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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음과새사람⑦] 신자와 자기 관리특히 사역자에게는 중보기도와 인성계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구요한 발행인  |  jk05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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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7  21: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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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음과새사람⑦]

신자와 자기 관리

-특히 사역자에게는 중보기도와 인성개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메가처치 리서치 센터(Mega-Church Reseach Center)의 소장인 존 번(John Vaughan) 목사가 어느 날 뉴잉글랜드 지역의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를 인도하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 그의 곁에는 어떤 남자가 타고 있었는데 그 사람은 머리를 숙이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기독교인이냐고 번 목사가 묻자 그 남자는 자기는 사탄 숭배자라고 대답했다.

“무엇을 기도하느냐?”
"(미국 동부) 뉴잉글랜드 지방의 목사들이 타락하고 그 가족들이 타락하게 해달라고 사탄에게 기도했다.”

영적 전쟁의 원수를 바로 옆자리에서 만난 것이다. 이 충격적인 사건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날 사탄은 문화적, 정치적, 경제적인 모든 압력들을 총동원해서 목회자들을 공격하고 있다.
 

잊을만하면 목회자의 대형 사고가 터져서 매스컴을 장식하면서 기독교계를 난감하게 만들고 있다. 청소년 사역을 오랫동안 담당해 온 라이즈업무브먼트 대표 이동현 목사가 강압과 위계로 미성년자와 오랫동안 성 관계를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다시 한번 기독교인들을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다.

필자는 차제에 사역자를 위한 중보기도, 사역자 자신의 자기관리와 인성계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사역자를 위한 마귀의 공격과 중보기도 
 

월남 전쟁 당시에 작전에 투입된 미군 소대장의 평균 수명은 15분이었다고 한다. 계급장을 떼고 작전에 나가지만 소대장은 지휘하느라고 많은 행동을 하다 보니 적군의 집중 공격의 표적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전문 사역자도 마찬가지다.
사역의 전면에 나서서 행동하기 때문에 서두에서 밝힌 것처럼 대적인 마귀의 우선 표적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일반적으로 성도들은 목회자가 자기들을 위해 기도해 주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목회자를 기도로 보호하고 경호하는 중보기도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거나 필요성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목회자만큼 성도들의 중보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도 드물다.
 

목회자를 위한 중보기도가 필요한 이유 

다음은 C. Peter Wagner, Prayer Shield(피터 와그너 저, ‘방패기도’)에서 간추린 내용이다.
 

-목회자도 연약한 인간이다(출 17:12).

목회자는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쉽게 지치거나 유혹에 빠질 확률이 높다. 사탄의 1차 공격대상은 단연 목회자이기 때문이다.
 

-목회자에게는 무거운 책임감이 있다.

같은 죄라도 목회자가 짓는 죄가 일반 신도가 짓는 죄보다 하나님께는 더 무겁다. 지도자에게는 항상 이런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중보기도가 필요하다.
 

-목회자는 더 많은 유혹에 노출되어 있다.

사탄은 육신과 세상을 통해 목회자를 공격한다. 사탄은 능력, 탐심 및 교만, 돈, 명예 및 이성(opposite sex)으로 목회자를 유혹한다.
 

-목회자는 영적전쟁의 주요 표적이다.

사탄숭배자들은 결혼 파탄 등을 통해 기독교 지도자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사탄과 언약을 맺어 영적전쟁을 벌인다.
 

-목회자가 다른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크다.

목회자가 쓰러지면 양 무리는 흩어진다.
 

-목회자는 더욱 눈에 잘 뜨인다.

이 때문에 항상 수군거리고 비방함의 대상이 된다.

중보기도가 이런 문제를 많이 해결해 주고 목회자를 보호해 준다.

 

목회자를 위한 중보기도가 소홀히 취급된 이유는?
 

오늘날 가장 미개발된 기도의 분야는 지도자를 위한 중보기도이다.
그러나 중보기도자를 잘 활용한 사역자들도 많다. 영적 대각성 운동의 지도자의 찰스 피니의 기도동역자 “파더”(father) 다니엘 나쉬는 피니의 개인적인 중보기도자가 되어서 피니와 동행하면서 피니가 설교하는 동안 그를 위해 중보기도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기도동역자인 펄 구디의 중보기도 덕분에 사역을 훌륭하게 감당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회자를 위한 중보기도라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지 못한 이유는?

-무지
위대한 지도자들도 중보기도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이 때문에 많은 지도자들이 타락하거나 성 추문에 빠졌다.

-개인주의 사상
개인주의는 개인의 책임감을 증가시키지만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로서의 연합 정신에는 위배되는 것이다.

“설교자는 기도해야 하고 기도로 보호를 받아야 한다.”

성 추문을 일으킨 자들은 첫 부분은 잘 했지만 둘째 부분에 대해서는 무지했다고 할 수 있다.
 

-두려움

중보기도자에게 기도를 의지하게 되면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고 책임을 져야 하는 두려움이 있다. 특히 도덕적인 면을 담당하는 중보기도자가 목회자에게는 거치장스러울 때가 있다. 이들은 자주 목회자에 대한 정보를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받는다. 물론 하나님은 신앙인격이 성숙하지 않은 중보기도자에게는 목회자의 비밀스러운 죄를 잘 알려주시지 않는다.
 

-영적 교만

이 때문에 목회자는 중보기도자에게 솔직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목회자가 넘어지고 교회가 갈라지는 주된 이유는 많은 담임목회자들이 중보기도자들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담임목회자들은 ‘내가 지도자인데 하나님이 필요하시다면 왜 나에게 직접 주시지 않느냐?’ 라고 잘못 생각한다. 이런 그릇된 자만이 일을 그르친다.
 

-잘못된 겸손

“모두가 죄인인데 나 같은 사람이 뭐라고 이 능력있는 중보기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느냐”는 잘못된 겸손이 중보기도 사역을 가로 막는다.

 

목회자를 위해 중보기도해야 할 영역은 무엇인가?

보호(Protection)

목회자는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롬 15:30-31). 사탄은 목회자의 영향력과 사역을 공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인다 그러므로 중보기도자는 하나님의 사람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는 유혹과 속임수로부터 보호받도록 기도해야 한다

세속적인 요소들이 목회자의 생각을 틈타지 못하도록 기도해야 하며, 육체적인 질병과 정신적인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유명한 텔레반젤리스트(TV 복음전도자)인 짐 베이커가 공금 횡령과 간통죄로 쓰러졌을 때 모든 사람들이 손가락질 했다.

“그것 봐라, 잘난 체 하더니 결국 말로가 비참하지 않느냐?”

그러나 그의 친구이자 유명한 부흥사인 제임스 로버츠는 통회자복하며 회개했다.

“내가 하나님께 그에게 큰 능력 달라고만 기도했지 그를 죄의 유혹과 마귀의 시험으로부터 보호해 달라는 기도는 하지 않았다.”

잘 나가던 사역자가 쓰러질 때 가장 가슴 아파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이 타락한 사역자를 정죄하기 이전에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기를 원하신다. 오늘날 많은 목회자나 성도들이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능력과 부흥(Power and Revival)

목회자가 언제 어디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든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도록 기도해야 한다(고전 2:4: 살전 1:5). 목회자의 메시지를 듣는 영혼들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발견하고, 회개와 자백의 역사가 나타나며, 일치와 연합의 운동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의 사역자들에게 전도의 문이 열려지기를 위해 간구해야 한다(골 4:3). 하나님의 종으로서 사람들을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이끄는 능력의 도구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공급(Provision)

목회자의 필요가 채워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목회자가 재정적인 부담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교회 사역을 위한 필요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필요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빌 4:15-18).
 

비전과 방향(Vision and Direction)

비전이 없는 교회나 사역은 연료가 없는 자동차와 같다(잠 29:18).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비전을 모든 성도들과 공유하며 필요한 말씀을 얻도록 목회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아울러 성도들에게 교회의 비전을 정확하게 설정하고 격려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지혜와 창조의 정신(Wisdom and Creative mind)

어려운 결정사항과 위기를 만났을 때 지혜를 가지고 대처하도록 기도해야 한다(고전 2:13-14). 또한 영적인 분별력과 담대함, 신중함을 골고루 구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며 창조적 정신으로 교회 사역을 변화시킬 수 일도록 기도해야 한다.
 

대인관계(Relationship)

모든 사람들의 필요와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설교, 가르침, 권고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원만한 대인관계로 목회 사역에서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골 4:10-17).

 

성품(Character)

목회자에게 진정한 겸손, 주님께 대한 전폭적인 의지, 인내와 견고함, 신실함과 충성심 등이 넘쳐날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살전 2:10; 고후 1:12).

특히 사역자에게는 중보기도와 인성계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목회자의 자기 관리
 

성도들은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로 보호할 의무가 있지만 일차적 책임은 물론 목회자와 사역자 본인에게 있다. 오늘날 많은 목회자나 사역자들이 성공적이고 큰 사역을 위해서 많이 기도하고 준비하지만 자기관리와 성품계발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경우는 드문 것 같다.

그러나 그 대가는 너무나 크다.
평생 힘들여 쌓은 사역이 성품이나 도덕성의 부족으로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너무나 많이 보기 때문이다. 아니 어쩌면 죄악이 내재되어 있다가 현실적 유혹에 쉽게 무너졌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이다.

한국 일류 대학 출신에다 미국 하버드 로스쿨을 수학한 엘리트 검사장이 ‘권력형 비리’의 모델(?)이 되고 장래가 촉망되는 부장 판사가 순간적 욕망을 절제하기 못해 성 매매를 하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체포되어 법조계를 경악하게 하기도 했다.

한국만 그런 것은 아니다.
영화 “터미네이터” 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아놀드 슈와저네거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 가정부와의 불륜관계를 통해 자식까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금융가의 저승 사자로 알려졌던 하버드 로스쿨 출신의 엘리엇 스피처는 그 명성을 타고 뉴욕주 검찰총장에 이어 압도적 표 차이로 주지사까지 되었다. 그러나 고급 창녀에게 거액의 화대를 은행을 통해 입금하는 바람에 FBI에 포착되어 주의회의 탄핵 이전에 사임했다. 그는 검찰총장 당시 뉴욕의 고급 매춘 조직을 적발하여 척결하기도 했다.

골프 왕 타이거 우즈는 성 매매 등을 통한 여자 관계가 복잡한 것이 드러난 후 거액의 위자료를 물고 아내와 이혼한 후 실적이 사양길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이들은 못 배우고 몰라서 추락한 것이 아니다. 지식적이고 세상적으로는 뛰어나지만 인성이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목회자나 사역자도 마찬가지다.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사역이 성공하지 못한 목회자가 말썽을 부리면 파급 효과는 상대적으로 미미하다. 그러나 누구나 인정해 주는 배경과 높은 학위를 갖고 영향력 있는 대형 교회나 사역을 하는 목회자들이 대형 사고-성 추행이나 성 폭행, 논문 표절이나 설교 복사 및 금전 문제 등-를 칠 때 그 파급 효과는 메가톤 원자탄 급이다.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달고 사는 인기 연예인들은 혼자 있을 때 공허함을 이기지 못하여 술과 마약 등에 의지하다가 중독자가 되어 인생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특히 찬양사역자, 은사사역자, 설교자 및 부흥강사는 중보기도의 도움을 받는 것은 물론 본인 자신이 열정적으로 집회를 인도하고 난 후의 공허한 마음을 특별히 잘 다스려야 한다. 이런 사역자일수록 부부 관계가 좋지 않으면 성적 유혹에 쉽게 넘어가므로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청년사역연구소(대표 이상갑 목사)는 8월4일 페이스북에 청소년 사역 단체인 라이즈업무브먼트 대표 이동현 목사의 성 스캔들을 언급하며 “청소년·청년 사역은 참 힘든 지뢰밭과 같다. 위험이 곳곳에 있고 적절한 선을 유지하지 않으면 불나방처럼 불에 타서 죽을 수 있다”고 적었다. 이어 “‘누구도 예외는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성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거든 차라리 사역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전날에도 “인간의 죄성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살지 않으면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다”고 설명하며 ‘성 문제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라는 글을 게시했다. 연구소는 ‘이성 간 스킨십 요소는 철저히 배제하라’ ‘이성간 일대일 성경공부는 지양하라’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해 악을 행하지 말라’ 등 10가지 지침을 제시했다<표 참조> (『국민일보』 8월4일).
 

또 어떤 기독교 언론은 성 범죄를 줄이기 위해서는 실정법으로 강력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것들이 성 범죄를 예방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한국적 상황에서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를 감안할 때 사법 처리하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또한 목회자의 성적 일탈은 강요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만은 아니므로 이런 대안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미국의 Leadership 잡지에 의하면, 1988년도에 이미 12%의 미국 목회자가 간음 경험이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간음자는 교파와 상관없이 근본주의, 자유주의, 보수주의, 은사주의 및 로마 가톨릭 계통에 골고루 퍼져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적으로는 목사는 물론 신학 교수, 텔레반젤리스트, 유명 시민운동가도 포함되어 있었다. 한국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기적중지론자는 마치 CCM사역자가 성적으로 잘 타락한다면서 성령운동을 공격하는 빌미로 삼고 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그의 친정 교단이 지금도 논문 표절 목사와 상습 성추행 목사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는 엄연한 현실을 그는 외면하고 있다.
 

평신도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목회자의 일탈에 비해 사회적 파급력이 약할 뿐이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죄가 되는 것은 마찬가지다. 언젠가 청년부에 소속된 어떤 여자 청년은 청년부 부장이 수시로 섹스를 요구해서 너무 힘들다고 상담을 해 온 적이 있다. 어느 교회에서는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부흥회를 했다. 어느 날 부흥 강사가 음란과 간음을 책망하는 설교했더니 다음날부터 참석률이 상당히 저조했다. 부흥회가 끝난 후 교회의 중직들은 담임목사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어디서 저런 강사를 데리고 와서 교인 수가 늘어나기는커녕 줄어들게 만들었나?”

필자는 이 말을 전해 들었을 때 한국 교회 윤리도덕의 현주소를 보는 것 같아 씁쓸했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목회자나 신자들도 인성 계발[being] 보다는 사역이나 목회의 성공[doing]에 목숨을 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외형적으로 성공한 사역자들이 스캔들을 일으킬 때, 외부에서는 ‘인성’을 강조하지만 내부에서는 아직도 성공한 지도자의 ‘카리스마’를 더 중시하고 있다.
 

‘악의 평범성’은 우리 모두에게 내재되어 있다
 

얼마 전 우연히, 한때 대형 스캔들의 주인공이었고 지금도 후유증으로 인해 여전히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한국의 대형 교회 목회자 두 명에 대한 패널 토론을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기회가 있었다.

사회자는 토론을 시작하기 전에 ‘악의 평범성’ (Banality of the evil)에 대해 말했다. 악의 평범성이란 유대계 독일의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1963년 저작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 나오는 유명한 용어이다. 한나 아렌트는 나치의 숙청 광풍을 피하여 살아남은 자이다.

이 책이 충격적인 이유는 수많은 학살을 자행한 나치 독일 친위대(SS)의 아이히만 중령이 아주 사악하고 악마적인 인물일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개인적으로는 가족을 사랑하고 음악을 좋아하고 타인에게 매우 친절하고 선량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이다.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오랫동안 숨어 살아가 이스라엘의 정보부에 체포되어 이스라엘 법정에 선 아이히만은 법정에서 ‘자신은 상관이 시키는 일에 복종했을 뿐 자신은 아무런 죄가 없다’고 변명했다.

실제로 한국의 군사독재 시절에도 시국범을 고문한 많은 사람들이 고문 당하는 사람들 앞에서 자기들끼리 일상사나 자녀 교육 걱정을 하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반론자들은 아렌트의 주장과는 달리 아이히만은 결코 상관의 명령에만 충실하게 따르는 "평범한" 관료가 아니었다고 주장한다. 아이히만은 강한 반유대주의 성향을 보이는 급진적인 나치당원이었고, 인종적 정화에 집착했으며, 오스트리아에서 1933년에 독일로 이주하기 이전부터 이미 열성적인 친위대 행동대원이었으므로 아렌트의 주장은 이런 점을 무시하는 것에 불과하며, 그의 범죄는 평범함으로 희석시킬 수 없는 행위였다고 항변한다. "악은 평범하지 않았다"는 반론이다.

더불어 그가 법정에서 한 말들은 모두 그가 꾸며낸 거짓말이며 결국 그도 죄를 무마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다른 범죄자와 똑같은 인간이었다는 점이 지속된 반론으로 존재한다.
 

한국 교계 스캔들의 주인공들을 보면 대부분 이런 사람들이 많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친화력으로 대중들의 환심을 사지만 내면에서 꿈틀거리는 죄성을 극복하지 못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일을 저지르다가 결국은 파국에 이른 것이다.

타락한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악의 평범성이 내재하고 있다.
우리 모두의 안에 선한 지킬 박사와 흉악한 도적 하이드가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적 관점에서 보면 악의 평범성은 하등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롬 7:21).

다만 사람에 따라 선으로 악을 이기는 영적 전쟁을 얼마나 잘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갈라질 뿐이다.
 

라이즈업의 이동현 목사는 그래도 다른 목사들과 차이점이 있다.
이 목사는 피해자의 어머니에게 써 준 각서라는 물적 증거가 있어서인지 자기 잘못을 깨끗이 인정하고 즉각 모든 사역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논문 표절 목사와 상습적 성 추행 목사는 끊임 없이 자기 변명들을 하고 있고, 솜방망이 처벌을 받기 전에 개최된 패널 토론에서도 우호적인 참석자들은 논문 표절 목사를 옹호했고, 성 추행 목사의 징계권을 가진 노회는 의도적으로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징계를 회피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문제이다.

타락한 인간이 인성을 제대로 계발하지 않고 권력과 명예를 쥐고 있는 한 유혹의 검은 그림자가 다가오면 누구나 한 순간에 추락할 수 있다. 그래서 성경은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내(사도 바울)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 9:27)고 경고하고 있다.
 

욕망과 정욕을 다스리는 훈련이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 종류는 다르겠지만 각자가 나름대로 ‘악의 평범성’이란 폭탄을 안고 있으므로 이 폭탄을 사전에 제거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런데 한국의 높은 교육열이 내 자녀는 ‘을’이 되지 않고 ‘갑’이 되게 하고, 홍익 인간(弘益人間)이라는 표면적 구호와는 달리 입신양명·부귀영화·호의호식이 실질적 구호가 되고 있다. 교회도 세상의 이런 풍조에 편승하여 대형 목회나 대형 사역의 스타를 선호하는 한 앞으로도 또 다른 스캔들이 일어날 것은 불 보듯이 뻔한 일이다.

어떤 사모는 미국 유학 중에 복 중에서 자녀 둘을 차례로 하나님께 바쳤다.
자녀가 하버드 대학 가고 예일 대학 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이 기도 제목을 바꾸셨다.

“그렇게 기도하지 말고 남을 위해 사는 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신앙적으로 열심인 한국의 부모 특히 어머니들이 자녀를 위해 이렇게만 기도했어도 지금의 한국 교계가 조금이라도 달라져 있지 않았을까? 어떤 교회나 사역이든 기도의 백업이 없으면 되지 않는다. 그런데 부모나 중보기도자들이 어떻게 기도했길래 한국의 대형 교회들의 절대 다수가 스캔들과 세습의 온상이 되고 있는가? 하나님께 내 소원이나 자녀를 통한 대리 만족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살핀 후에 기도했다면, 한나의 서원 기도에 의한 사무엘처럼 위대한 선지지가 한국에도 많이 태어나지 않았을까?
 

한국 교회도 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는 사역이나 성공도 좋지만 인성과 성품 계발에 본격적으로 매진해야 한다. 인성이나 성품 계발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이다. 필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내적치유와 회개훈련, 욕망통제 훈련 등이다. 욕망통제 훈련 『글로리아타임스』의 “[영성훈련③] 욕망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참조하기 바란다.
(http://www.thegloriatimes.org/news/articleView.html?idxno=119)

필자는 윗 글에서 서양의 욕망충족 성향, 중국의 현실안주 성향 및 인도의 욕망부인 성향을 설명한 후 이 3가지 성향을 어떻게 활용하고 조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 적이 있다.
 

한국 사회는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폐쇄적인 봉건사회에서 욕망을 누르고 살아오다가 경제개발 계획을 통해 서구식 욕망충족 성향을 도입하여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안분지족(安分知足)과 욕망부인 방법을 배우지 못하여 세계가 놀랄만한 11위의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관과 헬 조선(Hell Chosun)같은 부정적 기류가 지배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남이 넘어지면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지만 정작 자신 속에 그런 죄악의 성향이 있다는 사실은 간과한다. 남의 눈의 작은 티는 잘 보면서 자기 눈의 큰 들보는 보지 못하는 것이 죄인인 인간의 모습이기 때문이다(마 7:3 참조).

제대로 된 인성계발은 현재 자신이 무슨 죄를 짓고 있으며, 그 죄가 얼마나 하나님을 괴롭히며, 그 죄로 인해 내가 지금 어떤 심판을 당하고 있는가라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죄 인식에서 시작된다.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 49:20).

“네가 이 일(죄)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시 50:21).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잠 3:33).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가볍게)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9잠 14:9).

“너는……네 죄짐으로 나(하나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사 43:24).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렘 5:25).
 

그런데 교회는 이런 일에는 무관심하거나 소홀해 왔다.
교회사를 보면, 초대교회 이후에 집요하게 공격하는 유대인들과 각종 교리적 이단들 및 몬타너스 같은 신비주의자들로부터 새로 탄생한 어린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교회 지도자들이 신자들의 내면생활 보다는 변증과 바른 교리 확립에 매진해왔고 이후의 교회도 그런 전통을 계속 유지해 왔다. 바른 신앙은 바른 전통을 가진 교회의 바른 교리에 동의하고 고백하는 것으로 간주하다 보니 신자들의 내면 변화와 성숙은 뒷전이 되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한국 교회도 이런 전통에 더하여 교회 성장과 현세 축복을 교회의 중심 사역으로 여겨 신자 각자를 교회생활 잘 하는 신자로 양육하는 데는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사람 앞에서 칭찬 받는 신앙생활 잘 하는 신자를 양성하는 데는 실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회가 타 종교에 비해 구제나 봉사는 많이 하지만 이런 점이 뒤떨어지니까 종교 선호도가 불교나 천주교에 이어 꼴찌인 것이다.
 

지식과 은사도 중요하지만 내면 변화가 더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신앙생활 잘 하는 신자를 양육할 수 있을까?
필자도 나름대로 각종 성경공부, 제자훈련 및 은사훈련을 받았고 또한 시켜보았지만 이런 훈련은 교회생활이나 사역확장에는 도움이 되지만 인성 계발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실을 발견했다. 인성을 계발하려면 제대로 된 회개훈련을 해야 한다.

성경은 타락한 죄인이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그분을 주로 모시고 구원을 이루어 가는 삶에 대한 기록이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29).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 1:5-5).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이런 것이 일차적 목적이고 교회가 성장하고 사역이 성공하고 신자들이 지상적 축복을 누리는 것은 부차적인 산물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에서는 이런 것이 거꾸로 되어버렸다.

본말이 전도되어, 회개와 변화가 중요한 일이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긴급한 일인 성공과 형통에 치중하다 보니 윤리도덕적 수준이 세상 보다 오히려 못하여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많은 신자들이 교회생활이나 봉사나 구제는 잘하지만 심령천국과 관계천국보다는 심령지옥과 관계지옥에서 살고 있다. 또한 전통 교회는 ‘말씀, 말씀’ 하면서도 실제로는 문제해결과 사역성공 및 현세축복에 치중하다 보니 ‘바른 교리’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여 많은 신자들이 신천지와 같은 이단의 먹이로 쉽게 전락하는 것이다.
 

또한, 일부에서 회개와 변화를 말하지만 각론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떤 교회에서 회개에 대해 삼일 동안 부흥회를 했는데, 참석한 어떤 교인은 부흥회가 끝난 후 실제로 무엇을 어떻게 회개해야 될 지를 몰랐다고 한다. 또 어떤 곳에서는 회개 목록을 잔뜩 적어놓고 한꺼번에 회개하게 한다. 물론 이런 방식도 도움이 된다.

필자도 마음훈련을 돕는 『새마음 기도문』(Renew Heart Prayer) 을 만들어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게 할 수 있게 했다.

어떤 사람은 이 기도문을 읽기만 해도 자기 몸에서 무거운 어떤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고 또 어떤 사람은 심령이 너무 눌려서 새마음 기도문을 읽기만 했는데도 금방 마음에 평강이 임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새마음 기도문이 마치 주술적(呪術的) 주문(呪文)인 것처럼 오해는 하지 말라. 성경 내용으로 누구나 쉽게 용서하고 회개할 수 있는 기도문으로 정리해 놓은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내용 자체가 성경 내용이기 때문에 성령을 통해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스마트폰에 그림을 다운받아 매일 정기적으로 암송만 해도 변화가 일어난다. 특히 자녀들이 하면 효과가 더 빨리 나타난다)

   

(Download the Prayer picture in your cell-phone and do it regularly. You will see the difference shortly).
 

물론 새마음 기도문을 읽기만 해도 역사가 일어난다.
그러나 각자의 고질적 기질을 제대로 고치기 위해서는 한두 가지 죄목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회개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회개를 하기 전에 먼저 제대로 용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회개는 내 죄를 하나님께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인데 나에게 죄지은 형제자매를 용서하지 않으면 회개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마 18장의 ‘무자비한 종’ 비유 참조).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 6:14-15).

마음에 미움, 원망, 정욕, 탐욕, 혈기, 고집, 거짓, 시기 등이 가득 차 있을 때 이런 것들을 두루뭉실하게 한두 번 회개한다고 잘 고쳐지지 않는다. 아무리 하지 않으려고 결심해도 내 안에 있는 죄성의 뿌리를 뽑지 않으면 작심 삼일은커녕 하루도 못 가는 것이 연약한 인간이다. 죄의 힘이 그토록 무섭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에 대해 ‘말을 많이 하면’, 자신은 그 문제로부터 자유하다고 생각한다. 남들이 잘못하면 ‘죽일 x, 살릴 x’ 하면서 비분강개하지만 정작 자신이 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똑 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를 필자는 많이 보아왔다. 아무리 남의 잘못은 잘 알아보아도 막상 자신이 그런 상황이나 유혹을 받으면 쉽게 넘어가는 것이 인간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음란과 탐욕에 빠져 넘어지는 사람들이 제일 많다.  오죽했으면 사역자들이 조심해야 할 3가지로 3 G’s인 돈 욕심[Gold], 정욕[Girl, Gentleman?] 및 세상 명예[Glory]를 꼽을까? 이 3 가지는  사역자만이 아니라 모든 신자가 조심해야 한다. 그런데 이 3가지를 절제하기가 제일 힘들다. 그러므로 이 3가지는 물론 다른 죄악을 다루기 위해서는 정기적 반복적 회개훈련이 필요하다.
 

훈련이 완전함을 낳는다(Practice makes perfect).
훈련의 핵심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다. 무엇이든 시간과 노력을 투입한 만큼 열매를 맺는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8).

물론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고쳐주시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본보기이고 실제로 고치는 것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본인이 해야 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사도 바울 만큼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능력을 체험한 사람도 드물다(행 9:3-9, 17-18; 고후 12:1-4). 그러나 그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고(고전 9:26-27), 날마다 죽는 훈련을 한 사람이다(고전 15:31).
 

필자가 잘 났고 다 되어서 이런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다.
필자도 이전에는 누구 못지 않게 은사와 능력을 사모하고 큰 것을 꿈 꾼 사람이다. 사업을 할 때도 재벌 기업처럼 수많은 기업을 거느리는 꿈을 꾸었고 목사가 된 후에는 제2의 조용기 목사가 되는 꿈을 꾸면서 은사사역과 교회성장학에 심취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필자는 하나님의 섭리적 인도로 내면 변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오랫동안 연단을 받으면서 내면을 변화시키는 구체적 마음훈련 방법을 연구하고 실제로 사역하여 열매도 얻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나누려고 하는 소리다.

하나님은 필자에게 지금까지 개별사역 보다는 마음훈련을 오랫동안 준비하게 해오셨는데 이제는 마음훈련을 제대로 펼 칠 때가 무르익은 것 같다.
 

더군다나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 때에 신자 각자는 주어진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함은 물론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단장되어야 할 책임이 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주의 재림)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벧후 3:14).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재림)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2-3).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 19:7-8).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전 5:9-10).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사모하는 말세의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당장이라도 주님이 재림하시면 주님을 맞이할 정결한 신부로 단장되어 있어야 하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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