의 70%가 미국이 지금 탈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트럼프는 지금 처칠 처럼, 언론에 사주되어 미국호는 여전히 건재하다고 생각하는 지배층들에게 미국의 실상을 밝히는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트럼프는 지금 미국이 변화되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닥쳐 올 재앙들을 직감적으로 알고 있다.

처칠 처럼, 반대파들은 불안을 야기시키는 퉁명스러운 태도로 나팔을 불어대는 트럼프를 추방하고 싶어한다. 트럼프에 대한 매스컴의 공격은 전례가 없을 정도로 가혹하다. 이런 상황에서 나의 이야기가 대안적 견해가 되기를 바란다. 트럼프는 완벽한 사람도 아니고 흠 없는 후보자도 아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제대로 들었다고 믿는다.

 

나가는 말
 

미국 대선은 내년에 있을 한국 대선의 모형이자 한국 대선의 향방에도 영향을 크게 미칠 것이다. 한국에서도 미국처럼 안보 문제, 경제 문제 및 사회 문제를 두고 여야 간에 치열한 공방을 할 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지켜줄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이 신자들에게는 더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세상이 어느 사이에 이렇게 변해 버린 것이다. 한국이 동성 결혼과 차별 금지법이 허용되는 나라가 되면 한국 기독교의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질 것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국의 대선이라고 해서 강 건너 불 구경하는 자세를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심각하게 기도해야 할 것이다. *
 

자료 출처 :

Dave Boyer. “Will Trump save Christians?”  Washing Times. 2015.

Jim Garlow. If You're On the Fence About Your Vote, This Pastor Clarifies How the Very Future of America Is At Stake. http://www.charismanews.com/politics/opinion/59206-if-you-re-on-the-fence-about-your-vote-this-pastor-clarifies-how-the-very-future-of-america-is-at-stake

Steve Strang. Is Lance Wallnau's Prophecy True? Is Trump God's Anointed Man to Lead the Free World? http://www.charismanews.com/opinion/60395-why-christians-aren-t-laughing-at-lance-wallnau-saying-god-is-raising-up-donald-trump-like-cyrus-in-isaiah-45

Steve Strang. Lance Wallnau Is on Fire and on Target with His insights on the Culture and This Election. http://www.charismamag.com/blogs/the-strang-report/27824-friday-strang-report

Donald Trump. Crippled America. 2015. p. 131-32.

Lance Wallnau. Why I Believe Trump Is the Prophesied President. http://www.charismanews.com/politics/opinion/60378-why-i-believe-trump-is-the-prophesied-president *

 

[관련기사]

구요한 발행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인기기사
회사소개만드는 사람들광고문의후원안내회원자유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5610>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39길 21-19, 201호  |  대표전화 : 0707-554-0585  |  팩스 : 0504-037-0050  |  Mail to : gloriatimes@naver.com
발행인·편집인 : 구요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요한 발행인  |  후원계좌 : 국민은행 529401-01-218720 예금주 임마누엘선교회  |  사업자등록번호 : 123-89-06414
Copyright © 2017 글로리아타임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