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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뉴스] <글로리아타임스. 10대 인기 기사로 본 2015년
편집부  |  glori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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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31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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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뉴스]

<글로리아타임스> 10대 인기 기사로 본 2015년

   
 

2015년 한 해 동안 <글로리아타임스> 10대 인기 기사는 다음과 같다.

1 배우자 기도 이렇게하라
2 [구요한 답변] 성령운동 대적자 정이철 씨(목사)에게 보내는 공개 답변
3 [방언특집①] 방언이란 무엇인가
4 [쓰러지는현상②] 성령의 능력이 임할때 나타나는 현상들
5 [신사도운동 대해부⑧] 황덕형 박사가 본 신사도 개혁운동,
6 [관상기도 특집①] 관상기도, 유익하지만 신학적 수정이 필요하다
7 [신사도운동 대해부①] 기존교단의 쇠퇴와 신사도교회의 부상
8 [성경Q&A] 기름부음 사역이란 무엇인가?
9 [신사도운동대해부⑤] 오늘날에도 선지자가 존재하는가?
10 [신사도운동 대해부③] 예언의 은사란 무엇인가?
 

1위 기사는 최근에 1위로 등극한 ‘배우자 기도 이렇게 하라’이다.

필자의 사역경험에 의하면, 하나님을 믿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배우자이다. 70억 인구 중에서 단 한 사람을 잘 선택하면 인생이 천국이고 그렇지 못하면 지옥이라 할만큼 배우자 선택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커밍아웃에서 보듯이 선남선녀는 물론 재벌 총수에게도 중요한 것이 배우자이기 때문이다.

1위를 제외한 나머지 9개 주제는 아직도 한국 교계에 뜨거운 감자들이다.
독자들의 관심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과 갈등과 오해가 많은 주제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2위는 '성령운동 대적자 정이철 씨(목사)에게 보내는 공개 답변'이 차지했다.

이 기사는 줄곧 부동의 1위를 차지하다가 최근에 2위로 자리를 양보했다. 골수 기적중지론자의 오만과 무지를 드러낸 로뽀 같은 기사이다. 성경적, 신학적 오류 투성이인 글로 수많은 은사운동가들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이단이나 사이비로 정죄함은 물론 모든 성령운동을 사탄의 소행으로 몰고 가고 있다. 정이철의 극단적인 행보는 여전하다. 한국의 골수 기적중지론자인 서철원 박사와 이승구 교수가 고문 역할을 하면서 정이철의 신학적 골격을 제공하고 있다.

이전까지 극단적 기적중지론 입장을 취했던 한국 교계의 언론들 중에서 상당수가 기적중지론에 대한 글을 좀 절제하고, 또 어떤 매체는 친 은사주의 성향으로 흐른다고 할 수 있는데, 유독 정이철은 ‘백호주의자’나 ‘극단적 차별주의자’처럼 모든 은사운동을 사탄의 소행으로 간주하고 그 주동자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전방위적 공격을 취하고 있다.
 

인기 기사 3위는 '방언이란 무엇인가'이다.

누군가의 비공식 통계에 의하면, 한국 교인의 70~80 퍼센트가 방언을 할만큼 방언은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직도 대부분의 기적중지론자들은 성경의 방언은 ‘배우지 않은 외국어를 초자연적으로 말하는 것’이므로 오늘날 은사주의자들이 하는 영언으로서의 방언은 성경적 방언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창모와 정이철 같은 일부 극단주의자들은 한국 교계의 방언은 ‘고린도교회의 변태방언’이라고 주장하면서 방언 척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이 이창모는 이전에 방언을 했지만 전형적인 기적중지론자이자 저명한 개혁주의 신학자인 안토니 후크마의 『방언연구』를 보고 자신의 방언이 거짓 방언이란 사실을 깨닫고 방언 폐기자의 선봉에 서서 극단적 기적중지론자들의 견해만 모아서 장장500페이지에 달하는 방언 비판 서적인『방언, 그 불편한 진실』을 출간했다.

원래 이 책은 김동수 교수의 방언관을 비판하기 위해 출간된 것인데 아직 김동수 교수의 반론이 없는 상태이다. 이 책에 대한 반론을 쓰려면 김동수 교수도 상당한 연구를 해야 될 것 같다. 엉터리 주장이지만 저명한 신학자들의 주장을 많이 담고 있기 때문이다.
 

4위는 '성령의 능력이 임할 때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성령의 능력이 임할때 나타나는 현상들로 인한 논란은 1990년대 초반의 예태해 목사의 사역으로부터 빈야드운동, 토론토부흥 및 기타 다른 성령운동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동안 한국 교계의 관심거리였다.

쓰러지고, 웃고, 뛰어다니고, 저킹하는(일시적 마비 현상) 현상들은 요한 웨슬리, 조지 휫필드, 조나선 에드워즈 및 성령운동의 집회 현상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들이었다. 특히 조나선 에드워즈가 이런 현상에 대해 탁월한 변증을 했고 로이드 존스 목사가 변증을 이어왔지만 한국 교계에서는 기적계속론자들중에서도 이런 현상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5위는 ‘황덕형 박사가 본 신사도 개혁운동’이다.

이 기사는 제35회 기독교학술원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의(2014년2월7일)에서 “신사도 운동의 영성과 한국교회”라는 주제에서 황덕형 박사(서울신대 교수)가 “신사도 개혁운동, 성령의 바람인가? 거짓 예언자의 나팔인가?’란 제목으로 발표한 내용이다.

황 박사는 이 글에서, 김재성 교수와 정이철의 글을 바탕으로 한 최윤배 교수의 신사도운동관을 비판한다.

“(최윤배 교수에 의하면) 신사도 운동은 완전히 이단 사이비 단체의 기록일 뿐이며, 이 신사도 운동의 현상을 가능하게 만든 배후의 그 어떤 여지가 남아있지 않다. 순전히 이단일 뿐이고 순전히 오류덩어리일 뿐이다. 이러한 그의 평가배후에는 정이철의 고발이 있었으며 이 고발은 모든 영적 운동을 독단으로 재단하려 한다는 점에서 신중하게 대해야 할 자세인 것이다.”

그러면서 황 박사는 비판자들은 비판에 급급한 나머지 왜 수많은 사람들이 신사도운동을 통해 비전을 발견하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고 책망한다.

“정작 이 신사도 운동이 정상적인 교회 안에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그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있는 이유가 이 비판들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왜 그 많은 목사님들이 거기에 참여하고 있었는가?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정말 그들이 영적으로 극단적이고 주관적인 쾌락적인 요소들만 갖고 있기에 성장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그런 안심입명을 추구하기에 거기와 관계를 맺는 것일까.”

황 박사는 피터 와그너가 주장하는 사도적 목사의 정체성을 다음과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1. 비젼을 제시하는 것이 목사이지 회중이 아니다.
2. 목사들의 주된 일은 지도력을 행사하는 것이지 경영관리임무는 부차적인 것이다
3. 목사들은 가장 높은 수준의 정책을 결정 한다
4. 목사들은 장로나 직원으로 이루어진 경영 관리팀을 세운다. 이는 목사가 이 팀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팀이 목사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섬긴다. 직원들은 목사가 고용한 사람들이지 교회가 고용한 사람들이 아니다.
5.목사들은 평생 사역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6.목사들은 자신의 후계자를 직접 선택 한다37). 이러한 사도적 목사의 정체성은 다름 아니라 우리 한국의 교회 목사님들이 이미 개교회의 목회에서 하고 있는 일들이다. 조용기 목사나 김선도, 김삼환 등의 목사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바로 이런 일들이었던 것이다.”

황 박사는 사도란 개념이 성경에서 넓은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증거한다.

“이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모든 곳에서 축귀하고 신유 하면서 돌아다니면서 안정된 삶을 포기하면서 부활절 이전에 주님께서 하셨던 사역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그런 선교의 모습이(마10.7이하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자를 고치며 죽은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또한 눅10.1-24 이들은 한결 같이 성령의 충만한 자로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사도적 파송의 원형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사도성의 원 의미는 어떤 제도나 특정한 인물이 아니라 보내심을 받은 모든 성도들과 연관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여기에서 더 많은 논의들이 있을 수 있지만 줄여서 말하자면 분명히 새로운 선교의 현장에서의 요구는 사도를 기구나 인물 혹은 정치적 제도로 한정하지 않아야 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이것은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고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로도 우리는 새롭게 선교의 현장에 부응하는 것이 될 것이다.”

황 박사는 이렇게 결론 짓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신사도 운동이 새로운 변화의 한 표지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미국에서 발생한 미국식 실용주의 기독교의 한 모습이다. 그러나 명백해 보이는 것은 그들은 교파시대가 더욱 발전하여 이제 새로운 형태의 복음주의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선점한 것이다.”


6위는 '관상기도, 유익하지만 신학적 수정이 필요하다'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한국 교계는 관상기도의 열기로 달아올랐다. 고려수도원의 박노열 목사가 관상기도를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미국의 리차드 포스터가 시작한 ‘레노바레’ 운동이 전통적 한국 교계의 지도자들에게 퍼지기 시작하자 일부 강성 개혁주의자들은 관상기도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비판자들은 관상기도가 20세기에 선진국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뉴에이지운동, 범신론의 명상운동, 유대교의 신비주의 운동에서 기원한 사이비 종교운동이라고 비판하기 시작했다.

예장 통합에서는 일찌감치 은성수도원을 통해 관상기도에 익숙해있었고 통합측 목사들 또한 한때 영성신학 전공 붐이 일어날 정도로 영성신학에 열려있었지만 예장 합동, 예장 합신과 같은 보수적 개혁주의자들은 관상기도는 범신론적이고, 중세 신비주의의 아류라고 공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장로교 신앙의 뿌리로 알려진 청교도들이 관상기도를 즐겼다는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 결국 반대자들은 영적 무지로 인해 자기 신앙의 조상들을 이단이나 사이비로 정죄한 셈이 된다.

참조 : 관상기도를 즐긴 청교도 신비주의자들
 

7위는, 기존교단의 쇠퇴와 신사도교회의 부상이다

전통적 주류교단-침례교, 루터교, 감리교, 성공회, 루터교, 장로교 등-은20세기 중반까지는 그런대로 잘해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1965년대에 접어들자 이들의 교세는 역사상 처음으로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후 25~30년 지나자 교세는 지속적으로 감소되었다.

1968년→1994년→2011년 (단위 : 만 명)

• 남침례교. 미세한 감소
• 연합감리교(UMC). 1100→840→774
•미국장로교(PCUSA). 420→370→277
• 성공회. 340→250→200

미국에서 보수적 개혁주의 장로교회인 PCA, CRC 등은 각자가 100만 명 이하의 군소교단에 불과하다. 미국장로교는 2010년 동성애자 성직 임명을 허용한 이래 매년 6만 명 정도의 교인 감소를 보여왔는데, 지난 3월17일자로 동성결혼을 허용함에 따라 ECO(복음주의장로교언약회) 교단으로 갈라서서 현재의 교세는 200만 명 이하 수준으로 급감되었다. 이들 교회는 모두가 성경의 기적을 부인하는 자유주의 신학 교회이거나 성경의 기적은 인정하지만 교회 시대의 기적은 부인하는 기적중지론적 교회들이다.

한국 교회도 형편은 비슷하다. 선교 100년 만에 세계가 놀랄 만큼 경이로운 성장을 한 한국 교회는 1990년 이래로 성장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2005년 정부 조사에 근거할 때, 기독교(개신교) 전체 인구는 870만 명 정도인데 이중에서 150~250만 명 정도를 이단으로 보면 순수한 기독교 인구는 620~720만 명에 불과하다. 뼈를 깎는 노력으로 갱신하지 않으면 2050~2060년 경에는 기독교 인구가 400만 명에서 300만 명대로 줄어든다고 한다.

더군다나 유명 지도자들의 잇단 추문으로 인해 종교 선호도는 불교, 천주교에 이어 꼴찌다. 주변 환경도 최악이다. 동성결혼 허용을 포함한 차별금지법 통과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이고, 할랄식품 허용 등으로 인한 이슬람의 전방위적 공략도 만만치 않다. 한국 교회는 지금 사면초가에 처해있다.

그러나 다른 소식도 있다. 전 세계에 걸쳐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교회 그룹이 있다. 이들은 기적행하는 은사가 교회 시대에도 지속된다고 믿는 은사주의 교회들이다.『기독교백과사전』(World Christian Encyclopedia)의 편찬자인 데이빗 배렛(David Barret)은, 2007년 현재 전 세계 개신교 인구를 11억 6172만 명으로 추산했다.

• 은사적 독립교회 그룹(Independents). 4억 3767만 명
• 전통적 개신교 교단 그룹(Protestants). 3억 8581만 명
• 러시아·희랍 정교회 그룹(Orthodox). 2억 2048만 명
• 영국 성공회 그룹(Anglican). 8263만 명
• 기타 소수 그룹(marginal Christians). 3513만 명
  (소계. 11억 6172만 명)

은사적 독립교회를 제외한 나머지 4개 그룹의 전체 성도 중, 은사적 성도를 10%만 잡아도 7240만 명이고 약 30%로 추정하면 2억 1721만 명이다. 이를 은사적 독립교회 그룹과 합하면 전 세계의 은사적 신자는 6억5488만 명으로서 전체의 56%에 육박하고, 전통적 개신교 신자의 두 배에 달하는데 계속 증가일로에 있다. 은사적 독립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이슬람교 증가율을 능가하는 유일한 기독교 집단이라고 배렛은 말한다.

데이빗 배렛은 20세기 초부터 성령의 파도가 계속 몰려오는데 새로 몰려오는 파도가 이전의 파도 보다 더 규모가 크다고 한다. 제1의 물결인 고전적 오순절운동의 규모가 6500만 명, 제2의 물결인 은사운동이 1억 7500만 명, 제3의 물결이 2억 9500만 명이라고 한다. 2025년에는 제1의 물결이 9700만 명, 제2의 물결이 2억 7400만 명, 제3의 물결이 4억 6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데이빗 베렛이 말한 제3의 물결 운동에는 신사도운동 교회들도 포함되어 있다.
미국에서1990년대의 예언운동과 사도운동을 통해 형성된 성령운동의 집단을 피터 와그너 교수는 신사도 개혁운동(New Apostolic Reformation)이라 부른다.  20세기 초기의 오순절 운동이, 고린도전서 12장에 기록되고 복음서나 사도행전에서 예수님과 사도들이 행한 표적과 기사를 교회 시대 신자들이 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자 기존 교단들은 이단적이라면서 비난의 포문을 퍼부었다. 그러나 1950년대에 이르러 이로 인해 형성된 하나님의 성회나 다른 오순절교단들은 기존의 주류 교단과 교류를 나누게 되었다.

그러다가 피터 와그너를 중심으로 한 일단의 지도자들이 오늘날에도 엡 4:11의 사도와 선지자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자 전통적인 교단은 물론 오순절 교단에서도 이를 비성경적으로 간주하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전통적인 교단의 쇠퇴는 물론이고 오순절 성령운동이나 은사운동으로 생긴 성령운동 교단이나 단체의 성장도 주춤해 있는 시기에 유독 급성장하는 교회들이 시선을 끌게 되었다.

이들 지도자나 성도들은 기적행하는 은사를 적극적으로 구하고 전하고 활용함은 물론 교회가 잃어버린 사도적 리더십과 선지자적 통찰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교회를 개척하고 확장해 가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사도는 예수님의 12제자나 성경을 기록한 사도가 아니라 기적행하는 은사를 통해 교회를 개척하고, 지도자를 훈련시키고 돌보고 양육하는 사도를 말한다.
 

8위는 '기름부음 사역이란 무엇인가'이다.

구약에서, 안수는 죄를 희생제물에 전가하고, 왕이나 직임자를 세우는데 사용되었다. 신약에서 예수님이나 사도들은 직임자 세우는 것에 더하여 안수를 통해 치유하고 성령을 나누어주었다. 로마 가톨릭은 안수를 통해 성도들의 병을 치유하고 견진성사(성령체험)를 하는데 사용하였는데 종교개혁자들은 이런 행위를 금지했다. 이런 전통 때문인지 개신교에서는 오순절 성령운동 때까지만 해도 안수를 통해 병을 치유했지만 은사나 성령을 나누어주는 일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1960년대에 기존 교단에 은사운동이 전파되면서 안수를 통해 성령을 나누어주는 사역-기름부음이 전이 사역 또는 임파테이션 사역(롬 1:11)이 활발하게 시행되었고 이런 사역이 은사운동가들 사이에 급속히 전파되기 시작했다.

기름부음 사역, 성령 사역, 임파테이션 사역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방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다. 선배나 교사가 후학이나 학생들에게 어떻게 지식이나 재능을 전수하는가?

• 강의식 교육. 주입식 교육
• 실천적 교육 또는 도제식 교육. 예체능의 경우
• 인격적 교육? 멘토링

우리는 교육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위의 3가지 경우를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주요한 한 가지 방법이 더 있다. 그것은 바로 <안수나 다른 방법을 통해 성령의 기름부음을 전수하는 것>이다.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출 34:9).

“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10.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11.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12.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13.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14.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왕하 2:9-14).

“15.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행 8:15-17).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행 9:17-18).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행 19:6).

 

필자는 개인적 기도를 통해 대부분의 은사를 받았지만 기름부음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은사를 전이하고 있다.

그런데 정이철 같은 골수 중지론자들은 기름부음 사역은 사도들이나 하는 것이라면서-구속사적 해석의 편견-오늘날 이런 사역을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정이철 같은 중지론자들은 오늘날의 신자들이 성경의 주인공인 예수님이나 사도들을 본 받으면 안 되고, 잘못된 동기로 은사 전이 능력을 구하는 시몬(행 8:18-24)이 우리의 본보기인 것처럼 주장한다 (정이철,『가짜 성령운동에 빠진 교회』, 142-99).

필자는 정이철과 같은 기적중지론자들은 성경을 희한하게 해석하는 것을 발견했다. 사도들은 ‘구속사적’으로 성경이 완성되지 않은 ‘독특한 시대’에 살다간 ‘독특한 사람들’이며 정경이 완성되기 이전이므로 계시적 치유와 방언과 예언이 필요했지만, ‘완성된 성경’을 가진 교회 시대의 신자는 성경만으로 충분하여 더 이상의 기적을 필요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예수님이나 사도들이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고 성령을 나누어주는 것은 교회 시대의 신자들이 본받아서도 안 되고, 안수를 통해 나누어 줄 수도 없다고 주장한다.

만일 오늘날의 신자들이 사도들처럼 하면 뭐라고 평가하는가?
돈을 주고 성령전이 능력을 구입하려고 한 시몬(행 8:18-24), 귀신을 쫓다가 오히려 귀신에게 당한 스게와의 아들(행 19:14-16), 병이 낫지 않은 바울, 디모데와 에바드로디도(고후 12:9; 딤전 5:23; 빌 2:26-27)가 신자의 본보기인 것처럼 말한다.

정이철과 같은 중지론자들은 신학 이전에 사람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사람은 모방 본능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문학, 다큐, 연극 및 영화에는 주제가 있고 주인공이 있다. 관객이나 독자들은 주로 주인공의 언행에 관심을 갖지 엑스트라의 언행에 관심을 별로 갖지 않는다. 주인공의 언행이 바로 저자의 의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이철과 같은 중지론자들은 신자들이 성경의 주인공인 예수님이나 사도들을 본 받으면 안 되고 엑스트라를 본 받으라고 한다. 신학을 논하기 이전에 중지론자들이 도대체 제대로 된 사람들인가가 의심스럽다.

왜 중지론자들이 이런 엉뚱한 해석을 하는가?
건전한 영적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중지론자들은 왜 경험으로 성경을 해석하느냐고 반문한다. 물론 경험만으로 성경을 해석해서는 안 되지만 성령사역의 경우 건전한 경험이 없으면 정이철과 같이 ‘논리적으로 성경을 해석’하게 된다. 자기들의 경험이 없으니 방언이 무엇이고, 기름부음 사역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다만 자기들이 알고 경험한 무당이나 사이비 종교적 현상으로만 해석하는 것이다. 이런 논리는 마치 불신자들이 기독교의 독특성을 모르니까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경험이 없으면 진짜와 가짜를 분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9위는 '오늘날에도 선지자가 존재하는가?'이다.

신사도운동가들이 사도와 선지자 직분의 회복을 주장하자 사도와 선지자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일고 있다. 신사도운동가드리 말하는 오중사역(엡 4:11)이 직분이냐 은사냐는 학자들 사이에도 이견이 있다. 신사도운동가들은 직분또는 직임(office)이라 주장하고 기타 은사자들은 은사(gift), 사역(ministry)이라고 주장한다.
 

10위는, '예언의 은사란 무엇인가?'이다.

기적중지론자들은 기적은 사도시대에 중지되었다고 믿기 때문에 성경이 말하는 예언(고전 12:10; 14:1)은 기록된 말씀을 잘 풀어서 설교하고 가르치는 은사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요즈음처럼 아이들도 쉽게 하나님의 음성과 환상을 통해 위로와 권면(고전 14:3), 책망과 훈계(고전 14;24-25) 및 미래의 일을 아는 경험을 한 사람들에게 예언은 설교와 가르치는 은사라는 기적중지론자들의 주장은 설 자리를 잃어버린다.

무엇이든 쉽게 믿고, 교육 수준이 낮고, 행동거지가 바르지 못한 신자는 물론 지성적이고 신앙인격이 고매한 자들도 음성을 듣고 환상을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예언의 은사는 유익이 많은 만큼 위험성도 크다. 은사자가 <계시-해석-적용>의 과정에 대해 철저하게 훈련 받지 않고 그냥 은사를 받았기 때문에 무심코 사용하다가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자동차가 자건거 보다 효율성이 높지만 위험하기 때문에 소정의 훈련과정을 거친 후 면허를 받고 운전하듯, 예언 은사자들도 사역하기 전에 믿을만한 곳에 가서 철저한 훈련을 받는 것이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이상 2015년의 10대 인기 기사를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2016년은 어떤 주제가 관심의 대상이 될 것인가? 기대와 희망을 갖고 새해를 맞이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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