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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특별집회] 티비 조슈아의 치유사역과 마음의 중요성능력은 순간적으로 받지만 제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품이 중요하다
구요한 발행인  |  jk05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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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31  21: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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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특별집회]

                  티비 조슈아의 치유사역과 마음의 중요성

                 "능력은 순간적으로 받지만 제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품이 중요하다"
 

   


#1. 나이제리아 출신의 치유사역자인 티비 조슈아(T.B. Joshua) 목사는 필자가 지금까지 보아온 그 누구보다도 탁월한 신유 및 축사사역자였다.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휠체어에 앉아 있는 어떤 사람을 조슈아 목사가 손으로 이곳저곳 몇 번 툭툭 치고 난 후, 호흡기를 떼고 휠체어에서 일어나서 걷게 하니 거짓말처럼 호흡도 하고 걷기도 했다. 여러 사람이 이런 식으로 즉각적으로 치유되자 이들은  너무나 감격하여 치유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다. 

또한 귀신이 발작하여 소란을 피우던 사람들이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자 잠잠해 지고 밝고 유순한 모습으로 변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다. 어떤 목회자는 축사를 당하기 전에는 목회가 너무나 되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이후부터는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여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귀신이 쫓겨날 때 쏟아놓는 구토물을 영상으로 지나치게 자세하게 반복하여 보여주는 것이었다. 필자도 초창기에는 그렇게 축사했지만 나중에는 사전에 예수 이름으로 귀신의 활동을 중지시키고, 귀신의 발판-분노 두려움 등-을 회개하게 한 후, 떠날 때도 아무런 소리나 흔적을 남기지 말고 조용히 떠나라고 하면 명령한 대로 조용하고 구토물 없이 축사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필자는 조용한 축사법을 가르쳐왔고 시중에 관련 서적들도 많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알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집회 중에 귀신이 발작하면, 발판을 찾아서 회개시키지는 않고, 예수 이름으로 나가라고 명령만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적이 놀랄 따름이다. 내적치유를 모르고 축사만 하면 이렇게 되기 쉽다.


티비 조슈아 측이 이런 방식을 모르고 있는지, 아니면 알아도 구토물을 통해 축사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보는 사람에게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사실이다.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던 중 한 목회자가 이런 말을 했다.

      "귀신을 쫓기만 하면 뭘 하나. 또 들어갈 텐데."

능력대결형의 축사도 필요하다. 그러나 오물을 제거 않고 파리만 쫓으면 금방 다시 날아오듯 발판이 되는 죄는 회개 않고 귀신을 무작정 쫓기만 하면 나갔던 귀신이 금방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일회적인 축사도 필요하지만 지속적인 내적치유와 회개를 하면 요란스러운 축사가 아니라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조용한 치유와 보다 완벽한 축사가 일어난다.
 
 

#2. 벌써 티비 조슈아의 집회를 비판하는 글이 나오고 있다.
『기독교포털뉴스』의 정윤석은 전형적인 기적중지론자인 덴버신학교의 정성욱 교수의 편파적 주장을 인용하면서 티비 조슈아의 치유사역을 빗대어서 “마귀도 기적과 이적을 나타낸다”고 폄하하는데 이는 성경을 제대로 모르고 하는 소리다. 이런 자들은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 보다는 마귀가 행하는 기적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 자들이다. 이들은 현장에 가보지도 않고 기적 치유를 마귀의 역사로 단정짓는다.

도대체 한국 교계는 언제까지 하나님의 능력을 이렇게까지 폄하하고 대적할 것인가?
기적을 부인한 유럽 교회가 공동화(空洞化) 되고 기적을 부인하는 미국의 자유주의 교회와 보수주의 교회들이 쇠락해 가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가? 기적중지론은 대안도 없이 ‘자동차가 위험하니 타지 말자’는 비현실적이고 선동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초자연적 역사만 일어나면 트집 잡고 흠 잡으려고 안달인 것 같다.
이런 자들은 예수님의 이름과 사역을 높이는 찬양과 기도를 오랫동안 한 후, 예수 이름으로 신유와 축사를 행하고, 치유 받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상투적인 성경 구절 몇 개를 인용하고 외적 현상의 동일성에만 초점을 맞추어서 예수 이름으로 행하는 치유사역도 ‘마귀나 무당이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폄하한다. 이런 자들이야 말로 영 분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무지한 자들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이번 집회에 외형적으로 간부와 고문직 등을 맡았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대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집단적으로 집회에 얼굴도 내밀지 않았다는 것은 한국 교계의 상당수 지도자들이 아직도 하나님 보다는 교단과 유관 단체를 더 의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웅변적으로 증거해주고 있다. 이런 한국 교계의 지도자들을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애초에 맡지를 말았어야 한다.



#3. 티비 조슈아 한국 집회의 진행이 다소 매끄럽지 못해서 참가자들을 불편하게 한 점이 조금 아쉽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수 시간 전부터 더운 날씨에 바깥에서 기다리다 보니 불평이 생긴 것 같다.

공교롭게도 22일(금요일)에는 서울의 논현동에서 미국의 핫도그나 햄버거를 쉐이크 쇅(Shake Shack)에서 처음으로 사먹으려고 34도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약 1500명의 사람들이 오전 11시에 입장하기 위해 전날 밤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한다.

한낱 햄버거 하나 사먹기 위해서도 밤새 줄 서서 기다리는데 큰 능력과 은혜 받기 위해 몇 시간 줄 서서 기다린 것에 대해서 주최측을 나무랄 이유는 없다. 다만 무더운 날씨, 중환자들 및 무료 입장인 것을 감안하여 등록자를 일일이 개별적으로 확인하여 입장시키는 번거로움을 좀 더 지혜롭게 처리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집회 장소의 수용 인원과 전체 등록자를 비교해 보면 얼마만한 인원이 참석할지 미리 알 수 있는 상황이고, 설령 소수의 무등록자가 줄을 섰더라도 등록자와 무등록자를 이분하여 확인하는 지혜만 발휘했다면 쓸데 없이 지루하게 기다리면서 개별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될 일이었다.


집회 첫날에는 오후 2시에 사람들이 입장한 후에도 운전 기사가 길을 헤매는 바람에 강사가 9시가 넘어서 도착했고, 둘째 날도 사람들은 수 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오후 2시에 입장했는데 정식 찬양은 4시에 시작했고, 강사는 7시가 넘어서 도착한 후 10분 정도 짧게 말씀을 전한 후 약 2시간 정도에 걸쳐 미리 정해진 100여 명 정도에게만 치유사역을 한 후 시간이 없다면서 자리를 떠나버렸다. 수 시간 동안 기다린 참석자들은 섭섭해 했고 치유를 받지 못한 일부 환자들이 극렬하게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무료로 치유해 준다는 의도는 좋지만 많은 환자의 신청을 받아놓고 누구는 해주고 누구는 해주지 않아서 원성을 산 것 같다. 무조건 신청을 받을 것이 아니라 한정된 시간을 감안하여 환자 수를 제한하여 입장시키고 입장한 환자에게는 모두 치유의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이 참석했을 경우 개별 치유나 안수가 아니라 단체적이고 대중적 사역을 통해 치유나 은사전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강사가 그렇게 하지 않아서 장 시간 기다린 참석자들에게 아쉽고 허전한 마음을 주기도 했다. 물론 주최측은 조슈아 목사가 다른 병자를 위해 기도할 때 비슷한 고통을 가진 사람도 자신이 기도 받듯이 기도를 끌어들이면 된다고 했지만, 오후와 밤에 걸쳐 수 시간 동안 기다리면서 강사의 말씀과 기도를 기대했던 사람들이 겨우 10분의 설교와 다른 사람에 대한 사역을 구경하는 것으로 하루를 끝맺음한 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필자는 미국의 대형 집회를 많이 참석한 경험이 있는데 수많은 사람이 몰려와도 등록과 입장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집회도 성령의 기름부음이 넘쳐서 시간이 언제 흐르는 줄 모를 정도로 은혜로운 시간들을 보낸 기억이 새롭다.

아무리 콘텐츠가 좋아도 진행이 부자연스러우면 은혜는 반감되고 재참석율도 낮기 마련이다. 조슈아 한국 집회를 주관한 집행부가 집회를 위해 오랜 시간 기도하면서 준비한 수고는 인정하지만 요즈음처럼 까다롭고 기대치가 높은 참석자들을 위해 사전에 주최측, 강사측 및 대관측과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고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준비를 좀 더 철저히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4. 조슈아 목사의 메시지는 짧았지만 필자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필자는 금요일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토요일에만 참석했는데 그날 저녁 조슈아 목사가 10분 정도 전한 메시지는 '마음이 청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어떤 사람은 메시지 내용 보다는 메시지 길이 자체가 너무 짧은 것을 지적했는데, 필자는 세계적인 능력 치유사역자가 말씀을 전하면서 '더 큰 능력을 받자'가 아니라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 66:18)를 본문으로 하여 '마음을 청결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에 대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월요일의 목회자 컨퍼런스에서도 조슈아 사역팀의 부교역자 한 명이 설교를 통해 '기름부음(Anointing)은 순식간에도 얻을 수 있지만 그것을 제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품(Character)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올해 1월의HIM 신년 회복 컨퍼런스에서도 성령사역의 선두에 선 강사들이 '인내'와 '고난'을 통해 깨끗한 그릇이 되는 것을 강조한 것에 대해 신선한 충격을 받았는데 세계적인 능력사역자인 조슈아 목사가 청결한 마음을 강조하고 그 팀원이 기름부음 보다 성품을 더 강조한 사실이 필자에게는 여간 예사롭지가 않다. 필자는 오래 전부터 이런 때가 오기를 기도해왔기 때문이다.


필자는 더 큰 능력을 사모하고 구하는 자체를 비판은 커녕 적극 권장한다.
성경도 더 큰 은사와 능력을 사모하고 구하라고 기록하고(고전 12:31; 14:1), 요즈음 같이 사람들이 완악하고 세속적인 상황에서 제대로 사역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 어느 때보다 더 절실하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큰 은사와 능력이 인성과 열매로 균형을 갖추지 못하면 오히려 역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고(고전 13장), 아무리 큰 능력이 나와도 신앙 인격이 성숙하지 않으면 예수님으로부터 버림 받고(마 7:21-23), 사람들로부터도 외면 당하고, 본인 자신도 심령 천국과 관계 천국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5. 컨퍼런스 중에 아는 목사님 한 분을 오랜만에 만났다. 집회가 끝난 후 집 방향이 같아서 차를 같이 타고 오면서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었다. 필자의 기억으로 이 분은 '은사'를 사모하여 필자의 집회에도 더러 참석하신 분이었다. 그런데 이 분의 입에서 뜻밖의 말이 나왔다.


"목사님의 『내적치유를 이렇게 하라』는 책을 교회에서 교재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교인들의 상태가 너무나 심각합니다. 구원과 성화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책을 좀 써주세요."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음성인가)"


사실 내적치유 책도 내적치유 세미나를 받은 후 후속기도를 해야겠는데 쉽지 않다면서 내적치유 기도문을 써달라는 한 전도사의 요청으로 기도문을 작성하고, 그러다 보니 교육용 교재가 필요하여 쓰게 된 것이다.

얼마 전에 만난 다른 목사도 말했다.


"목사님, 요즈음 교인들이 심각합니다. 참 생명이 무엇인 줄 모르는 교인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교인들만 그런가. 목회자들도 심각하지 않은가?)"

"(이제 때가 되었나?)"

 
필자는 말씀사역과 은사사역에 이은 마음사역의 필요성을 오래 전부터 하나님의 섭리로 준비해 오면서 사람들이 마음사역에 대해 마음 문이 열리기를 오랫동안 기도해왔다. 다행스럽게도 이제는 한국은 물론 외국에서도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람이 하나 둘씩 생기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고무적이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이제는 때가 온 것 같다.
필자는 오래 전에 하나님이 마음사역에 눈을 뜨게 하셨을 때 '이것은 수출품이다'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깨달았다. 말씀사역(성경공부, 제자훈련 등)과 은사사역은 유럽과 미국에서 온 수입품이다. 서구에 비해 한국 기독교의 역사가 짧으므로 그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마음사역은 다르다.

마음사역은 기독교 선진국인 유럽과 미국에 수출이 가능하다. 신학과 은사가 발달한 서양의 기독교계도 마음사역에는 아직 제대로 눈을 뜨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세상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부요한 유럽과 미국이 가난한 동양의 각종 마음수련을 잘 받아들이고 있다.

물론 미국 교회의 일각에서 중세 수도원과 사막 교부의 영성을 개신교적으로 정리한 영성훈련 프로그램이 더러 있지만 이런 훈련의 결함은 철저한 내적치유와 회개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필자가 강조하는 마음훈련은 내적치유, 회개훈련 및 임재훈련을 통해 하나님 경험과 내적 정결 및 영적 성숙을 동시에 추구하는 훈련이다.

 

필자가 건방진 소리를 하는 것 같지만 이런 류의 영성훈련을 필자도 해봤고 마음훈련도 해보아서 열매를 서로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성 개발과 변화의 핵심은 회개인데 서양의 수도원 영성이나 심지어는 사막 교부의 영성조차 회개를 등한시 하거나 변화를 언급하더라도 원론적 목표는 있는데 구체적 방법론이 약하여 실제로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마음훈련은 한국, 유럽과 미국은 물론 다른 지역에도 수출할 수 있는 ‘기독교 한류’라 할 수 있다. 선교를 통해 전도를 한 후에는 양육과 성장이 필요하다. 선교사 또한 마음훈련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은 구원해 놓고 자신은 버림받을 수 있으므로 사도 바울처럼 마음훈련을 통해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전 9:27).

 

하나님이 어떤 일을 시작하시면 서로 모르는 사람이 동시다발적으로 동일한 주장과 사역을 하게 하시는 경우가 많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마음의 중요성을 깨닫거나 강조하는 것을 대할 때마다 필자는 말씀사역과 은사사역 다음으로 마음사역의 때가 임한 것을 감지한다.

그러나 어느 한 가지 사역이 좋다고 해서 그 자체로 완벽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모두가 상호보완적이다. 성경이 그렇게 기록하고 현실적 경험이 증거해주기 때문이다. 마음사역도 마찬가지다. 마음사역이 다른 사역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두 사역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준다. 세 가지 사역이 각각의 장점을 살리면서 다른 사역의 단점을 보완할 때 기독교는 다시 한번 새로운 전기(轉機)를 맞이할 것이다.

 

이제는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시기이다.
성도는 마음훈련을 통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휴거를 강조하는 책인 Left Behind(“뒤에 남다”) 등 50여권의 저서가 6500만 부 정도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의 대표적인 휴거 주창자인 팀 라헤이(Tim LaHaye)가 90세를 일기로 지난 7월25일 세상을 떠났다. 평소에 휴거의 임박성을 강조한 만큼 정작 자신이 죽은 후 예수님을 만날 준비를 제대로 했는지는 의문이다. 그의 친구 중 한 사람은 팀 라헤이가 죽어서 주님과 함께 있을 것이지만 휴거되지 못해서 섭섭했을 것이라는 희한한 소리를 하고 있다.

건전한 종말론은 절기를 통해 휴거 날짜나 계산하고 종말론적 현상들-666, 세계 정부와 적그리스도의 탄생 등-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다. 종말을 사는 성도들은 깨어 기도하고 영적 신부이신 예수님을 맞이 하기 위해 마음훈련을 통해 자신을 정결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마 24:42; 25:13; 막 13:13 등).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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