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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구요한목사, 국성연에서 ‘칼뱅주의와 기적중지론’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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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6  20: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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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구요한목사, 국성연에서 ‘칼뱅주의와 기적중지론’ 강의

-참석자들은 대부분이 성령사역에 적극적인 소장 및 중견 신학자들- 

   
▲사진 오른쪽부터 구요한 목사, 국성연 원장 김동수 교수
   
▲강사 구요한 목사와  참석자들

본지 발행인·편집인인 구요한 목사가 2016년3월5일(토), ‘국제성령신학연구원’(국성연)(이사장 이영엽 목사, 원장 김동수 교수)의 월례 모임에서 20여 명의 박사·교수 회원 및 참석자를 대상으로 “칼뱅주의와 기적중지론”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국제성령신학연구원은 지난 2013년 11월7일, 성령론의 깊이 있는 연구로 한국교회 성령운동의 신학 토대를 세우고 발전시키기 위해 성령의 외적 사역과 초자연적인 은사에 개방적인 국내외 소장 및 중견 신학자 3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국성연의 이사장은 ‘기독교학술원’(대표 차영배 박사, 원장 김영한 박사)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영엽 반도중앙교회 원로 목사이며, 원장은 평택대학교 교수인 김동수 박사가 섬기고 있다. 이번 강의는 평소 한국 교회의 암(癌)과 같은 기적중지론의 폐해에 공감하고 있던 김동수 박사가 ‘글로리아타임스’를 눈 여겨 보던 중 구요한 목사의 최근 저서인『기적의 은사를 구하라』를 본 후 공감하여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구요한 목사가 기적중지론 척결에 나선 이유

구요한 목사가 기적중지론 척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이유는 한국 교회가 더 이상 기적중지론을 방치하고 옹호했다가는 1990년 이래 성장이 정지된 한국 교회에 더 이상 미래가 없을 것 같은 긴박감 때문이다.

선교 100년 만에 세계가 놀랄 만큼 경이로운 성장을 한 한국 교회는 1990년 이래로 성장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2005년 정부 조사에 근거할 때, 기독교(개신교) 전체 인구는 870만 명 정도인데 이중에서 150~250만 명 정도를 이단으로 보면 순수한 기독교 인구는 620~720만 명에 불과하다. 뼈를 깎는 노력으로 갱신하지 않으면 2050~2060년 경에는 기독교 인구가 400만 명에서 300만 명대로 줄어든다고 한다 (최윤식,『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1』, 생명의말씀사, 2013, 40-41).

한때 번성했던 유럽 교회와 미국의 전통적인 교회들도 쇠퇴 일로에 접어들고 있다. 이들은 성경의 기적을 부인하는 자유신학이나 성경의 기적은 인정하지만 교회 시대의 기적은 부인하는 기적중지론적 보수주의 교회들이다. 종교개혁의 발상지인 유럽 교회는 이미 공동화(空洞化) 된지 오래이고, 미국에서도 자유주의 교회가 지속적으로 쇠퇴함은 물론 대부분의 보수주의 교회들이 군소 교단으로 전락한지 오래다. 그러나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은사주의 교회는, 교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 것이다.

하나님이 한국 교회에도 성령의 단비를 계속 부어주셨다. 그러나 일부 은사자들의 교리적, 윤리적 미숙도 있었지만 기적중지론을 고수하면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기존 교회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성령이 소멸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세상에서도 지금 구 기술과 신 기술의 충돌로 인해 엄청난 갈등을 겪고 있다.
만일 정부가 기득권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신 기술과 신 산업을 억압하고 견제한다면, 우리는 그 결과를 과거에 대원군의 쇄국정책을 통해 뼈저리게 경험했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성령 운동으로 인해 소속 교단의 교회에서 목회자나 교인 이탈 현상이 생기면, 특히 기적중지론적 장로 교단은 소속 교회를 보호하고 교인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기적중지론을 발동한다.

그러나 이런 행위는 두 가지 면에서 심각한 오류를 범한다.

첫째는, 인간의 신학으로 성령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대적하고 소멸하는 것이다.

둘째는, 소탐대실(小貪大失)이다. 새로운 성령 운동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교단 소속 교회 전체가 골고루 성장하는 것이 소수 교회가 잃어버린 교인 수보다 훨씬 많은 교인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기적중지론을 표방하는 교단 소속의 교회 중에서 성령 운동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성경적이고 성공적으로 목회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교단에서 신학적 이유로 그런 사역을 금지하거나 중지시키는 것으로 인해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호와 규제만이 능사가 아니다. 세상에서도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정부가 재래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마트의 공휴일제를 도입한 결과 누가 덕을 봤는가? 모두가 손해를 보고 있다. 대형 마트는 매상이 줄고, 대형 마트의 납품 업자도 매상이 줄고, 대형 마트에 고용된 직원들도 고용 시간의 삭감으로 소득이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재래 시장의 매상이 증가한 것도 아니다. 사람들이 기다렸다가 공휴일 아닌 때에 대형 마트에서 구입하거나 온 라인으로 거래처를 옮겨버리기 때문이다.

택시를 한 대도 소유하지 않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택시 회사 우버, 호텔이나 방은 한 칸도 소유하지 않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 업체인 에어비앤비는 설립된 지 몇 년 안되지만 전통적 강자인 GM자동차나 포드 자동차의 시가 총액을 능가하고 있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개인의 역량에 따라 ‘전통적 목회’를 통해 성장하는 교회도 있지만 전체 숲을 볼 때 ‘은사적 교회’의 성장이 압도적이다. 세상이 변함에 따라 ‘기업하는 방법’이 달라야 하듯 이제는 ‘교회하는 방법’(doing church)도 달라져야 한다.

구요한 목사는, 이처럼 하나님의 교회에 백해무익한 기적중지론의 뿌리를 뽑아서 한국 교회가 다시 한번 영적 부흥을 경험하기를 소원하면서 ‘글로리아타임스’를 운영하고 『기적의 은사를 구하라』는 책을 집필하게 된 것이다. 구 목사는 이 책에서 개혁주의 기적중지론의 뿌리를 철저하게 파헤치면서 비판하고 있다.
 

국성연 월례회 순서와 강의

국성연의 월례회는 원장인 김동수 교수의 인사 말씀, 기도 및 간단한 회원 소개로 시작되었다. 이후 이영엽 이사장은 간단한 경건회에서, ‘성령이여 강림하사’(찬송가 190장)를 부른 후, 사도행전 26장24절에서 베스도가 사도 바울에게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가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는 말씀을 바탕으로 학자들은 성령과 말씀에 미쳐야 한다는 요지의 간단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후 이어진 강의에서 구요한 목사는 뛰어난 종교개혁가인 칼뱅이 어떻게 해서, 방언, 예언 신유 및 축사와 같은 기적은 사도시대에 중지되었다는 기적중지론의 대부가 되어, 지금까지 수백 년에 걸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에 대해 역사적, 신학적 및 성경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전했다.

어떤 사람들은 칼뱅이 기적의 가능성을 어느 정도 열어놓았기 때문에 기적중지론자가 아니라고 변호한다. 칼뱅이 성경 주석에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배은망덕 때문일 것이다’(막 16:17 주석), ‘필요하면 하나님이 기적을 행하는 전도자를 다시 보내주실 것이다’(엡 4:1 주석), ‘어떤 은사도 무시하지 말고 나(바울)는 너희 모두가 은사들을 구하기를 원한다’(고전 14:1 주석)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칼뱅의 주요 저서인 『기독교강요』와 성경의 다른 구절들의 주석 등 전체적인 입장을 감안할 때 칼뱅을 기적중지론자가 아니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전형적인 기적중지론자인 리처드 개핀이나 존 맥아더과 같은 기적중지론자들도 ‘교회 시대에 하나님이 기적을 행하시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시지 않는다, 하실 필요가 없어서 하시지 않는다’는 식으로 주장하면서, 오늘날 은사주의에서 나타나는 방언, 예언 및 신유는 성경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칼뱅의 기적중지론 형성에 영향을 끼친 신학

장 칼뱅(1509~1564)이 종교개혁 운동에 열심일 때 로마 가톨릭의 신부는 “네 교리가 그렇게 옳다면 기적으로 증거해 보라’고 도전장을 던졌다. 이에 칼뱅은 역사적 자료와 자신의 신학적 견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정교한 기적중지론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후 칼뱅은 “우리는 이미 기적이 증거한 성경을 갖고 있으므로 더 이상 기적이 필요 없다’고 반격했다.

칼뱅은 가톨릭 신학자인 토머스 아퀴너스(1224/5~1274)의 주장을 차용하여, 사도들이 기적을 행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이 보내신 정당한 사자들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그들이 전하는 복음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한 신임장 같은 것이다. 그런데 사도들과 동역자들은 죽었고, 성경 기록 또한 완성되었으므로 더 이상의 기적은 필요 없다고 주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성경은 기적의 기능이 사도성과 정경성을 입증하는 것에 국한된다고 하지 않는다. 기적은 이런 것들 외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사람들에게 믿음을 갖게 하고, 믿음의 반응으로, 자비와 긍휼 때문에,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증거하는 것과 같은 다양한 목적으로 기적을 행하셨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칼뱅은 또한 기적을 부인한 전기(前期) 어거스틴(354~430)의 영향을 받아서, 교리가 틀린 로마 가톨릭이나 급진파, 윤리도덕적인 문제가 있는 리버틴 당파들이 행했다고 주장하는 기적은 가짜가 아니면 사탄의 소행으로 간주했다. 그러나 기적 행함과 신앙적 도덕적 성숙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삼손도 큰 기적을 행했고 심지어는 거짓 선지자 발람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대제사장 가야바를 통해서도 예언하게 했다. 만일 그렇다면 ‘윤리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은 개혁주의 신자들은 개혁주의 신학이 잘못되어서 그렇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교리 바르다고 그런 교리를 고백하는 모든 신자가 윤리도덕적이 아닌 것처럼 윤리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 행한 기적은 가짜라는 주장은 성립되지 않는다.
 

칼뱅의 성경 주석의 ‘비기적화’ 

자유주의 신학자인 루돌프 불트만(1884~1976)은 성경의 초자연적이고 신화적인 이야기는 현대인의 취향에 맞지 않으므로 그런 내용은 제하여 버리고 현대인의 취향에 맞게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을 비신화화((Demythologization)라고 한다.

칼뱅은 위와 같은 신학적 이유로 교회 시대의 기적을 부인했을 뿐만 아니라 ‘비기적화’(Demiraclization) 성경 주석을 통해 기적을 경험하지 못하는 교회 시대의 신자들을 위해 성경의 기적을 비기적화 하는 작업을 했다. 즉 칼뱅은 그레고리 대제(540~604), 크리소스톰(349~407)과 같은 기적중지론자들의 영향을 받아서, 방언은 성령의 초자연적 능력으로 알려진 외국어를 배우지 않고 말하는 것, 방언 통변의 은사는 그런 외국어를 통변하는 은사로, 예언의 은사는 설교하고 가르치는 은사로, 신유의 은사는 예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는 것으로 영해(靈解. Spiritual interpretation)했다.

오늘날 대부분의 기적중지론자들의 주장은 칼뱅의 주장에 살을 좀 더 붙이거나 덜 붙이는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논지는 동일하다. 칼뱅의 이런 주장은 오늘날 기적을 체험하지 못하는 자들을 변호해주는 강력한 무기들이다.
 

벤자민 워필드의 『가짜 기적』 

칼뱅의 기적중지론을 가장 충실하게 이어 받은 사람은 구(舊) 프린스턴 신학자인 벤지만 워필드(1851-1921)이다. 그는 『가짜 기적』(Counterfeit Miracles)에서 칼뱅의 기적 신학-사도성과 복음 입증-당시 유행하던 ‘상식 철학’ 및 코니어 미들턴(1683~1750)의 엄격한 기적 검증 시스템을 사용하여 이레니우스, 순교자 저스틴 및 심지어는 기적중지론을 버린 후기 어거스틴의 간증과 목격담조차 믿을 수 없다면서 교회 시대의 기적을 부인했다.
 

구속사적 성경 해석의 오류

성경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된 구속의 역사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이 ‘구속사적인 성경 해석’이다(눅 24:27, 44; 요 5:39). 그러나 성경 기록은 동시에 교회 시대의 신자들에게 본을 보이기 위해 기록한 것이다(롬 15:4; 고전 10:11 등). 물론 예수님이나 성경의 인물들이 교회 시대의 신자들이 걸어가지 못하는 ‘독특한 길’을 걸어갔지만(비반복, 본보기가 되지 않는 계시적 사건), 그들의 인격과 사역은 교회 시대의 신자들의 본보기를 위해 기록한 것이다(고전 11:1; 벧전 2:21).

기적중지론자들이라고 해서 본보기를 모두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신자는 예수님이나 사도들의 인격, 고난을 본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이 기적을 행한 것은 본 받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주장인가? 학자적이고 현학적인 기적중지론의 열매는? 바로 교회의 고사(枯死)이다.
 

적당하고 질서 있게 하라’고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의 갈등 

신학적으로는 기적계속론자이면서 실천적으로는 기적중지론자들도 있다. 한국 교회에서는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생각 보다 많다. 방언, 예언, 신유와 같은 은사의 지속성은 인정하지만 지나치게 열광적인 것은 경계한다. 이런 사람들은 성령의 단비가 이슬비처럼 부드럽고 점잖게 임하기를 기대하면서 부흥기에는 언제나 있기 마련인 ‘열광’과 ‘영적 무질서’를 비판한다.

이것도 칼뱅의 영향이 크다. 칼뱅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이루신 사역은 성령의 비밀스런 사역에 의해 우리를 유익하게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므로 ‘요란스럽고, 무질서하게’ 역사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인본적인 역사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제1차 영적 대각성 운동을 직접 체험한 조나선 에드워즈는 부흥기에는 일어나기 마련인 열광적 반응과 신체적 현상을 적극적으로 변호했다. 이런 현상들이 모두 하나님의 역사라고 단정하는 것은 어렵지만 그렇다고 이런 현상 모두를 인위적이고 마귀적인 현상으로 부인하는 반(反)부흥파들의 주장을 철저하게 비판했다.
 

대안은 무엇인가?

현재 한국의 대부분의 신학교의 커리큘럼은 성령 운동을 수용하고 전파하기에 미흡하다. 성서 신학, 조직 신학, 역사 신학 및 실천 신학의 대부분이 기적중지론의 관점에서 짜여진 커리큘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반 신학교에서 성령 운동을 적극 수용하고 도입하기에는 시간도 걸리고 한계가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현재, 은사를 사모하는 개인이 혼자 기도하거나 신학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기도원이나 단체 등에서 중구난방으로 은사를 받고 훈련을 받기 때문에 공신력이나 권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대안으로 국성연과 같은 학술 단체에서 기적계속론의 입장에서 성령론을 재해석하는 논문을 계속 발표함은 물론 유관 단체와 연합하여 교회를 대상으로 한 신학 및 사역 훈련은 물론 실천적 사역자를 많이 양성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의와 응답

이후 질의 응답 시간에서는 많은 질문과 응답이 이어졌다. 두드러지는 질문으로는 한 질문자가 은사자들의 윤리도덕적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교수는, 전통적 교회에서는 지도자들이 문제를 일으키면 교단이나 신학적 전통과는 상관 없이 ‘개인 문제’로 축소시키면서 은사자들이 문제를 일으키면 ‘은사운동 자체’와 연관 시키는 이중성을 비판했다.

또 다른 질문자는 강사가 고전 14장1절을 인용하면서, 바울은 ‘기적행하는 신령한 은사들을 시기할 정도로 간절히 사모하라’고 했다고 말했는데, ‘그런 은사를 간절히 사모해야 할 이유나 목적이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강사는 고전 12:7의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는 구절을 인용하여, 하나님이 은사를 주시는 목적은 공동체와 개인의 유익을 위해 주시고, 동시에 기적행하는 은사는 강력한 영적 무기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신앙생활은 영적 전쟁이고, 은사는 하나님이 신자에게 주신 강력한 영적 무기들이다. 전쟁에서는 무기가 좋아야 승리한다. 유럽 교회나 미국의 비은사적 교회가 쇠퇴하는 것은 무기가 시원치 않기 때문이다. 신자의 싸움은 혈과 육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죄와 죄를 타고 역사하는 마귀의 세력과의 싸움인데 이들과 싸우는 영적 무기는 말씀과 기도에 이어 기적행하는 은사만큼 유용한 무기도 드물다.

기적행하는 은사는 정찰 무기와 공방 무기로 나눌 수 있다.
상대방의 과거나 비밀을 알 수 있는 지식의 말씀의 은사, 앞 날을 알 수 있는 예언의 은사, 영 분별의 은사를 통해 상대방의 비밀이나 정체를 파악할 수 있다. 방언, 신유, 능력 행함의 은사는 공방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은사운동은 초자연적 은사의 능력을 통해 전도하고 사역하기 때문에 말씀만 갖고 조용히 사역하는 것에 비해 훨씬 효과적인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후 간단한 기도로 컨퍼런스를 마치고 2차 프리 토킹을 위해 모두가 식당으로 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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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

강사: 구요한 목사. 날짜: 3월7일(월). 장소/주제 : 한세대학교 신학부 박사학위 과정자 대상. ‘칼뱅주의와 기적중지론’ 강의.

성령치유 및 은사집회 :

강사: 구요한 목사. 날짜: 3월9일(수) 오전 10시. 장소: OO교회

강사: 서은혜 목사. 날짜: 4월6일(수) 오전 10시. 장소: OO교회

       (*교회 이름은 필요나 요청에 의해 공개하지 않습니다)

        ☞강의 및 집회 문의 : 010-7522-0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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