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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식구원론] 문 4-2 : 하나님의 주권과 사람의 자유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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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03  13: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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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4-2 :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인가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한 것인가?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
구원사역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인가, 아니면 신인합작으로 이루어 지는 것인가? 칼빈주의주의는 인간의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한다. 그러나 알미니안주의는 인간의 자유 의지를 강조한다.

그러면 과연 이 둘이 상호 배타적인가? 성경을 보자.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 1:29).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만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라. (왜냐하면)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2).

  이 말씀에 의하면 사람의 구원을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사람의 책임 있는 반응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존 프레임(John Frame)은 일견 보기에 모순되는 듯한 교리들도, 비록 실제로 상호의존적인 것은 아닐지라도, 실제로는 상호보완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John Frame, The Doctrine of the Knowledge of God,  Presbyterian and Reformed Pub. House, 1987, p. 268).

일견 보기에는 이러한 교리들이 서로 반대되는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의 주권 없는 인간의 삶은 무의미하며 따라서 의미있는 자유를 누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때문에 성경은 자주 두 교리를 전혀 모순되거나 어색함 없이 병행시킨다(행 2:23; 4:7이하; 빌 2:12이하를 참조하라). 인간의 책임은 하나님의 주권에도 불구하고(독립적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때문에(의존적으로) 존재한다. 이 둘은 서로 호환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조지 휫필드가 말한 것처럼 100% 하나님을 의지하고 100% 우리들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인간의 책임 있는 반응마저 무시하는 초칼빈주의(Hyper-Calvinism)의 극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초칼빈주의 폐해는 하나님의 주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인간의 어떤 노력이나 반응도 부정하는 극단적인 형태를 뛴다. 그래서 기도도 부정하고, 인간의 자발적인 선교 노력도 부정하고, 성경이 권면하고 명령하는 행위들―예를 들어, 간구기도, 금식기도 등―조차 부정하는 기현상을 초래한다.

다른 한편 사람의 자유의지를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면 회개와 믿음만 있으면 모든 병이 낫고,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된다는 축복신앙―기복신앙―을 낳기 쉽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는 범위 내에서 말씀이 가는 데까지 가고 멈추는 데서 멈출 때, 하나님이 주도하신 구원을 인간의 책임 있는 반응으로 이루어 나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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